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에 설치된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2018년 중소사업장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목욕탕, 숙박시설 등),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금은 사업장별로 3대까지 가능하며 보일러 용량에 따라 대당 최저 400만 4,000원부터 최고 1,429만 4,000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는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환경보전과에 신청하면 된다.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은 대기질 개선사업 중 하나로,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30% 적게 발생하고 연료비도 5% 정도 절감되는 등 환경성과 경제성이 우수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녹스버너 보급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저감으로 대기질 개선 및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인 만큼 중소기업과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47억 원을 투입하여 총 552대의 저녹스버너를
◈ 120바로콜센터, 2008년 12월 개소하여 9년 2개월 만에 상담건수 300만 건 돌파◈ 시민상담이 가장 많은 내용은‘교통상담’◈ 최다 상담일 : 2017.8.16. 2,111건(청년디딤돌 카드발급 시행) 부산시는 2008년 12월 개소하여 서비스를 시작한 ‘120바로콜센터’ 상담통화건수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9년 2개월 만에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120바로콜센터는 2008년 개소 당시 1일 민원상담 처리건수가 500여 건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1일 1,286건(연간 314,879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공무원을 직접 배치하여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시민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부산시민이 많이 물어본 내용은 ▲대중교통안내·교통불편신고·차량등록․위치안내 등으로 교통분야 문의가 42.3%로 가장 많았고, ▲부서업무내용 등과 관련한 시정일반 문의가 전체의 30.5%를 차지했으며, ▲구청․사업소․市산하기관 관련 문의, 그리고 행사․문화 순으로 나타났다. 문의가 가장 많았던 날짜는 ▲총 2,11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5일 간부회의에서 선거 공정성 확보, 농민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농정,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 간부들의 문제의식 제고 등을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감찰 등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도청과 산하기관 공직자들의 정치중립뿐 아니라, 14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도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문화예술체육 등 각 단체나 협회 등에서도 직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이나 복무기강 해이사례가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한 대책을 추진해 달라”며, “암행감찰 등 특별 대책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선거 공정성과 관련된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에서는 3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특별감찰계획을 수립해 시행중에 있다.그리고 한 대행은 농민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농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대행은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농협은 경쟁보다는 협력에 치중해야 한다”며, “3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농민을 위한 농정을 펼쳐 달라. 농민과 괴리되어서는 안 된다. 항상 농민과 함께 하며, 함께 발맞추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 농업기술원이
◈ 3. 6. 14:00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술,담배) 끊고!, (설탕, 소금) 줄이고!, (다함께) 운동하자! 부산시민 선포식 개최◈ 모든 연령 전 생활터에서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생활 실천으로 ‘건강한 부산 만들기’◈ 100일간 진행되는‘건강나눔 실천저금통’자율 참여로 모금액을 기부 또는 후원하는 기부문화도 함께 추진 부산시는 오는 3월 6일 오후2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부산 시민행동 프로젝트「끊고! 줄이고! 운동하자!」부산시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을 ‘건강한 부산 시민행동 프로젝트’ 원년의 해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술, 담배)끊고!, (소금, 설탕)줄이고!, (다함께) 운동하자!」를 추진한다. 이 운동은 개인, 가정, 직장, 학교, 동아리 등 모든 생활터에서 건강생활 실천계획을 세워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대대적인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외에도 시 산하 공무원과 생활터별 846개 기관 16,500여명이 실천계획을 세워 3월 7일부터 100일간 실천하는 범시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이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 금융기관에서 금호타이어를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하는 내용의 금호타이어 처리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해외매각은 노조 동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윤 시장은 이날 오전 예정됐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히 상경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입장을 전달했다. ○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금호타이어 노사가 어렵게 마련한 자구안을 채권단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다”며 “이 회장이 지난해 10월 광주를 방문해 ‘노사가 합의를 하면 그 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입장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으며, 그 발언에 대해 노사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강한 신뢰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 또 “노사가 상생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물리적 충돌 없이 대화를 진행해 왔으며, 이 과정에 광주시도 지역민의 간절한 열망을 안고 함께 참여해 2월28일 어렵게 자구안을 마련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 윤 시장은 “그럼에도 산업은행이 이를 거부하고 해외 매각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은 지역의 정서와도 배치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 윤 시장은 “이 문제는 한 기업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후 서구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 광주FC와 FC안양의 홈 개막전에 참석해 관중석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광주FC 선수단을 격려한 뒤 이은방 시의회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부산시, 3월~5월까지 시청사 외벽에 공모로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봄편’으로 안우주씨의 창작 작품 게시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보내고 새싹이 피어나는 3월을 맞아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인 ‘부산문화글판’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시민들에게 새 희망을 전합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부산문화글판 봄편’ 공모를 실시해 총 962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봄편 문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은 ‘누군가를 꽃으로 봐줄 때 너는 누군가의 봄이 된다’라는 안우주 씨가 창작한 작품으로 3월부터 5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안우주 씨는 “가족, 연인, 친구 어떤 관계든 자신이 먼저 누군가의 행복이 되어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꽃과 봄이 되어주고, 모두가 행복한 2018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귀를 적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봄편 문안처럼 새봄의 따뜻한 향기와 행복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여름편은 4월에 문안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
◈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 고장난 우산 무료수리, 사용하지 않는 약 수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나눔장터 참가 희망자, 3/3일부터 아름다운가게 인터넷 또는 3/5일부터 전화 신청 부산시와 아름다운가게는 오는 3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內 선큰광장)에서‘2018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올해로 제115회를 맞은 2018 나눔장터는‘지구살리기 첫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용하지 않는 책, 옷, 신발, 가방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다른 시민들의 물품을 구매하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착한 소비를 직접 경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터이다. 행사장에는 개인 판매장터뿐만 아니라 재사용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하며, 폐건전지와 종이팩 교환행사, 고장난 우산 무료수리, 사용하지 않는 약 수거 등 다채로운 캠페인도 진행된다. 판매 참가 신청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www.beautifulstore.org)를 통해 3/3(토)~3/9(금)까지 접수 받으며, 전화 신청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 (051-867-8701)로 3/5(월)~3/9(금)까지 가능하며, 최종 판매 참가자는 추첨
○ 광주광역시는 제99주년 3․1절을 맞아 이 날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윤장현 시장과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족정기 선양 등에 앞장 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노성태(남‧60), 신동업(남‧58), 신봉수(남‧51)씨가 나라사랑 유공자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 윤 시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이어진 우리의 독립운동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제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광주가 나서야 할 때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확인한 통일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이어받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남북화해와 만남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내자”고 말했다. 또한, “연대와 협력 위에 공고히 다진 광주공동체 정신으로 인류평등과 공존공영, 평화의 통일시대로 앞장 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 윤 시장은 기념식 이후 광주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김배길 翁(91) 자택을 찾아 쾌유를 빌고, 독립운동 헌신에 대한 보은의 뜻을 전달했다. ○ 이날 기념식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