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단장/센터장 김태종)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혁우)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2017년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대문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공연 몸보신한DAY을 진행했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 소속의 단원들이 노래와 춤으로 재능기부를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니 젊어지는 느낌이라며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 이라며”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또한 중복을 맞이하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신토록 삼계탕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제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공연을 보여 준 것도 감사한데, 삼계탕에 영양제까지 주니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주최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공연을 진행한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 김태종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뿐인데, 즐겁게 참여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흥겨운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권혁우 관장은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펼친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예술단과 김태종 지사장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재능기부자들의 자긍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문화, 예술, 사회, 경제 각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