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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성남시청년봉사단 발대식 열고 ‘지역 지킴이’ 활동 본격 시작

31일 시청서 첫 행사로 네트워킹데이 열어…재해복구 및 긴급 현안 대응 봉사


성남시를 대표하는 청년봉사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월 31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4세까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 연합조직인 성남시청년봉사단이 발대식 겸 ‘성남시청년봉사단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주관 아래 성남시 청년, 재난, 하천 등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구성돼 현재 총 21개의 단체에서 50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생업과 학업, 취업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남시의 공식 청년봉사단으로의 역할에 앞장 서주신 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청년봉사단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년봉사단은 앞으로 여름철 수해 복구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제설 활동 등 성남시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 복구 활동과 시 차원의 긴급한 현안에 함께 대응할 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 등 청년들의 제안에 의한 기획형 봉사활동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날 봉사단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발대식을 겸한 네트워킹데이는 향후 활동에 대한 안내와 재해재난 봉사활동 시, 필요한 안전교육에 이어 ‘청년 시기의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를 주제로 한 초청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업과 청년 네트워크 등을 통해 가입단체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봉사활동 콘텐츠 또한 개발하여 즐겁고 유익한 청년봉사 활동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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