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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2023 의정부시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개최

-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일(토) 오전 10시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 및 경기일보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대회는 태권도시범단과 가수 최연화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내빈이 시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 후,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출발신호에 맞춰 동막교 광장에서부터 호원동 건영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가 종료된 후에는 줄넘기시범단, 벨리댄스협회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면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의류 건조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는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중랑천 언저리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장관을 이뤄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이 꽃으로 물든 중랑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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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없는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여수 여자만의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하는 ‘제15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13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무사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산제·풍어제’를 시작으로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대나무 망둥어 낚시’, ‘맨손고기잡이 체험’, ‘바지락 캐기 체험’, ‘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장척마을과 복개도 사이에 열리는 바닷길 500m를 걷는 ‘복개도 가족사랑 걷기’와 ‘보물찾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노을 사생대회’와 ‘노을 댄스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노을가요제’, ‘노을 갯벌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타투’, ‘캘리그라피’, ‘플로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행사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한편, 올해 축제장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행사장 내 음식·음료는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사용 후 수거 지점에 반환하면 된다.정기명 여수시장은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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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역사공원 공원지원시설 명칭 공모 결과,‘진주성 호국마루’선정
진주시는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막바지 작업 중인 진주대첩 역사공원 내 ‘공원지원시설’에 대한 전 국민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진주성 호국마루’가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과 다용도 이용시설, 지상은 공원지원시설과 유적을 품은 역사공원으로 구성됐다. 공원지원시설에는 진주 관광안내소, 진주성 매표소, 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사무실, 카페&하모 굿즈샵 등으로 채워진다. 공원지원지설의 사면 중 한쪽 면은 벽이면서 지붕형태를 취한 PC스탠드를 이용해 평소에는 시민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공연이 있을 시는 400~600명이 앉아 공연을 볼 수 있는 관람석으로 사용되도록 꾸며졌다. 시는 공원지원시설에 의미 있는 새 이름을 지어주고자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총 326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명칭 공모 주제는 1592년(임진년) 10월 진주대첩 1차 전투 시 백성이 의병이 되어 관군과 힘을 합쳐 국난을 극복한 호국정신이었다. 의병의 호국정신은 평등·나눔·인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