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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대상 행정사무감사 중지 결정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


◈ 11월 14일(화)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 도시공사의 부실 답변 및 자료 미흡에 따라 중지 결정 
◈ 11월 15일(수) 재개 시, 자료 보완 및 충실한 준비 당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11월 14일(화), 2023년 행정사무 실시 중 부산도시공사 소관 사무의 행정사무감사를 중단 후 11월 15일(수) 14:00 재개한다고 결정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수감기관인 부산도시공사의 감사 준비 부족 및 자료 부실, 현안업무 미숙지로 인해 정상적인 감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감사 중지 결정 후 오는 15일(수) 행정사무감사를 다시 열기로 했다.
  특히, 최근 도시공사는 한 임원이 비위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하여 의원면직처리 되고, 이 과정에서 공사의 허술한 내부 통제 및 감사시스템과 고위 공직자의 기강해이가 여실히 드러나, 여러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박대근 위원장은 수감에 임하는 부산도시공사 관계 임․직원에게 행정사무감사 부실의 사유로 15일 행정사무감사가 속개되는 만큼, 현안업무 숙지,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함께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의 발전 도모 등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보다 충실한 감사 준비 및 자료 보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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