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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15주년 기념 ‘ 배대면·온라인 ’축제의 장 마련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는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월16일부터는 오는 10월 16일까지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복지관 15주년 생일을 축하해』 에피소드 공모전,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 활용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 식료품 지원사업“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복지관 무료급식 대상자 100가정 특식지원, 기념 동영상과 사업보고서 발행 등 다채롭고 풍성하게 구성하였다. 

개관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과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15주년 생일을 축하해』 라는 슬로건으로 ‘ 에피소드 공모전’ 시상식과 축하댓글 이벤트 등이 함께 실시되었다.  

복지관 개관 축하를 위해 백군기 용인시장이 복지관을 방문하였으며 온라인 생방송에 깜짝 출연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을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움과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하였다.

 더불어 복지관 로봇재활, 전산화인지치료, 주간보호센터, Community Care Center 등 프로그램에 참관하여 이용고객 및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 식료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채워주세요”에 사용되는 식료품 포장과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자원봉사자 차량에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해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개관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노력해 온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기념행사가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전하면서, “용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모일 수 있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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