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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문화도시 지정 위한 큰 그림 그린다

‘김포시 문화도시위원회’ 공식 출범…7월 3일, 제1차 회의 열고 위원 위촉
엄진섭 위원장 “김포 만의 브랜드 구축해 문화도시 지정되도록 노력할 것”


   김포시(시장 김병수) 문화도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참여실에서 제1차 김포시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양재완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청운대학교 박정배 교수의 ‘문화도시의 이해 및 추진전략 특강’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김포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위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활동으로는 ▶지역사회 분야별 의견수렴 및 문화도시 사업 연계 ▶문화도시 기본방향과 특성화계획 수립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정책 및 갈등 조정 ▶문화도시 종합계획의 수립 및 평가 등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문화도시는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고유문화를 토대로 도시성장을 꾀하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시민이 살고 싶은, 매력 있는 70만 대도시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구축 김포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향후 4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하여 최대 200억 원의 문화도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사진설명_김포시 문화도시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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