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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제20대 백운오 팔달구청장 취임

“안민제생 의미 되새겨 신뢰 행정 실현할 것”



지난 5일, 제20대 수원시 팔달구청장에 백운오 전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이 취임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1986년 8월 처음 공직에 입문하여 주요 부서를 거쳐 2015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매교동장, 의회사무국 의정담당관, 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2020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시 행정지원과장 역임하고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신뢰의 행정, 소통과 배려의 마음으로 주민 입장에서의 역지사지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직자들에게도 “신년화두인 ‘안민제생(安民濟生)’의 의미를 되새겨 팔달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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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숲길‧꽃길이 연결된 의정부…생태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리 탈곡, 풀피리 만들기 등 계절행사와 더불어, 쉼터‧포토존‧파라솔‧소풍매트가 곳곳에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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