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2016 산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산불상황실과 경북 안동시 성곡동에서 개최한다.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산불을 가정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청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본부장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안동에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불진화‧사고 수습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공조체계 가동 여부를 확인한다.토론기반훈련(도상훈련)은 산불발생‧신고 단계부터 대형산불 확산, 사고 수습까지 산불재난 전 과정에 대한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위기상황을 판단한 신속한 대응을 주 내용으로 한다.또한, 경북도지사와 안동시장이 주재하는 현장훈련에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비롯해 유관기관인 남부지방산림청‧산림항공본부‧소방본부‧경찰서‧군부대‧한국전력공사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해 산불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그 동안의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회”라며 “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관련 사항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6년 05월 15일 현재 유통시장은 국내외 구분없이 직접 해외 직구하는 새로운 쇼핑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 이 트렌드는 특별할 것 없는 일반 소비 풍조로 자리매김한 셈이다.이러한 시점에서 유망수입상품과 국내 우수상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수입상품 및 우수상품전시회가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신명진) 주최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무역협회, 주한 각국대사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국내외 유망상품과 다양한 문화 홍보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유일의 유망수입상품 및 중소기업 상품들을 동시에 관람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부대 행사로는 ‘해외직구 따라잡기’, ‘수입업 창업, 누구나 할 수 있다’, ‘캐나다, 케냐 국가 외 해외 유망상품 수입설명회’, ‘국내메이저 온라인 쇼핑몰 입점전략중소기업만을 위한 유통전략과 마케팅’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기존의 전시 참가업체는 다양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독일의 비욘(VYON) 화장품, 프리미엄 가정용 보일러 (바일란트그룹코리아), 폴란드의 화장품 등 유기농·천연 코스메틱 특별관도 구성되며
박물관 주간(Museum Week)은 5.13(금) ~ 5.25(수)까지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세계박물관의 날(5.18)을 기념하여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 박물관 주간(5.13~5.25)을 맞아 박물관(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체험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은 예술․역사․미술 및 각종 수집품 등 문화적 가치가 있는 자료․표본 등을 보존․연구 하면서 가치를 고양시키고, 관람을 통해 전반적인 문화예술의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공간이다경상북도에는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하여 63개의 다양한 박물관이 있으며 이번에 특별히 기획한 박물관 주관(Museum Week)행사는 ‘문화융성정착-문화가 있는 삶’을 목표로 생활속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구체적으로, 고령 대가야박물관에서는 5월 14~15일, 21~22일 주말동안 금동관 제작체험을, 봉화 청량산박물관은 5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목판찍기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그리고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의 ‘김옥현소장자초대전-안경전’, 영주소수박물관의 ‘김담, 역법을 완성하다’ , 상주박물관 ‘상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제4회 국가폭력과 트라우마’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문·국가폭력 생존자 재활과 사회적 정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는 노라 스베아스(Nora Sveaass, 노르웨이) 오슬로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강용주 센터장, 잉가 아거(Inger Agger, 덴마크) 심리학자, 문요한(진실의 힘 이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난다나 마나퉁가(Nandana Manatunga, 캔디인권사무소, 스리랑카) 신부, 고혜경 크리스천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이명수 ‘치유공간 이웃’ 대표가 발제위원으로 참여한다.강용주 센터장은 “최근 국제사회는 고문·국가폭력 생존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정신과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이 동시에 진행돼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이 세계 각국의 치유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책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국제회의는 5․18기념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2016 광주아시아포럼’의 한 세션으로,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속초시는 오는 5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속초시 주관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재난관리기구 가동·점검 및 재난대비 실행기반 훈련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지진해일 발생시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역량 훈련강화와 기관 간 협업대응 훈련으로 안전한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의 대피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훈련내용은 5월 16일(월), 상황전파시스템을 활용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 분야 메시지 훈련으로 태풍 내습 메시지 부여 및 상황관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또한, 5월 18일(수)에는 경찰, 소방, 주민, 군부대,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장사항에서 해경충혼탑 임시대피소까지 대피하는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비롯해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 적용을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5월 19일(목)에는 11개부서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지진해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통해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 임무
2016년 5월 28일부터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 소년체전 육상종목에 출전할 경남 대표선수가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지훈련을 가졌다.이번 전지훈련은 13개 종목 53명의 경남 육상 대표선수가 전지훈련에 참여하여 전국 소년체전 상위권 진입에 목표를 두고 구슬땀을 흘렸다.경남 육상 대표선수는 지난 4월과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밀양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5월 20일부터 3일간 마지막 전지훈련도 밀양에서 실시하여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박일호 밀양시장은 “전지 훈련장소로 밀양을 찾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소년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경남을 빛내주시고 국가대표가 되어 국위 선양에도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전기 사용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신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탄소포인트제는 일반가정에서 전기, 상수도 사용량의 감량분 만큼 포인트를 적립하고 그 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밀양시는 탄소포인트 적용을 참여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간의 월평균 전기, 상수도 사용량을 비교해서 5%이상 10%미만일 경우 5,000포인트, 10%이상 감축한 경우 10,000포인트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아울러 2015년말 기준 7,550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로 42,464천원을 지급했다.금년부터는 인센티브 인상과 새롭게 시행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아파트 단지별 가입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14년도 말 기준 아파트를 대상으로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아파트(26개소) 500천 원, 500세대이상 아파트(4개소)는 1,000천 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아파트의 30%정도의 규모를 선착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시기는 17년 하반기로 신청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 자체 평가를 통하여
K-water는 2016년 5월 11일(수)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정부3.0 실적 평가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었다.K-water의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Total Care Service”는 국내․외 25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에 성능보증, 금융지원, 판로확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지난 한해 동안 104개 기업에서 약 1,200억원의 매출 확대와 700여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이학수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정부3.0 우수 공공기관 선정은 그간 추진한 국민중심의 서비스 경영 정착 노력에 대한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부3.0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으로 당장 1천억 원의 성남시 예산이 삭감될 위기에 처하면서 시민들이 범시민대책위 구성에 돌입하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성남시는 1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 ‘성남시 재정파탄 저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시민 1,700 여 명이 운집해 설명회장을 가득 채우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설명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우리가 부자도시인가? 간신히 필수지출비용을 내고 근근히 버티는 정도”라며 “그런데 정부가 성남시민의 세금을 뺏어가려 한다”고 성토했다.이어 “성남시민 세금으로 다른 도시 살림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했다.이 시장은 “당장 내년에 천억 원의 예산이 줄면 3대 복지, 교육지원, 노인일자리,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보훈수당, 생활임금, 시민순찰대 등 모든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변했다.또한 “대한민국 역사에 이런 일은 없었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부는 없다. 합리적이고 정당한 주장을 해 정부 방침이 바뀌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참석자들은 설명 중간 중간 “정부 규탄한다”, “그래선 안 된다”고 고함을 치는 등 주민설명회는 시종 격앙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