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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환경교육센터, ‘제1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온라인 발대식 개최

▷ 6월 27일, 공개모집 및 환경교육 기관·단체 추천으로 선발된 ‘제1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
원회’ 온라인 발대식 개최
▷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추진하는 환경교육 정책과 사업의 의사결정 및 실행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하고
발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설치하여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재영)는 6월 27일 오후 2시 30분 ‘제1기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1년간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운영위원회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화상회의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센터장 인사 ▲환경부 축사 ▲위촉장 수여 ▲청소년 운영위원 3분 스피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운영위원은 공개모집 8명, 환경교육 기관·단체 추천 7명으로 총 15명 구성되었으며, 지난 3~5월 정책제안서 평가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선발된 청소년 운영위원은 청소년의 눈높이로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고, 환경교육 사업 모니터링 및 참여, 정책제안 등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정책과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운영위원 활동에 따라 국가환경교육센터는 관련 특강 및 워크숍 운영, 우수참여자 대상 표창장 수여 등 청소년 운영위원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발대식 이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회하여, 운영규정 제정안 검토 및 1기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으로 ‘환경’과목 의무화, 학생 환경교육 체험활동 지원 방안, 학교 쓰레기 정량제도 도입, 교사대상 기후위기 교육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청소년 환경정책대회 개최, 환경교육 웹툰 제작, VR·AR 활용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등 신규 환경교육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소년 운영위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할 수 있는 환경교육 사업과 정부에 제안할 사항을 정리하여 제2차 운영위원회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하였다.
 국가환경교육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해당사자이자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확대할 필요가 있어 이번 제도적 장치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 청소년 운영위원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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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