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산림청,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제안서 제출

- 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지지 호소 계획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이하 총회)* 유치 제안서를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 제출했다. 유치 제안서에는 한국의 산림 개요와 정책, 총회 예정 장소인 서울시에 대한 소개와 유치 도시로서의 경쟁력, 그리고 총회 개최를 위한 산림청의 역량 등을 담았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 산림 지식‧경험 공유, 산림 보존‧관리제도적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최대 규모의 산림 국제회의로 산림 분야 올림픽으로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 주관으로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난 2015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4차 총회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차기 총회 유치를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총회 유치 제안서를 5월 1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받았으며 이번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Asia-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에서 각국 대표단과의 면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했으며 각국에 지지 요청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이제 세계 각국의 세계산림총회 유치전이 본격 시작됐다.”라며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제23차 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총회 유치 제안 발표를 하고, 회원국들에게 한국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산림총회 유치 추진현황 및 계획

       유치배경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주관 산림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산림총회 유치를 통해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개도국에 녹화기술 전파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는 각국 정부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산림분야 정책, 이슈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이며 6년마다 대륙별로 개최

       추진현황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유치 및 개최 기본계획 수립(’14.10) 후,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최종 승인(’15.7)

    제14차 총회(남아공 더반, ’15.9.7-11)에서 차기 총회 유치 의사 공식 표명

    총회 개최 후보지 선정 심사를 통해 개최도시로 서울특별시 선정(’15.12)

UNFAO 세계산림총회 운영‧기술 이행지침, 기존 총회 개최 도시 및 회의장 현황 등 고려하여 서울, 인천, 부산에 제안서 제출을 요청하였으나 서울에서만 제안서 제출

UNFAO로부터 ’16년 5월 1일까지 유치 제안서를 제출해달라는 공식 서한 수신(’16.2)

제26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필리핀, ’16.2.22-26)에서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양자면담 및 홍보부스 운영하여 한국의 총회 유치 지지를 요청

     향후계획

국제회의, 산림협력 양자회의 등 통해 총회 유치 관련 지속적인 홍보 및 외교부, 농림부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총회 유치를 위한 지지기반 마련

외교부 공관 통해 한국의 유치 의사 및 지지 요청을 담은 서한을 FAO 이사국 등 관련 국가에 전달(외교부 녹색환경외교과와 협의 완료)

UNFAO에 유치 제안서 제출 및 제23차 UNFAO 산림위원회(’16.7.18-22, 이탈리아 로마) 에서 프레젠테이션 통해 유치 달성

   제155차 FAO 이사회에서 제23차 FAO 산림위원회 권고문을 기반으로 유치국가 결정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180만 명 어린이가 찾은 고양어린이박물관…5월은 더 특별하다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대표 이동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5일(월)부터 6일(화)까지 이틀간 연중 가장 큰 행사인 어린이날 축제를 펼쳐낸다. 이날 진행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해몰, 가정의 달 맞이 ‘2025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
남해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 ‘남해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5월 1일부터 9일까지 ‘2025 남해몰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할인쿠폰 증정, SNS콘텐츠 운영, 기간 한정 선할인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이 남해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할인쿠폰 제공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발급하며, 남해몰 전 품목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해몰은 공식 SNS를 통해 가정의 달을 주제로 다양한 특산물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간 세일 상품도 순차적으로 소개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남해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남해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며 “남해의 자연이 담긴 정직한 먹거리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