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산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상승률 10.48%

- 2022.1.1. 기준 부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 -


2022.1.1. 기준 부산시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0.48%로 전년 10.93% 대비 0.45%P 하향전국 평균 9.93%보다는 높게 평가돼

해운대 등 동부산권(남구,수영구)과 부산중심권(부산진구,연제구)의 평균 지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주거선호 지역과 대단지 도시개발 진행 지역이 평균 지가 상승 주도

최고(最高) 지역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서면 LG유플러스)46,300,000, 최저(最低) 지역은 금정구 오륜동 산17-3번지(임야)1,020원으로 조사

 

부산시(시장 박형준)202211일 기준 관내 16개 구·군의 개별 토지 706,97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결과, 평균 지가 상승률이 10.48%로 조사·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평균 지가 상승률 10.93%보다 0.45%P 낮아진 것이며, 전국의 평균 지가 상승률은 9.93%.

 

부산은 서울(11.54%), 대구(11.13%), 세종(10.81%)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인근 울산(7.53%)과 경남(7.66%)의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291,361억 원보다 34,919억 원 오른 3637,280억 원으로 조사됐으며, 해운대구는 평균 지가가 13.35%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부산진구(13.00%), 남구(12.64%), 수영구(12.33%), 연제구(10.93%) 순으로 높았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해운대 등 전통적인 주거선호 지역인 동부산권(남구,수영구)의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역세권·학세권·조망권이 우수하고 주택 재개발·재건축 호재 등 대단지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부산진구,연제구)의 약진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로써, 부산의 지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은 동부산권(해운대,,수영,)과 기존 부산중심권(부산진,동래,연제) 양대 축이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기존 65.5%에서 8년에 걸쳐 90%까지 제고한다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지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중구(7.23%)였으며, 다음으로는 강서구(7.70%) 영도구(8.35%) 순으로 낮았다. 강서구는 도·농 복합도시로 현재는 지가가 낮으나, 에코델타시티 등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가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며, 중구와 영도구는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고 지역 상권이 위축돼 상승 여력이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에서 개별필지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와 동일한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서면 엘지유플러스), 46,300,000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17-3번지(회동수원지 인근 자연림)1,02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구군의 민원실과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늘(29)부터 530일까지 구·군 민원실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신청 내용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24일 조정 공시 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발 부담금 등 약 60여 가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운영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관장 김광진)은 2024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관 내외부에서 5.5일(일)-6일(월) 양일간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 체험행사는 기념관 내외부에서는 참가할 수 있다. 내부에서는 기념관 관람과 더불어 동계스포츠 6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외부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는데 미니 열차를 타고 기념관 및 새로 조성된 성화대 주변 공원을 구경하는 행사인 어린이 미니 열차, 증강현실을 이용한 디딤 어린이 체육관, 재생 플라스틱을 이용한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념관 개관 시간인 10시부터 19시까지 기념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든 외부 체험은 기념관 내부 활동 완료 후 AD카드 착용한 어린이 및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기념관뿐 아니라 2018동계올림픽 경기장인 스키점프센터에서도 5.4일(토)-5일(일) 이틀간 ‘스키점프 어드벤쳐’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사전 참가신청 완료) 2018평창기념재단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