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6년 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건강한 우리학교 만들기 사업은 밀양초등학교 외 관내 25개 학교, 3,5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영양, 비만, 신체활동, 금연, 절주) 습관화를 목표하며, 그동안 건강 식생활 실천 미흡, 비만과 부적절한 체중감소, 청소년 흡연․음주 문제를 바로 잡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 영양교육을 통하여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싱겁게 먹기, 당줄이기를 위한 올바른 간식선택 방법을 훈련시키고,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 일대일 코칭을 실시하여 금연 동기를 지속적으로 부여해 청소년 흡연율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청소년기의 건강한 습관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부모와 함께 보건소가 나서서 청소년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평생건강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환경오염물질․개인하수처리시설․가축분뇨배출시설․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하여 정기․수시점검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현재까지 37개소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위반내용으로는 폐수 무단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허용기준 초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미설치, 생활소음 규제기준 초과 및 개인하수처리 및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관리 부실로 인한 방류수 수질 악화, 상습 악취 배출업소, 폐기물 불법 매립, 폐기물 보관에 대한 준수사항 위반 등이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위반업소 37개소에 대하여는 사용중지명령, 조치이행명령 및 고발, 개선명령 및 과태료․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했다.밀양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도점검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오염 우려 업소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관계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 엄격 조치할 방침이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 시내 밀양교 및 삼문강변도로 일부구간에 대하여 차량통행이 제한된다고 11일 밝혔다.올 해 58회째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를 'Soul of Korea, Mir yang' 'New 밀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하며, 이에 따라 시는 이번 대축제를 전국적인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가득한 명품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해 폭발적인 관중몰이를 했던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실경멀티미디어쇼와 밀양강 오딧세이가 열리는 저녁시간대에 영남루 앞 삼거리에서 밀양초교 후문 삼거리 구간과 밀양교 남단에서 남천교 남단인 삼문강변도로 구간에 대하여 차량통행이 제한된다.밀양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행사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거나 통제 구간을 살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약살포시 우려되는 농약중독 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사업비 3천 5백여 만 원으로 농약 안전사용 장비 1,190세트를 구입, 5월초 농가에 공급 완료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약 안전사용 장비 공급은 공인시험 연구기관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으로 방제복 1벌, 방제마스크 5개로 구성, 농약 살포시 착용함으로서 사전에 중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공급 대상 및 방제복 사이즈를 사전 파악 공급으로 착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인 농약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효과가 높은 농약 안전사용 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농업인 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13일(금)~5월 15일(일) 3일간 보라매공원(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봄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된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곰취, 고사리, 곤드레, 산마늘, 개두릅, 참취 등 제철을 맞은 50여종의 산나물과 가공제품을 약 35개 부스에서 홍보·전시·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산림・임업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추천자 중 진흥원의 현장조사와 무농약검사를 통과한 생산자만을 최종 축제 참가자로 선정하여 우수 산나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보라매공원 내 메인 행사장에는 다양한 산나물 시식 및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산나물 구매 쿠폰, 원목표고, 편백나무 묘목 등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김남균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제철 임산물의 기능성, 청정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부 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전국의 지역 산나물 축제와도 연계된 홍보를 통해 산나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축제는 5월 13일(금) 14시 개막식에서 산나물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시식 행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10일(화)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리에서 학계, 산업계, NGO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국유림영림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숲가꾸기 기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문회의는 숲가꾸기 현장에서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와 사업실행자가 함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논의하여 사업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울진 금강소나무 숲에서 실시하였다.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 기술 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숲가꾸기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대구사격장에서 열린‘제11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3일은 50m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 1,65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10m권총 박지수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6일에는 처음으로 구성된 50m 3자세 여자일반 단체전(정미라, 박시윤, 김미소, 고도원)에서 1,733점으로 동메달, 속사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에서는 1,69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8일에는 센터파이어 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 박지수)에서는 1,732점으로 금메달을 손에 얻었다.대회 마지막날인 9일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황윤삼, 김영민, 홍성환, 박지수)에서 1,736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특히 4일 열린 공기권총 단체전(소승섭, 김동현, 박지수, 김영민)에서는 1,74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박신영 감독은“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다음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용산구, 공무원 직업체험 운영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학생들 진로 설계 도움 주고자11일 배문중학교 학생들 용산구청 방문11월까지 9회에 걸쳐 10개 중·고교 참여공무원 임용식, 부서 체험, 모의 연극, 멘토와의 만남 등 진행건축분야 등 다양한 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최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직업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하지만 정작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학생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공무원 조직 내에 워낙 다양한 직렬과 업무가 있기도 하거니와 취업전선에 뛰어든 학생들로서는 본인 적성과 상관없이 묻지마 식 지원을 하는 상황도 적지 않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11일 배문중학교 학생들의 용산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회에 걸쳐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지역 내 10개 중·고등학교(▲배문중 ▲한강중 ▲보성여중 ▲신광여중 ▲용산중 ▲선린중 ▲성심여중 ▲성심여고 ▲오산고 ▲용강중)가 참여하며 학교별 20명 이내의 학생들이 구청을 방문한다.프로그램 당일 학생들은 10시에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초등학생 텃밭 체험 학습과 지역 친화사업의 일환으로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 공터에 텃밭을 조성하여 인근 학교와 지역주민에게 분양하고 2016. 5.2(월) 텃밭 현장에서 시농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서시장 인근 공진초등학교와 수명초등학교 학부모, 학생 및 마곡 엠밸리 14단지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도시농업 전문가의 텃밭 가꾸기 시연이 있었다. 공사에서는 텃밭과 더불어 호미, 모종삽 등 농기구와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모종, 퇴비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였다.김대영 공사 업무지원팀장은 ‘강서시장 녹지구간 일부를 개간하여 72면(가로 2m×세로 2m)의 텃밭을 조성하고, 올해 연말까지 사용하는 조건으로 지역주민에게 무상 제공함으로써 강서시장과 지역주민 간 교류 및 소통 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 있는 도매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이날 도시농업 전문가 백혜숙 에코11 대표가 참석하여 모종 종류별로 심고 가꾸는 방법을 강의하였으며, 연중 시기별로 재배에 적합한 식물을 직접 추천해 주기도 하였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모종을 심으며 ‘퇴비 주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