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음. 다행히 폭설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 결과 큰 재난상황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함.대구에서 제설차량 5대와 소금 50톤을 보내줬고 503여단에서도 취약지역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병력을 동원해 줬음. 또 지난 U대회 때 참여했던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국민운동단체 등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줘서 큰 힘이 됐음. 지난 토요일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함께 참여해 보았는데 우리의 제설시스템이 시설중심으로 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차량과 시설 중심의 예방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터미널과 시내버스 승강장 등에서 낙상사고와 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함. 다시 강조하지만 사람중심의 제설작업, 즉 그늘진 곳,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 낙상의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 상세하게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주기 바람. 또한, 독거노인 안부 모니터링 등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을 보살피는 일들도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하나하나 점검해 주기 바람. 시민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 시민시장 시대의 본질 지난 주 롯데쇼핑 불법전대와 관련해 우리 시의 강력한
광주광역시가 2년 연속 전국 18개 시․도 중 ‘화재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조사됐다.국민안전처가 지난해 전국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에서는 총 1006건의 화재가 발생해 20명의 인명 피해와 3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이는 전국 화재발생 건수의 2.26%, 인명피해는 0.95%, 재산피해는 0.68% 수준이다.특히, 화재발생에 따른 안전도 지표인 ‘인구수 1만명 당 인명피해’는 전국 평균 0.41명 보다 적은 0.14명으로, 이는 전국 평균보다 66% 낮은 수치로 18개 시․도 중 인명피해가 가장 적었다.광주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나 불장난 등 ‘부주의’가 610건(60.6%)으로 가장 많아 겨울철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기적요인 220건(21.9%), 기계적요인 59건(5.9%)이 뒤를 이었다.발생 장소로는 음식점 등 비주거용 건물에서 364건(36.2%)으로 가장 많고,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333건(33.1%), 차량 97건(9.6%), 임야 35건(3.5%)의 순으로 조사됐다.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인명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게 된 것은 시민들의 신뢰와 협조 덕분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자로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신분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25개 기관 300명 중 CCTV관제요원 89명과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청소‧시설 7명 등 96명에게 신분증을 수여했다.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이들은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용역직에서 직접고용을 거쳐 신분 전환이 마무리되는 2년 후에는 공무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25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창조연구실에서 열린 신분증 수여식은 준공무직(기간제 근로자)으로서 고용개선 사항과 공직자로서 복무의무를 담은 소양교육, 윤장현 시장의 신분증 전달, 감사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서구 화정동 제2청사에 자리한 CCTV관제센터는 CCTV 3000여 대를 관제요원 89명이 24시간 쉼없이 관제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광주를 책임지고 있다.윤장현 시장은 신분증 수여식에 앞서 CCTV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시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근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날 신분증을 받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소 분야의 나현순(60‧여) 씨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9년 간 근무하면서 용역계약이 만료될 때마다 재계약될 것인지 고용 불안에 시달려야 했는데 이제는 설움의 꼬리표를 떼고 시청
광주광역시는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12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10개의 기존 계속사업을 확대하는 등 총 22개 사업에 212억원을 투입해 2121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일자리종합센터 등 전문 지원기관들이 포함된 ‘청년일자리 TF팀’을 꾸리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우선 ‘청년창업특례보증’ 제도를 통해 500개 청년기업에 자금 지원을 하고,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70여 개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며 올 6월에 개소할 ‘광주지식산업센터’를 청년창업허브로 조성한다.또한, 청년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고용환경 개선 지원, 광주공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전창의인재 양성사업,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시청 내에 ‘광주일자리종합지원센터’ 구축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자동차 RD 인력양성, 청년체육인재 육성, 고객센터 인력양성,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지원 등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사업과 함께 단기적이지만 청년에 직업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이 2016년도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의 동계 훈련 열기로 가득찼다.광주광역시는 국가대표상비군 리듬체조 선수단(감독 이경희, 코치 박혜영) 12명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8일까지 20일 일정으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국가대표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선수단은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리듬체조 훈련에 필요한 12m 높이의 개별 연습장과 웜업장은 물론, 지난 광주U대회에서 손연재 선수가 경기를 치른 국제 규격의 체조 기구로 훈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리듬체조 시설을 갖춰 국내 체육관 중 최적지로 판단, 이곳을 전지훈련장소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와 광주여대는 이번 리듬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계기로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이 국내 리듬체조 경기와 훈련장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육관 사후 활용도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한편, 광주여대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2만7885㎡에 관람석 8337석을 갖춘 광주지역 최대 규모
광주광역시가 그동안 기관·단체별로 제각각 추진해온 각종 문화예술 사업과 행사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문화전당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키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유관기관 및 단체, 전문 활동가, 지역상인, 주민 등이 모두 참여하는 다방면의 민‧관협업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방위 협력체제에 들어갔다.시는 최근 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광협회, 광주비엔날레 등 문화관광 기관‧단체와 광주예총, 광주민예총 등 예술계, 충장로번영회, 금남‧충금상인회 등 지역상권, 쥬스컴퍼니, 도시문화집단CS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 TF’를 발족했다.TF에서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개최되던 문화전당 주변사업을 협업을 통해 효율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하나로 묶어 (가칭)‘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프린지페스티벌’을 운영해 문화전당을 광주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또 지난 21일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문인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 관계자와 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기관 회의’를 열고 그동안 중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1일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하며 광주소방의 실력을 입증했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소방공제회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18명이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강의 기법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서부소방서 기윤희 소방장은 ‘심장을 뛰게하자! 신고부터 압박까지’ 라는 주제로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신고요령인 3W(Where, What, Wait) 신고법과 119(1직선으로 팔을 펼쳐 1초에 두 번 9급대 도착 전까지 압박) 심폐소생술을 연결한 교육기법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기 소방장은 “신고자의 경우 심정지 환자임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 설명과 구급대 도착 전까지 가슴 압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기법을 다듬고 표준화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보급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해 안전교육 전문가로 양성, 대국민 소방안전교육의 발
광주광역시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22일 오후 윤장현 시장과 행정‧경제부시장, 간부공무원, 공공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사업 현장 등을 탐방하는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주말‧휴일(23~24일)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와 서해 및 내륙지역에 최대 20㎝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폭설과 강풍에 대비해 즉시 소집이 가능토록 비상 대기자를 지정하고 협업 부서별 대응태세도 강화했다.특히 대설, 한파 특보지역 입산통제와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관리와 도로제설 등 교통소통대책 최우선 처리하도록 종합건설본부 등 5개 자치구에 시달하는 한편,시민들에게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내 집앞 눈치우기와 수도관동파, 전기∙가스 보일러 보온재료 덮기와 장기간 외출 시 동파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상수도관 동파, 전기∙가스보일러 고장 시 신속복구를 위한 ‘긴급안전점검 및 긴급서비스반’을 상수도본부, 자치구에서 운영한다.
광주광역시가 올해 부서(기관)간 협업을 시정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협업문화 만들기에 나섰다.시는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민선6기 주요 정책과 사업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그 성과를 극대화하며,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서 간,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사업의 협업조직인 ‘마을정책 플랫폼’을 운영해 23개 부서․기관에서 따로따로 추진하던 마을사업을 협업을 통해 통합 추진함으로써 중복을 피하고, 예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는 등 마을공동체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성과를 냈다올해는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체득한 협업의 노하우를 시정 전반으로 확산키로 하고, 먼저 추진과제를 발굴한 뒤 해당 과제에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부서의 담당자가 모두 참여하는 협업조직을 구성할 방침이다.협업조직은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관련 예산 등 자원을 통합하고 수시로 모여 토론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이나 정책을 실행하게 된다. 또 협업과제별로 협업책임관, 코디네이터, 간사를 지정해 운영한다.선정된 협업과제는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켜 협업을 하나의 조직문화로 정착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 검사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정된 농산물 2000여 상자(3000만원 상당)를 자치구에서 추천한 쌍촌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1년간 무상 지원한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농수산물검사소 개소 이후 해마다 잔류농약 검사 후 안전한 잔여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 목적으로 소외계층에 급식을 제공하는 시설로, 5개 자치구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농수산물검사소는 서부 및 각화도매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에 대해 연간 3500건 이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부적합 농산물 36건, 2.8톤을 즉시 압류·폐기해 사전에 유통을 차단,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잔여 농산물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도매시장 경매 전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곡‧하남산단과 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진곡산단 진입도로가 20일 개통됐다.진곡산단 진입도로는 진곡산단 3번로에서 호남고속도로를 거쳐 첨단과기원을 연결하는 총 연장 5.7㎞, 폭 20m, 왕복 4차로로, 국비 1523억원을 들여 지난 2010년1월 공사에 들어가 6여 년에 만에 준공됐다.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2시 진입도로 시점인 광산구 오선동 오선교차로에서 윤장현 시장과 문태환 시의회 부의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고채석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입주기업 대표, 시공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개통으로 하남2지구, 수완지구, 진곡산단, 하남산단이 밀집돼 있는 국도 13호선의 교통 체증이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진곡․하남산단과 호남고속도로가 직접 연결돼 대형 차량이 시가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속도로로 접어들 수 있어 하루 3억여 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하남산단과 첨단지구 간 소요시간이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돼 사회간접비용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장현 광주시장은 “진곡산단 진입도로는 산단과 산단을 연결하고 대규모 차량들이 도심을 통과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국민의당(가칭)이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전남으로부터의 담대한 변화의 시작을 선언했다. 국민의당 전남도당 공동창당준비단에 따르면, 21일 전남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황주홍 국회의원 (장흥, 영암, 강진)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선출방식은 만장일치 합의추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과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 주승용, 김승남 의원 등 전남 22개 시군의 발기인과 당원 약 5천여명이 참석했다. 황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부족한 저 황주홍이 새로운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여러분을 하늘처럼 모시고 섬기면서 새로운 국민의 당 건설, 새로운 국민정치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국민이 이데올로기를 제압하고, 국민 여러분이 증오와 적대정치를 이기는 국민승리시대를 열어보겠다”고 밝혔다. 또 “새누리당 집권, 10년이면 족하다”며“정권교체를 위해선 더 많은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제3의 합리적 개혁’의 길을 걷는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와 중외공원 내 문화시설을 연계해 중외공원 문화벨트를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매력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시는 21일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문인 행정부시장 주재로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 관계자와 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기관 회의’를 열고 그동안 중외공원 일원에서 각 문화기관별로 추진한 문화아트파크, 문화 이벤트, 공연, 전시 등을 시민들이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동선체계를 개선키로 했다.이를 위해 각 시설․기관이 적극 협업키로 하고, 문화예술회관 꽃길 산책로를 조성해 시립미술관과 시립‧국립박물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외공원 문화벨트 내 다람쥐 순환버스 운행, 명품 테마길 조성, 통합 홍보물 제작, 통합 홈페이지(누리집) 마련 등을 논의했다.시는 앞으로는 문화기관,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 간 협업TF를 구성해 시민과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의 베트남 이전 동향에 대응해 지역 협력업체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가전협력업체 지원대책반’을 운영하며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이번 지원대책반은 지난 8일부터 실시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50개 1차 협력업체 현장방문과 대표자 간담회 실시 이후 좀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 창구가 필요하다는 협력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전협력업체지원 종합상황실과 가전산업육성 종합대책반 등 2개 반으로 전담 지원 기능을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가전협력업체지원 종합상황실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이전에 따른 가전 협력업체 민원접수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1차 및 2․3차 협력업체 애로사항 조사 ▲ 요구사항에 대한 단기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전담하고가전산업육성 종합대책반은 중장기적으로 지역 가전산업의 지속발전 계획 수립 등을 위해 ▲기업 연구소 설립, 기술이전, RD사업 지원 등 자체 기술경쟁력 확보 ▲중기청 협력증진사업 마련 ▲사업전환제도를 활용한 사업다각화 및 업종전환 모색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계획 등을 수립해 현재 대기업 의존적인 지역 가전산업 구조를 개선시키고 기업진단을 통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을 맡는다.또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