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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팔달구‘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 시행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백운오)는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및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행위, 폐업 또는 사무소 이전을 한 공인중개사 성명을 사용하는 중개행위, 중개보조원의 실질적인 중개행위 등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의 대표자 및 소속공인중개사 중 정보제공에 동의를 완료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명찰 및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며, 관내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해 명찰 및 QR코드 사업을 적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있어 한눈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중개사무소 외관에 부착한 QR코드는 ‘경기도부동산포털’ 사이트와 연계되어 중개사무소 명칭과 등록번호 등의 현황이 나타나 중개의뢰인은 사전에 적정 등록업체인지를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부동산 중개 의뢰 시 반드시 QR코드 스티커나 공인중개사 명찰 착용 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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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 불법광고 단속 현장 가보니
옥정중심상가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야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 봄바람이 포근하게 부는 4월의 저녁, 양주시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일대는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한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일상 속에 묻혀 있지만, 오늘 밤은 특별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바로 '불법 유동광고물 단속 캠페인'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양주시 주택과 공무원 6명,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 옥정동 통장들, 그리고 경찰관 3명까지 약 40여 명이 거리 한복판에 모였다. 이들은 모두 밤 8시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단속과 계도 활동을 위해 한데 모였다. 손에 들린 안내문과 홍보물, 그리고 안내판을 들고 상가 곳곳을 돌며 시민과 상인에게 불법 광고물의 문제점을 알리고, 규정을 안내하는 일에 착수했다. 양주시 주택과 김경수 광고물관리팀장(가운데)이 양주경찰서 범죄예방과 고민숙 경위(오른쪽), 이승현 경장(왼쪽)과 함께 '불법 광고물 단속 캠페인' 진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의 현장은 단순한 단속이 아니었다. 상가 앞에 허용 기준을 초과한 입간판이나 인도 한가운데 자리 잡은 에어라이트 풍선들을 발견하면, 담당 공무원들은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이거, 이렇게 하시면 불법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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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SERI PAK with 용인’ 5월 정식 개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