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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다양한 힐링콘텐츠로 시민에게 희망 안겨 주겠다.”

안양시, 14일‘대한민국 SNS대상 수상 전달식 가져.

                
 안양시가‘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에 따른 전달식이 14일 청사 접견실에서 있었다.(사진 첨부)
 시상식은 앞서 13일 주최 측이 안양시 등 수상기관을 온라인 줌으로 연결해 진행하고, 상장과 상패를 보내왔다.(사진 첨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활용현황을 종합평가,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 주인공이 된다.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 해 지난 2011년에 제정됐으며, 대내외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는 SNS콘텐츠 분야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한다.
 안양시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SNS 게시물, 시민들과의 적극적 소통,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 및 선제적 대응 등의 활동성과를 인정받아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서 시는 SNS활용지수와 시민과의 교감도 및 콘텐츠의 다양성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시장은 매우“코로나 상황에서 쌍방향 소통의 좋은 사례를 제시해 받은 의미 있는 상으로 생각된다. 수상의 영광을 우리시 SNS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돌린다.”며, 더욱 다양한 힐링 감성 콘텐츠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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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흥선에서 시작된다… ‘흥선 Re-Start 프로젝트’ 의정부시, 정체된 도시의 심장 ‘흥선권역’ 재편 나선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의정부의 심장’이라 불리는 흥선권역을 중심으로, 정체된 도심 흐름에 변화를 모색한다. 시는 7월 15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심기능이 약화된 흥선권역을 재정비해 교통, 생활, 경제, 생태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도시 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비전 발표는 의정부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구도심을 다시 활성화하고,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도심, 구조적 한계에 직면흥선권역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향후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게 될 수도권 북부 최대의 교통 허브이며, 생활인구는 21만8천 명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청년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의정부제일시장 등이 밀집해 도심 내 소비와 이동, 활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 전체 세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경제적 기여도 또한 가장 높다. 그러나 철도와 공원으로 인해 도심 동서가 단절돼 있는 흥선권역은, ▲노후 건축물 3천488동(흥선권역 전체의 39%) ▲고령 인구 2만5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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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안전, 기관 간 협력으로 강화
서울교통공사는 수도권 지역의 광역 및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10개 기관과 함께 비상대응 협력체계를 수립하고, 이를 오는 7월 14일부터 공동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협력체계에는 서울교통공사를 포함해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남양주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 공항철도, 네오트랜스(신분당선), 로템에스알에스(신림선), 우이신설경전철, 김포골드라인에스알에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최근 발생한 5호선 방화 사건과 신도림역 탈선 사고 등 잇따른 지하철 안전사고로 인해, 철도 운영기관들은 기존의 단독 대응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며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공사의 주도로 환승역 간 유기적 비상대응체계 구축안이 마련되었다. 이례적 상황 대응… 환승역 중심 공동 대응 체계그간 철도 운영기관 간 공식적인 공조 시스템이 미비했던 탓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각 기관 간 효과적인 협력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이번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환승통로를 통한 승객 유입 통제 ▲상대 환승역에 대한 인력 및 안전물품 지원 요청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장 협의체와 훈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