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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워크숍 개최

-지난달 27일, 이달 10일 이틀간 평생학습매니저 20명 대상 워크숍 열어-
-평생교육 전문가 특강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의견 공유 등-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월 27일, 11월 10일 이틀간 평생학습매니저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매니저 워크숍을 진행했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 운영 지원, 모니터링, 홍보 등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구민들로, 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워크숍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평생교육 활동가 및 리더 양성-평생학습매니저’ 과정 이수 후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및 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니저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매니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틀 동안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 평생교육 전공 박사인 이진이 서울여자대학교 초빙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매니저 관련 사업 모델과 동대문구 특성을 활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평생학습매니저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친화형 평생학습 활동가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며, 누구나 배움을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늘의 경제학 산책 ▲건강과 행복한 생활명상 특강 ▲기후위기에서 담대한 전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도문화유산의 이모저모’ 등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학습매니저 워크숍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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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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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