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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본격 카운트다운 돌입!

G-200일 성공개최 기원 다짐행사

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는 7월 24일 대관령면 발왕산 정상에서 G-200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번의 도전 끝에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올림픽의 시작점 발왕산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을 바라는 기원제를 지내게 된다.
 
또한, 오래전부터 뿌리 깊은 토속신앙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마을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장승 퍼포먼스’ 공연을 할 계획이다.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 및 관광객의 안녕과 단 한건의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올림픽을 치르기를 염원하는 소망을 담은 이색적인 공연으로 볼거리 제공에도 한 몫 할 예정이다.
  
김종수 집행위원장은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앞으로 200일 남았다.”며, “평창군민은 그 동안 올림픽 성공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하였고, 이제는 다함께 축제를 즐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으며, 평창을 전 세계에 알리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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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