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강진원 강진군수 첫 현장방문 강진중앙초 배식 봉사 나서

“교육환경 개선이 곧 인구정책 연결돼”


강진원 강진군수가 7월 1일, 취임식이 끝나고 첫 현장 방문으로 강진 중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섰다. 

강 군수는 취임식 직후인 12시 20분, 중앙초등학교 급식실로 이동해, 부인 최혜진 여사, 최광희 강진 교육장과 함께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전교생 700명의 배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교사, 학부모 대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출산 · 육아 · 교육 전부를 정부에서 책임져야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며 “이는 출산율을 올려 인구 소멸을 막는 근원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의 한계는 분명히 있지만, 중앙정부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살펴, 강진에 맞는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정책을 수립해 시행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진 중앙초는 강진군 강진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교생 714명이 재학 중으로, 1907년 개교해 지금까지 약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군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놀이터를 조성하고,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해 가계 부담을 더는 한편, 면 소재지 학교에 주말 자율학교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갈 예정이다. 

첫 현장 방문으로 강진중앙초의 배식 봉사에 나선 것은 당장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행보로, 강진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강진의 기적을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운영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관장 김광진)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관 내외부에서 5.5일(일)-6일(월) 양일간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체험행사는 기념관 내외부에서는 참가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6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데 미니 열차를 타고 기념관 및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구경하는 행사인 어린이 미니 열차,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 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념관 개관 시간인 10시부터 19시까지 기념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외부 체험은 기념관 내부 활동 완료 후 AD카드 착용한 어린이 및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뿐 아니라 2018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5.4일(토)-5일(일) 이틀간 ‘스키점프 어드벤쳐’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전 참가신청 완료)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