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2022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 성료

- 550여명의 각계각층 시민 참여, 소통・화합의 장 마련 -


□ 속초시가 5. 20.(금)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2022년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이 550여명의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 속초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되새기는 시민헌장 낭독과 △사회복지․효행 △교육학술․체육 2개 부문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그리고‘다시 일상으로, 시민과 함께 희망을 품은 속초’를 표현한 기념 영상을 상영하였고,
□ 한국무용 LED 및 뮤지컬 퍼포먼스,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 등 다채로운 공연자(팀)들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 특히,속초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신승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출연하여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시민 한마당 행사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또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시작된 상황이지만 기념식 전ㆍ후 공연장 소독을 비롯해 출입구 일원화,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오늘의 주인공인 시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물길‧숲길‧꽃길이 연결된 의정부…생태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리 탈곡, 풀피리 만들기 등 계절행사와 더불어, 쉼터‧포토존‧파라솔‧소풍매트가 곳곳에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