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9일 ‘운정와이즈병원’ 개원에 따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 운정와이즈병원(병원장 노성혁)이 파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행사로 간호(조무)사 220명, 방사선 8명, 임상병리 8명, 행정업무 25명 등 총 315명이 파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작 전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으며 현장면접에 앞서 운정와이즈병원에서는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소개부터 채용정보, 후생복지까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간호(외래,수술실,병동 등)분야 206명, 총무(인사,원무과, 임상병리 등) 565명 총 771명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근로자분들이 일과 삶에 있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구개발 및 상품본부 임원 20여 명, 독일 뉘르부르크링 등에서 전략차종 비교평가 실시유럽 소비자들의 자동차 운행 패턴과 요구 사항에 대한 직접 체험 통해 제품 반영상반기 단행한 연구개발, 상품 조직 개편에 이어 제품개발 프로세스 혁신유럽 현지서 자동차 최신 동향 공유 및 공격적인 차량 개발을 위한 초석 다져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총출동해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 주행성능과 관련된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차·기아차와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트랙 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품통합개발, 아키텍처, 섀시, PM, 내구, 파워트레인, NVH 부문 임원과 현대차의 제품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상품본부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유럽 권역의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상품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
지난 6일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보은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하였다.이날 충혼탑에는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주민․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되었다.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식이 시작되었다. 헌화와 분향에 이은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송, Roll Call,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의 행사에서는 고 황명현님의 배우자 김복순, 고 박봉규님의 배우자 임종희씨가 각각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이승옥 군수로부터 전수받았다. 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도지사 표창은 전몰군경유족회 김창현씨가 선정되었다.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변재호․전몰군경미망인회 김정순․무공수훈자회 장광옥․재향군인회 안준철․고엽제전우회 노남수․6․25참전유공자회 배정만․월남전참전자회 이강영․6.25참전경찰유공자회 배선홍으로 9명이 수상하였다.추모헌시는 송현주 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2019)'에 참가,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부스를 선보였다. SL 수도권매립지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에서 본 수도권매립지.숫자로 본 수도권매립지’를 비롯, 친환경 위생매립과 폐기물 자원화, 자원순환기술연구 등 주요사업과 히스토리를 인스타그램 형식으로 소개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ZERO-WASTE 홍보부스를 선보이는 등 환경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ZERO-WASTE 홍보부스는 비계 파이프 구조물과 방염천으로 제작, 다시 쓰기가 가능한데 이 중 방염천은 어린이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학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L공사 강성칠 대외협력처장은 “우리 공사의 주요사업인 위생매립장 운영,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은 국내외로부터 많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폐기물 처리 전문기관으로 공사의 역할을 홍보하는 동시에 쓰레기 없는 삶에 대해서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덧붙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크루즈 터미널에서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크루즈 터미널 조경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4월 26일 예정된 모항 크루즈 출항과 크루즈 터미널 공식 개장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경지역을 단장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서 백철쭉, 영산홍 등 약 5천주의 관목이 크루즈 터미널 주변 조경지역에 식재되어 인천항의 새 얼굴이 될 크루즈 터미널에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조주선 항만시설팀장은 “크루즈터미널을 비롯한 인천항 일대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크루즈 터미널의 성공적 개장과 쾌적한 인천항 운영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성공적 개장을 염원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파주시는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8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한류대상 지자체 부문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와 (사)한류문화산업포럼(회장 안대벽)이 주관한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한류 발전과 확대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해 ▲대중문화대상 ▲전통문화대상 ▲문화관광대상 ▲문화산업대상 ▲국제교류대상 ▲특별상 등 6개 부문 30명을 시상했다. 파주시는 이날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문화관광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한류관광을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인정받았다. 천만 명이 선택한 관광도시 파주는 세계 최초 해외 입양인들의 쉼터인 ‘엄마품 동산’ 조성과 평화 ‘도라전망대 이전 신축’, 전국의 출렁다리 열풍을 일으킨 ‘감악산 출렁다리’, 아시아의 레만호수 마장호수 ‘휴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한류관광에 높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국전쟁이후 분단을 상징하던 DMZ가 4.27 판문점 선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파주시는 65년간 보존된 DMZ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복원해 6차 산업과 접목한 전 세계의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 관광도시로 발전 시키
양산시는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8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1부 개회식 및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자원봉사단체장 입장 세레모니 및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표창, 3부에서는 축하공연 및 폐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유공 표창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으로 참만남회(회장 류해열),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상으로 향리봉사회(회장 홍상기)가 단체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산시지부 지부장 류은영,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총무이사 박경숙, 양산시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조미혜님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양산시특전사사회봉사단 외 3개 단체가 경상남도 경진대회 도지사 상장을 수상하는 등 총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일권 양산시장은 “ 한해 동안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수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하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0일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호원동 393-3번지)내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동근린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작동근린공원은 2014년 4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사업비 1천163억 원(민자)을 투입해 의정부동, 호원동 일원 42만 7617㎡ 가운데 34만3617㎡의 공원시설이 조성됐으며, 8만 4000㎡에는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에는 칸타빌라 정원, 청파원, 힐빙 정원, 피크닉 정원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야외공연장, 광장, 다목적 체육시설, 숲 속 쉼터, 어린이 야외 체험장, 실내 테니스장 등이 들어섰다. 직동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7월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의 실효를 앞두고 지난 2009년 법을 개정해 민간개발 특례 사업의 길을 연 뒤 민간 자본을 유치해 개발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직동근린공원은 의정부동·호원동·가능동 일원 86만4천955㎡ 규모로 1954년 5월 공원으로 결정고시 됐지만 그동안 절반만 공원으로 개발된 상태에서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에 따라 2020년 6월 30일까지 시가 부지를 매입하지
산림청이 근무시간 전후를 가리지 않고 민원인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민원 처리 우수 직원’과 ‘민원 친절 직원’을 선정하고 국민중심의 모범적인 민원서비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 처리 우수 직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인이 응답한 만족도 점수와 전 분기 대비 만족도 상승률, 처리기간 단축률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민원 친절 직원’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칭찬합시다’에 국민들이 직접 추천한 사례와 손편지 등을 종합해 선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산림청 누리집에는 “퇴근 후에도 민원인의 급한 상황을 헤아려 다시 출근해 민원을 처리해 주었다”, “태풍으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수시 상황을 파악하고 사후에도 신속히 조치해 주었다”,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는 우리나라 산림청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당신이 진정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등 미담이 줄을 이었다. 김재현 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동받은 민원인이 저에게 손편지로 칭찬하는 글을 보내주셔서 읽는 내내 감사함과 자부심을 느꼈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