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국방획득사업의 첫걸음, 선행연구 간담회를 통한 역량강화 추진

- 국기연, 선행연구 전문연구기관 대상 업무발전 간담회 개최 -

                     

 

< 전문연구기관 대상 선행연구 업무발전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 21. 9. 28. () 오후 13:30 / 대전 컨벤션센터

주관 :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기술기획본부장 등)

목적 : 선행연구 업무발전을 위한 전문 연구기관과의 소통 및 협업체계 구축

참석 : 방위사업청 (선행연구과장 등)

국방대학교, 공군사관학교, 안보경영연구원, 금오공과대학교 등 15개 기관

               

❍ 국방기술에 대한 기획‧관리와 방위산업 육성 업무를 전담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 소장 임영일)는 9월 28일(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선행연구 업무발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방위사업청과 선행연구 위탁 연구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 선행연구는 방위사업청이 무기체계 획득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군에서 제시하는 소요의 타당성과 국내 연구개발 가능성, 비용대비 효과, 방위산업 육성효과 등을 심층 분석하여 효율적인 사업추진방법을 제시하는 업무이다. 방위사업청은 선행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무기체계 획득을 위한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 선행연구를 전담 수행하는 국기연은 군 전력증강 뿐만 아니라 수출가능성 분석, 핵심부품 국산화 및 국외구매 시 국내업체 참여방안 등 국내 방위산업 육성효과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기체계 획득사업이 국내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추진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 국기연은 그동안 자체연구 중심으로 수행하던 선행연구를 금년부터는 위탁연구 등을 통해 다양한 민간 전문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신뢰성과 객관성뿐만 아니라 적시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 금번 간담회는 선행연구 협력 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국기연은 선행연구 방법과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포함하는 매뉴얼을 작성하여 제공하였다. 또한, 선행연구 업무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소요를 발굴하고 연구기관의 애로사항 등을 토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 국기연 기술기획본부장(수석연구원 홍현의)은 “막대한 국방 예산이 투입되는 무기체계 획득사업에 대한 선행연구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선행연구를 통해 우리 군이 요구하는 최상의 무기체계를 적시에 최적의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 국기연은 금년 방위사업청으로부터 51개의 선행연구 과제를 의뢰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이중 23개 과제를 민간의 전문 연구기관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물길‧숲길‧꽃길이 연결된 의정부…생태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리 탈곡, 풀피리 만들기 등 계절행사와 더불어, 쉼터‧포토존‧파라솔‧소풍매트가 곳곳에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