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안양시, 새로운 홍보 일꾼 위촉…SNS 중심의 홍보 활동 펼친다.

최대호 안양시장 “시정 홍보위원은 市와 시민을 잇는 중요한 역할”

   

 안양시가 시정 홍보위원 19명을 신규 위촉하며 시민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안양시는 19일 안양시청에서 시정 홍보위원 위촉식을 열고 19명의 홍보위원을 새롭게 선발했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동마다 2명씩으로 구성돼 31개 동, 총 62명이 활동하는 위원회로 안양시 주요 시정을 시민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19명의 홍보위원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활약하게 된다.
 이날 신규 홍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홍보위원 활동이 SNS 중심으로 변화되었는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시 시책을 170만 명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올해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 영상 등 흥미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신규 위원님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시정 홍보위원은 안양시와 시민의 가교 기능을 하는 중요한 역할인 만큼 긍지를 가지고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양시 시정홍보위원은 지난 2018년까지 대면 홍보 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2019년부터는 SNS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동근 시장은 4월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천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천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남도, 우주항공청 성공적 안착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 마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경남으로 이주하는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우주항공청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박완수 도지사는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을 방문하여, 지방분권의 우수사례와 기업과 우수한 젊은 인재가 모여들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이를 위해 도는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 1회 추경안에 지원예산을 반영하는 등 정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남도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우주항공청 직원과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시책과 버스 노선 신설 등 교통분야 개선 방안을 담은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 조기 정착 및 가족 동반 이주 지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서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임대주택 180여 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천시는 임대아파트 50가구와 주택자금의 이자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경남도는 과기부와 사천시의 행정 지원과 함께 추가로 장단기 정주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