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민대학교, 소방공무원 최근 6년간 133명 합격


지난 7월 29일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서 파악한 2022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는 서울 5명, 경기 3명, 전북 1명, 등 총 9명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학과에서 파악한 숫자이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인원이 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년도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긴 하지만, 이는 2022년 8월 11일 현재 전국 대학에서 설치한  소방관련학과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합격자수에 해당된다.

경민대학교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현성호 교수)는 지난 1993년 개설된 이래 최근 매년 10~20명씩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20명, 2018년의 경우 전반기와 하반기를 포함해 총 45명, 2019년 23명, 2020년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을 포함하여 최근 6년간 약 133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함으로서 소방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사업학과로 선정됨으로서 학과의 소방관련 실습실을 최신식으로 구축하여 공무원 및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서 재학생들에게 현장감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학교 체험학습, 의용소방대 및 119 청소년단 운영, 자격증 무료 특강등 타대학과 차별화된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의 경우 모집정원은 120명이며, 이 중 24명은 대학자체전형기준으로 소방공무원자녀, 소방산업체 재직자 자녀등 다양한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선발기준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원서 접수전 학과 교수와 상담하고 학교투어에 참여하는 경우 장학혜택도 있다. (문의사항 031-828-7311)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햇빛·바람·수소 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연다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을 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광주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광주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광지원 판굿’이 무대를 장식하며 3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도시 등 광주시의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핵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궁금증 Talk(톡), 터트려 봐!’ 시민 참여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질문에 대해 시장이 직접 답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방 시장은 “민선 8기의 모든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