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자동차기업․글로벌혁신센터 등 방문, 협력방안 논의광주광역시 투자유치단(단장 이상배 전략산업본부장)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리치몬드(Richmond)에 소재한 WJPS 본사를 방문해 포장재 제조 공장 설립을 위한 500만달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WJPS(대표 Andrew S. Lee)는 1998년 설립된 이래 캐나다 현지는 물론 미국, 중남미 등 미주 지역에서 한국산 연포장재 시장개척을 위해 애써온 기업으로 2015년 연매출 2,500만달러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 한국산 제품의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WJPS는 최근 캐나다 식품검역인증을 획득하는 등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를 비롯, 캐나다 최대 식료품 체인인 Loblow사 납품에 성공하여 한국 및 한국산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성과를 내고 있다.WJPS는 고객 발주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0% 지분을 투자하여 한국의 자회사인 ‘제이앤에이글로벌(유)’를 광주에 설립하고, 신기계를 도입하여 주요수출제품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상배 전략산업본부장은 WJPS와의 투자협약체결식에서 “투자
광주광역시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도 민방위업무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수원시에서 열린 제41주년 민방위대창설기념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광주시는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현장실사에서 민방위대원에 대한 ▲교육실적 및 만족도 ▲훈련 참여율 ▲시설장비 확보 ▲국비보조사업 집행실적 ▲민방위시설 유지관리 등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특히, 민방위대원 교육실적 및 만족도 부문에서는 고질적인 민방위훈련 불참을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적극적인 홍보로 민방위업무의 내실을 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민방위 시설장비 부문에서는 국민안전처의 정책 방향에 맞춰 주민대피시설을 기존 방공호 개념을 탈피해 재난대피시설로 활용하는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적합하지 않은 시설은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 등을 통한 우리동네 대피시설 찾기를 적극 홍보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는 별도로 국민안전처가 표본 선정한 전국 시‧도 34개 직장민방위대 중 광주시 2개에 대한 특별검열에서 민방위대 편성과 장비 확보, 보관상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협의회 위원과 시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속의 전남’ 만들기 관계자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나주 골드스파에서 지난 23일까지 2일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숲속의 전남 협의회 위원과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난 2년간의 현장 경험담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치러졌다.워크숍에선 ‘나무와 두 남자’ 다큐 시청, 외부특강과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우수사례 경진, 산림자원, 도시숲 등 ‘숲 속의 전남’ 각 분야별 직무역량 강화 교육, 아름다운 숲 조성 기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오해영 전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특강을 통해 “숲 조성 단계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주민들의 참여가 성공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서울시에서 주민들과 함께 숲을 만든 사례와 주민과의 소통 방법 등을 사례로 들어 설명,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영암군의 ‘영암 영애원 녹색 복지숲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장흥군․영광군이 우수상을, 순천시․나주시․신안군이 장려상을 받았다.이어 자원 조성, 도시녹지 등 ‘숲 속의 전남’ 만들기 각 세부
23일 몽골 공식 방문 중인 윤장현 시장과 만나 밝혀엥흐볼드 의장 “보건의료 협력사업 강화 원해”윤 시장,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류지원 약속 내년 6월 몽골 대선을 앞두고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미예곰보 엥흐볼드 국회의장이 광주 방문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23일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대한민국 방문 시기에 맞춰 서울에서 한시간 반 거리의 광주를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방문이 성사될 경우 몽골 정부 측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보건의료 협력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엥흐볼드 국회의장을 만나 한국과 몽골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시장은 “광주광역시와 울란바토르시 간의 우호협력 MOU 체결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한-몽 정상회담을 비롯해 중앙정부, 국회 등의 교류만큼 지방정부들이 협력해 현장 속에서 의류, 보건, 교육, 환경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울란바토르 시장을 역임한 엥흐볼드 국회의장은 “17년 전 서울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은 장본인이 바
미국을 방문 중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2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하기환 한남체인 그룹 회장을 만나 전남 농수산물 1천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남체인은 앞으로 1년 동안 전남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현지 바이어를 통해 수입한다.한남체인은 캘리포니아주에 7개 마트를 운영, 연간 1억 3천만 달러의 매출액을 자랑하는 유통업체다.최근 매년 700만∼800만 달러어치의 전남산 농수산물을 수입해 교포 등에게 판매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수입량이 더 늘었다.하기환 회장은 “전라남도와 협약이 체결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전남산 농수산물을 미국 교민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이낙연 도지사는 “농어민들이 농수산물 유통보다는 생산에 전념하는 상황에서 한남체인이 수출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수산물을 계속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 지사는 협약 후 제43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참석, 축제장에 마련된 전남 농수산물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20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이 지사는 시애틀, 포틀랜드 등에서 지역 경제인과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짚봉터널 금화로(염주체육관 방향 3차로) 1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이번 통제는 광주광역시가 짚봉터널과 주변을 포함한 총 700m에 폭 2~2.7m의 보도를 설치(총 6억원 투입)하는데 따른 것으로, 교통통제 구간은 화정동 미래로 21병원 앞 사거리에서 염주체육관 방향 3차로다.광주시는 광주서부경찰서와 협의한 결과를 토대로 교통안전시설물과 홍보물을 설치해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짚봉터널은 남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주요 터널로, 2001년 완공돼 양 지역 간 교통흐름과 주변 차량통행이 원활해졌지만 보도가 설치되지 않아 보행자 통행이 전면 금지돼 보도 설치 목소리가 높았다.광주시 관계자는 “공사 시행을 위해 짚봉터널 주변 일부 구간의 차로를 통제한다”며 “교통 체증이 심한 출퇴근 시간에는 회재로 등으로 우회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스에요시 전 시장과 ‘기타큐슈 모델’ 공유방안 논의자동차밸리 성공위해 파격적 토지·훈련된 인력 공급 조언윤 시장, 100만대 예타 통과 후 자동차도시 구상 본격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연휴인 지난 1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의 자동차 생산도시 기타큐슈를 찿아 미래형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윤 시장은 기타큐슈 시청, 야스가와 전기, 닛산자동차 공장을 방문하고 기타하시 켄지 기타큐슈 시장, 스에요시 전 시장 등을 만나 자동차,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윤 시장의 이번 기타큐슈 방문은 자동차 산업으로 광주 미래먹거리를 만들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먼저 윤 시장은 기타큐슈 시청을 찾아 기타하시 켄지 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에 특화돼 있는 자동차산업을 핵심으로, 관광․문화․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친 교류 확대를 위해 ‘우호협력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기타하시 켄지 시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윤 시장은 특히 기타큐슈가 자동차산업을 선택한 이유, 중앙 및 지방정부의 완성차 업체 등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책, 관련 인프라 개
광주 달빛오케스트라 공연, 돗자리 도시락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채광주시,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관광 어우러진 축제로 특화 계획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4일부터 23일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호수의 억새와 가을국화가 어우러지고, 보름달빛 아래 클래식 선율 에 취해보는 등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고, 먹거리가 있는 광주생태타운 가을꽃한마당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시에서 자체 생산한 국화 3만여본으로 정원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의 왕버들음악제와 남도누정축제, 충효도예 축제,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등이 펼쳐지며 충효동부녀회 중심으로 특산품판매, 먹거리장터가 운영된다. 가을꽃 전시는 ‘꽃으로 수박파티!’라는 주제로 무등산수박을 쉼터로 형상화한 상징정원, 가을추억정원, 커뮤니티정원, 업싸이클정원 등 6개의 존에서 생태원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사초류․허브류․국화류로 구성된다. 또한 수변 억새원을 보강하고 가을생태 자연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1만여 평방미터의 산비탈 구절초원, 코스모스원과 메밀원을 조성했다. 가을추억정원은 추억의 교실, 방과 후 놀이, 가을 편지 등에서는 벌 서는 교실안 모습담장너머 감 따는 모습, 수레타는 모습을 화훼류와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수출 중소제조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해외판로 개척활동 등 수출관련 사업에 필요한 자금 29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2015년 7월 이후 수출실적이 있는 업체 ▲2015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이나 전시·박람회 참가업체 ▲기타 광주시의 수출 관련 사업 참여업체 등이다. 다만,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가 많을 경우 2014년 이후 수출진흥자금을 지원 받은 업체는 제한될 수 있다.융자 대상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해외전시회 참가 이외에도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자금 지원은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변동금리로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으로 하며, 오는 20일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해 10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청기업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확정한다.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www.gep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경영지원부(062-960-2666), 광주시청 기업육성과(062-61
현대차데이터센터·LS산전 등 자동차·에너지 분야 투자액이 60%민선6기 역점적 추진 중인 3대 밸리 육성사업 가시적 성과 광주의 산업지형이 자동차와 에너지 분야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이는 민선6기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에너지·문화콘텐츠 등 3대 밸리 육성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민선6기 들어 현재까지 광주광역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총 114개로 투자협약액은 9,741억원에 달하며, 이에 따른 지역내 신규 일자리 창출은 5821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형별로는 자동차분야가 25개사 2519억원에 이르고, 에너지분야 41개사 3340억원, 가전 10개사 1150억원, 광산업 5개사 175억원, 의료산업 분야 6개사 260억원 등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자동차와 에너지 관련 분야가 66개 업체, 5859억원으로 업체수로는 전체의 57.9%, 투자액으로는 60.2%를 차지하는 등 자동차와 에너지 분야의 투자가 크게 늘었다.이러한 투자는 광주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한 자동차산업, 가전산업, 광산업 등 주력산업과 함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서구 화정동 CCTV 통합관제센터(보건환경연구원 내)를 방문해 명절 근무자를 격려 하고 있다
윤 시장, ‘광주정신’ 강조…농업발전·평화재건 지원 약속벨로 주교 “동티모르 독립에 힘 되어준 광주에 감사”내년 5·18기념 특별미사 집전 희망”…광주시, 긍정 검토 광주와 동티모르가 광주정신을 중심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연대의 틀을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저녁 광주를 방문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동티모르 까를루스 벨로 주교와 만찬을 함께 하고 "광주와 동티모르의 뜻깊은 연대가 향후 세대까지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금 교류협력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특히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광주정신’의 계승을 강조했다.지난 2000년 5월 전남대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한 후 16년 만에 다시 광주를 찾은 벨로 주교는 "동티모르 독립에 큰 힘이 되어준 광주에 항상 감사함을 갖고 있다"며 "윤 시장이 보내준 지지와 연대의 마음이 폭넓은 협력교류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벨로 주교는 그 일환으로 동티모르의 평화재건 사업 중 하나로 바우카우에 추진 중인 학교 리모델링 사업을 소개했으며, 윤 시장은 "교육 시설과 기자재 등 지원방안을 지역사회 차원에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과 벨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전남 동부지역 7개 시군 향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제31보병사단 순천연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이날 부대 지휘관으로부터 경계작전태세 브리핑을 듣고 “세계 전쟁사를 돌이켜볼 때 전쟁은 국지적 충돌과 지도자의 오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는데, 한반도는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며 “전쟁이 일어나면 전․후방이 따로 있을 수 없으므로 교육훈련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 생활을 돌이켜보면,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토양과도 같았다”며 “지휘관들이 병사들에게 군 생활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켜주라”고 덧붙였다.이 지사는 특히 병사 생활관을 들러 병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본인이 겪은 전우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병영생활을 통해 조직문화에 익숙해지고 조직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주 지진…여수산단 환경시설 안전【환경관리과】286-7150전남도, 유관기관 긴급 점검 결과 주요 시설물 피해 없어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로 환경안전 사고가 우려된 여수산단 유독물 사용
광주광역시, (재)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환경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12일(월) 오후 2시 유스퀘어 광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라는 주제로 저탄소 녹색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푸짐한 상차림과 국물을 좋아하는 음식문화, 그리고 인구증가, 생활수준향상 등으로 인해서 음식물 쓰레기량이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1/3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하게 증가하고 있다.광주광역시의 경우 하루 평균 발생량이 약 500톤, 1인당 발생량이 334g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로 인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연간 300억원 이상 소요되며 이는 연간 12,500분에게 기초노령연금으로 지급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특히 명절기간동안은 음식물 쓰레기량이 1일 평균보다 100여톤 정도가 더 발생한다고 하니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유엔은 지난해 9월, 지속가능발전 총회에서 채택된 ‘2030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서 시민 1인당 음식쓰레기를 2030년까지 반으로 줄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이에 광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현재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범시
광주광역시는 9일 일․가정양립본부 대강당에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사회복지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구청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졌다. 1부 행사는 ‘THE 행복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장관 및 시장 표창과 후원금 전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체육행사가 열렸다.윤장현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혼자 일어설 수 없는 사람들에게 눈길과 손길을 주며 부모, 이웃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들이다”며 “그동안 수고를 격려하고 다독이며 힘을 북돋아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