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4 (일)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채소 소믈리에의 저염식 건강밥상으로 무더위 이겨내세요


6월, 허브 이용 빵 만들기, 잎채소로 만드는 다이어트 저염식 요리교실 열어
6월 2~5주까지 공중텃밥 일일밥상‧요리교실‧농산물 나눔밥상 신청받아 운영
시, 도시텃밭에서 자란 건강한 채소로 만드는 맛있는 밥상문화 체험 기회되길

옷은 얇아지고, 부쩍 더워진 날씨로 지쳐가는 요즘. 활동성은 높이면서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텃밭농산물 밥상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텃밭농산물 밥상나눔은 도심 속 옥상텃밭에서 재배한 잎채소 등 농작물을 직접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도심 생활 속에서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끼며 갓 재배된 원재료로 건강한 밥상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텃밭농산물 밥상나눔은 ‘공중텃밥 일일밥상, 요리교실, 농산물 나눔밥상’ 의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6월 주제는 ‘직접 재배한 잎채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회당 15명 내외로 운영된다. 

  옥상텃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법을 소개하는 공중텃밭 일일밥상 
  채소 소믈리에와 셰프를 초청해 제철음식을 재료로 운영하는 요리교실
  사회적 약자와 밥상을 나누고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농산물 나눔밥상

서울시는 텃밭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로컬푸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제철 농산물을 이용하는 요리교실 ‘텃밭농산물 밥상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운영하고 있는 ‘텃밭농산물 밥상나눔’은  현재 5회 운영하였으며,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먼저, 6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직접 텃밭에서 키운 루꼴라를 활용하여 샐러드 및 화덕 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맛볼 수 있다.  

셋째 주 목요일에는 시민들이 직접 재배한 여러 농산물을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 밥상을 나누고 농산물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나눔밥상’이 운영된다. 

넷째 주 목요일에는 ‘텃밭농산물 밥상나눔’은 참여 시민들에게 밥상의 전문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채소 소믈리에와 함께 다양한 잎채소들로 다이어트 저염식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6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외부 전문 요리강사를 초청하여 허브를  이용한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텃밭농산물 밥상나눔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인원은 회당 15명 내외이며 관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pajeori,https://facebook.com/pajeori)에서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도시농업과(☎2133-5409) 또는 파릇한절믄이(☎ 010-3009-1253)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 ‘텃밭농산물 밥상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에서 건강하게 키운 텃밭 채소로 만드는 맛있게 즐거운 밥상문화를 확산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180만 명 어린이가 찾은 고양어린이박물관…5월은 더 특별하다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대표 이동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해몰, 가정의 달 맞이 ‘2025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한 먹거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