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요일 오전 08:30, 카카오톡 앱 통해 6개 분야 6권의 추천도서 요약본 알림톡 발송
◈ 시민 정보 접근성 확보 및 함께 읽는 독서문화 조성 기대… 선착순 5,000명 모집
부산시 부산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마다 부산도서관의 추천도서 요약본을 보내주는 알림서비스 ‘주간책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간책톡’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총 6개 분야(▲경제/경영 ▲인문/사회 ▲자기계발 ▲문학/교육 ▲실용/교양 ▲부산도서)에서 6권의 추천도서 요약본을 카카오톡 앱을 통해 알림톡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독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엄선된 지식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도서 요약본 외에도 지역도서관 소장 연계 정보, 부산 작가 및 출판사 추천 정보 등도 제공돼 지역작가의 작품 홍보와 원문독서를 위한 도서관 이용 유도, 시민의 독서 생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책이음 회원(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부산도서관 누리집(https://mbusanlib.bookcosmos.com/apply.asp) 또는 카카오톡 채널 ‘주간책톡’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00명을 모집한다.
권인철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시민 독서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독서서비스를 제공해 온 부산도서관의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주간책톡’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독서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