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가기간, 교육 등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 대체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대체인력지원센터는 총 11명의 인력과 국비를 포함해 연간 2억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센터는 직원의 연차휴가, 보수교육, 병가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 지원한다.
○ 대체인력 지원은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는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로 1회 5일 이내로 지원 가능하며, 대체인력 파견을 희망하는 시설은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대체인력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광주시도 사회복지사협회 광주광역시지회(협회장 김동수)와 사업계약을 지난 2월에 체결한 바 있다.
○ 광주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 생활시설에서 일시적인 결원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해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그동안 동료에게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휴가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사회복지 직원들에게 휴식을 보장하는 등,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