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작년도 하반기 지시사항 처리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신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동안의 계룡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부시장 지시사항 처리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 하반기 지시사항 총 323건 중 257건이 완료되어 79.6%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하반기 지시사항 처리현황을 살펴보고, 미완료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완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의 경우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며,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균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계룡시는 앞을로도 철저한 지시사항 이행현황 점검을 통해 위민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이 제2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하여 지역 중소기업의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도우미를 자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신규 입주한 ‘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손만두’를 방문해 공장 및 생산시설을 둘러 본 후 장호덕 대표및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장호덕 대표는 신규 생산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계룡시로부터 육성자금으로 지원 받아 큰 도움이 되었다고감사를 표했으며, 이 시장은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 달라며 기업과 시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아울러 40년 전통의 최강달인 식품업체 노하우를 살려 계룡시를 대표하는농‧특산품개발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식품 프랜차이즈 유망기업인 장호덕손만두가 우리시에입주하여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며,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이끄는 핵심동력이며 미래 100년을 함께할 중요한 파트너라는 믿음으로 기업인과 현장에서 대화하고 해결하는기업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BS 최강달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 널리 알려진 장호덕손만두는지난 2023년 11월 계룡제2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