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기후변화 캠페인-저녁먹고 걷기대회’가 지난 금요일(29일) 논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충청남도지속발전가능협의회(대표 회장 허재영)와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 교육센터/대표 권선학)의 ‘시민사회연대
공모사업’으로 실시된 이날 저녁먹고 걷기대회에서 참가시민들은 녹색 생활 실천을 서약하고 탄소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주최 측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절전용 멀티탭을 배포했다.
<저녁먹고 걷기대회>는
저녁식사 후 가족 또는 이웃과 함께 걷기를 통해 소등과 전기 안쓰기를 실천하고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시작된 ‘기후변화캠페인’으로 2009년 5월에 시작되어 오늘(84차)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