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 발표

① 강원도-국방기술품질원-국방기술진흥연구소-춘천시-강원대 간 업무협약 동시 개최
② 특별자치도의 분권과 자율에 기반, 첨단 방위산업의 새로운 분야 선도
③ 군과 적극적이고 발전지향적인 관계로 전환 기대
④ 6대 중점육성분야 및 6개 추진과제 제시


□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에서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를 비롯한 방위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였다.

   * 주요 참석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국방위원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 강원도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발표한 이번 전략에서 특별자치도법 개정에 따라 부여된 특례*에 기반하여 군의 첨단화 방향에 도의 전략산업을 접목하여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활용 군용지 처분 특례, 연구개발 특구 지정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요청 특례

□ 올들어 10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강원도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강원도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첨단 방위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 강원도는 우선 비무기체계인 군수장비․물자 분야 개발에 주력하여 ① 수소연료 기반 부품․소재 분야, ② VR․AR 교육훈련체계, ③ 군 장구류 첨단 신소재 개발 분야, ④ 과학화전투훈련장비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아울러, 특수장비 및 미래형 첨단 무기소재 분야인 ① 해양 유․무인복합체계와 ② 개인 전투능력강화체계 분야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 또,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 먼저, 2025년까지 단기과제로 첨단 방위산업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① 국방벤처센터 유치(국방기술진흥연구소 협의), ②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연구시설 유치, ③ 방위산업발전협의회 구성, ④ 방위산업 분야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 중․장기적으로 방위산업 육성체계 공고화를 위하여 ① 첨단 방위산업 체계화 종합지원전략* 추진, ② 방위산업 관련 기업유치 등의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 방산 소재 및 부품 기술개발 및 품질인증 지원, 상품화 및 수출시장 개척, 창업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방위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

□ 전략 발표에 이어서, 강원도는 방위산업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강원도,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춘천시, 강원대학교 등 5개의 방위산업 유관기관 간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강원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방위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협약기관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신규사업 및 연구개발사업 발굴로 도내 첨단 방위산업 육성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방위산업 육성전략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전방지역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특별자치도가 가진 분권의 힘으로 새로운 분야인 방위산업을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180만 명 어린이가 찾은 고양어린이박물관…5월은 더 특별하다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대표 이동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해몰, 가정의 달 맞이 ‘2025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한 먹거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