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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 감사패 수여

- 부산시,‘지역기업’과 함께 미래로! -

               

◈ 5.26.15:00 시청 7층 접견실,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 부산지역 노사민정과 상생협력 관계 통한‘부산형 일자리’추진 공로
◈ 부산형 일자리 모델,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으로 3,899억원 정부 국비사업 유치 성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6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코렌스 조용국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용국 회장은 2019년부터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전기차 핵심부품생산시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노사와 원‧하청 기업이 상생하는 ‘부산형 일자리’ 전기차부품단지 조성에 앞장선 결과 2021년 2월 부산형 일자리가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되면서 전기차부품기술허브센터 등 3,899억원에 달하는 정부 국비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조용국 회장은 “부산에서 전기차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도와주고 계신 시장님과 부산시의회, 지역 노사민정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세계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혁신과 인재양성, 그리고 AI기반 생산‧물류시스템이 연계된 스마트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 또한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감사패는 회장님의 그간 큰 노고에 대해 부산시민을 대표해 드리는 작은 성의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는 앞으로도 부산형 일자리 사업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첨단기술 기업들이 지방 투자시 고민하는 인재 확보 문제는 부산형 산학협력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매주 개최되는 비상경제대책회의 등 부산시 주요 경제정책 회의에 지역기업인을 적극 참여시키고 있으며, 수시로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지역기업인의 기를 살리고, 지역기업과 부산시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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