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매화동-동운상사(주), 주거환경 개선 위해 힘 모으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태원)는 지난 9월 6일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동운상사(대표 원태희)와 관내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업무 협약 체결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매화동 내 사례관리가구 대상자의 주거청소에 직접 참여한 ㈜동운상사 직원들의 참석이 더해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기여했다.

밀집 주택지역이 많은 매화동 및 신현동을 관할하고 있는 ㈜동운상사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는 관내 사례관리가구가 쓰레기와 바퀴벌레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8월 13일과 9월 2일 두 차례 직접 폐기물 처리 및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운상사는 매화동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태희 ㈜동운상사 대표는 “매화동과의 협약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 지원에 우리 업체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업체의 자원을 총동원해 내 일처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택원 매화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화동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