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광주전남6‧10항쟁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980년대 민주화운동 관련 광범위한 기록물을 공개 수집한다. 자료 수집은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기록물의 기증이나 소재와 관련된 제보 신청도 가능하다. 자료 수집 분야는 5‧18민주화운동, 1987년 6월항쟁(광주‧전남 중심),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및 옛 광주은행 발포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1980년대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개인이나 단체의 소장물, 사진 등 민간 기록물이다. 수집 절차는 자료조사 신청서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www.518archives.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archives518@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수집 주제와 관련성이 낮거나 단순 도서는 제외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소장자의 희망에 따라 기증이나 이미지 제공 형태로 수집해 향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광주전남6‧10항쟁기념사업회의 학술연구와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나간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해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진실에 한발 더 다가설
광주공항 인근 신촌근린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활동이 가능한 명품 생활권공원으로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조성 공모사업’에서 신촌 생활공원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피력해 총사업비 9억원(국비 4억2000만원, 시비 4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촌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앞으로 경관숲, 잔디광장, 야외무대, 산책로 등을 갖춘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전국 우수사례를 조사해 적용 방안을 검토하고,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갈등 요인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풀어나갈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시유지 9700㎡와 올해 확보된 예산 19억원을 투입해 토지를 추가 매입한 후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신촌근린공원은 광주의 관문인 광주공항과 송정역에 가깝고 주민 2만여 명이 생활하는 옛 도심이다”며 “주민들과 함께 명품 생활권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와 시의회, 광주여성재단이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에서 3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협업회의를 열어 지역 내 일․가정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의견을 모으고 종합대책을 마련해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보현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전진숙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종효 시 기획조정실장 ▲이연 시 자치행정국장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김진수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강현아 광주여성재단 정책연구실장 등 7명이 참여했다.회의에서 광주여성재단은 지난해 광주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의 경력유지 및 일․가정양립지원 실태’ 모니터링 결과를 설명했다. 광주시의 관련 실․국장이 모니터링 결과 제시된 정책제안(단기과제)에 대한 검토 의견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광주여성재단이 제안한 공공기관의 여성 대표성 확보와 이를 위한 여성리더육성 교육프로그램 마련,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일․가정양립 지원을 위한 경영평가 지표 개선, 출산․육아휴직으로 인한 평가 불이익 최소화 방안 등을 마련하고
광주광역시는 18일 시민과 소통하며 공원녹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올해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이날 회의에는 지역원로, 전문가 교수와 시민단체와 유관기관과 관련업계 등 거버넌스 위원 27명이 참석해 2017년 공원녹지 주요사업과 2025공원녹지기본계획 재정비를 위한 의견을 듣고 ‘광주 100년 숲길 조성사업’과 향후 거버넌스 운영 사항을 논의했다. 올해 광주시의 공원녹지 부문 주요 사업을 보면,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매력있는 정원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시정원 75곳 조성, 시민 가드너 양성, 광주 100년 숲길 조성, 영산강 억새와 코스모스 꽃길 조성, 문화전당주변 꽃거리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광주호 생태문화 기반 조성사업으로 원효가 상가 이주 및 한옥단지와 호수생태원 테마별 정원을 조성하고, 풍암제에 야영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조성 및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한 다각적인 노력을 도모하는 등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해 올해부터 신용공원 수량공원 등 10곳을 단계별로 마련키로 했다. 무등산국립공원을 국제적 명산으로 가치 제고를 위한 작업도 계속된다. 지난해 11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인
윤장현 시장, 중국 방문중 이낙연 지사와 통화하고 지원 약속경제부시장 화재 현장 방문 피해상인 격려 지원필요사항 점검 광주광역시는 15일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중국EV100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윤장현 시장은 여수수산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자마자 이날 새벽 곧바로 이낙연 전남지사에게 전화해 여수시민과 상인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또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긴급지원반을 구성해 여수 현장에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시 관련 부서 및 자원봉사 등 필요한 역할을 파악해 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시의회와도 협력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귀국하는대로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우선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15일 오후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광주시는 여수시 피해대책상황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원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4 여수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때도 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재광향우회원
윤장현 시장, 중국EV100포럼서 국제사회와 연대·협력 선언환경문제 해결․제4차 산업혁명 새 패러다임 주도” 천명생산참여소비자 형태 전기차 산업생태계 조성” 밝혀문화콘텐츠․디자인․자동차의 융합산업도 집중 육성아시아·유럽권 관계자들 광주 전기차산업 육성에 깊은 관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가 자연과의 조화로운 기술을 추구해 사람중심의 공존·공영의 가치 실현에 국제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신산업을 적극 선도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협력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및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중국전기자동차백인회 초청을 받아 한국대표 자격으로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EV100포럼’에 참석 중인 윤장현 시장은 15일 오전 열린 ‘글로벌 전기자동차 발전과 정책 원탁회의’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혀 각 국 참가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포럼에는 중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전기차산업 관련 정부부처 인사, 공무원, 기업 대표, 전문가 등 이 참석했으며, 각 국의 전기차 발전상황과 국제산업개발 트렌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적인 협력의 틀을 모색했다.이 자리
2017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부인 손화정 여사, 문진수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권은희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떡 케익을 자르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가운데)과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이 12일 오후 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7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문진수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국적으로 확산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 광주지역 발생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축질병 예찰과 축산농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1월부터 AI 차단방역으로 실시해온 AI 상시예찰 검사를 강화해 1월9일부터는 오리와 기타 가금류에 대해 일제검사를 하고 있다. 또한 11일부터 13일까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키로 한 ‘겨울방학 동물교실’은 동물위생시험소에서 AI와 관련된 다양한 검사를 하고 있는 점을 감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취소했다. 지난해 11월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H5N6형)가 발생한 이후, 현재는 전국에 확산돼 ‘심각단계’다. 광주지역 가금류 61농가에 대한 임상관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11일 현재 광주지역은 인접 시‧도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AI 검사와 농장 방역 등으로 발생 보고는 없다. 최근 경기 포천지역에서 포유류인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H5N6형) 검출된 이후 관내에서도 지난 2일부터 고양이 폐사 신고가 총 7건 접수돼 현장에 출동해 검사한 결과 모두
광주광역시와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는 1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10개 인접 시․군과 자치구가 참여한 빛고을생활권 지역발전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송병선 지역위 기획단장과 지역위 관계자, 김창식 한국ICT융합협동조합 대표,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지역위 위촉 위원 4명, 김일태‧나주몽 전남대교수, 허탁 전남대학교병원 교수, 김종효 시 기획조정실장,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 10개 인접 시‧군‧구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10개 인접 시‧군‧구 : 5개 자치구, 인접 5개 시․군(나주시․화순군․장성군․함평군․담양군) 정책간담회는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고자 지역 전문가와 빛고을생활권 공무원들과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류재준 전문위원(도시‧지역개발학박사)은 빛고을생활권 정책과 관련해 빛고을생활권 기본현황 및 잠재력 분석, 지역발전 비전과 추진전략, 생활권 추진과제, 향후 개선방안 등을 보고했다. 황봉주 시 정책기획관은 광주시 현안사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도시첨단 지방산단 그린벨트(GB)해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광주광역시와 광주 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과 100세 시대 등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고령 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Active Aging City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광주의 미래 먹거리사업 창출계획과 청년과 노년이 함께하는 라이프 플래닝 시스템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1부에서는 박상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의 ‘장수시대 노화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사회’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기선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의 ‘광주 고령친화산업 육성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광주 Active Aging City 조성사업’ 기획위원회가 그동안 기획한 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패널 토의는 조선대 정형식 경영학과 교수(기획위 위원장)를 좌장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기향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 산업연구원 장석인 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미애 팀장, 전남대 박광성 노인의학센터장, 조선대 이건호 치매국책연구단
2016 청년창업 신인대상’에 7개 업체 선정강오순씨 ‘수소전기차ㆍ카셰어링 시스템 개발’로 대상 차지준비부터 창업까지 광주시 입체적 지원이 큰 힘” 감사광주시, 내년엔 ‘광주청년창업펀드’ 100억원 신규 조성해 지원윤장현 시장 “청년들 아이디어․열정이 세상 변화 이끌 것” 창업도시 광주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관련 기관들의 입체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속속 성공창업에 안착하고 있다. 지난 22일 ‘I-plex 광주’에서는 올해 광주에서 창업한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청년창업 신인대상’ 선발전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발전에서는 ‘수소전기차ㆍ카셰어링 시스템 개발’이란 아이템으로 창업한 ㈜제이카 강오순 대표(38)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시스템은 렌터카보다 짧은 시간동안(주로 10분 단위) 차량을 빌려 쓰는 시스템으로 사용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폰으로 예약, 결제, 대여하는 방식으로 일반 내연기관 대비 주행요금에서 1/3~1/4로 저렴한 점 등 시장성이 인정돼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강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민선6기 광주시의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것 같다. 준비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광주과학기술원이 12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오룡관 다산홀에서 ‘2016 GIST Cultural Event Uni-F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GIST 문화행사 콘서트’는 2013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16년 행사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무용(이루다), 전통음악(예그리나), 대중음악(케이윌, 해바라기), 마샬아트(케이타이거스) 등 지역사회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각화된 문화 콘텐츠를 제공했다. ‘2016 GIST 문화행사 콘서트’의 대단원의 막에 출연하는 팀은 밴드 유니파이(Uni-Fi)다. ‘서로 다른 것이 하나가 되다’라는 뜻의 유니파이는 2008년 결성된 인디밴드다. 기타, 베이스, 드럼과 같은 보편적인 밴드 구성에 해금을 접목시켜 한국적이면서 대중적인, 특유의 음색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진행됐던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한일 정상수교 50주년, 2016년 서울국제단편영화제, 한불 수교 130주년 등 메이저급 행사에 초청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GIST 문승현 총장은 “그 어느 때보
광주광역시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가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년 전국 시․도 소방항공대 안전점검 평가’에서 15개 시․도 소방항공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항공안전점검 평가는 시민에게 양질의 항공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운항관리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해마다 소방항공대의 안전과 교육훈련관리, 항공기부품 정비관리 등을 측정하고 있다. 시 소방항공대는 ▲항공대 운항편성 및 절차의 적절성 ▲항공기 부품 등 정비이력 집중 관리로 안전체계 구축 ▲ 계기비행 유자격자 보유 현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1997년도 창설된 이후 철저한 항공안전관리로 20년간(2477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1960회 출동해 350여 명의 인명구조와 환자 이송 활동, 650여 회에 걸친 산불진화와 홍보활동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조태길 119특수구조단장은 “각종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훈련 소방헬기 안전관리를 실시해 항상 최상의 항공구조․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S 폰’ 성공신화 주역으로 현장실무와 이론 겸비해외 인맥 풍부…“디자인비엔날레 통해 새로운 가치 전달” 의지 밝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장동훈 SADI 원장(58‧前 삼성전자 부사장)이 선임됐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디자인센터는 총감독 추천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선출 절차 등을 거쳐 장동훈 SADI(Samsung Art Design Institute, 삼성디자인교육원) 원장을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장 총감독은 1980년 서울대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1984년 서울대 대학원과 1991년 미국 시카고예술대학(The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석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이후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교수, 대학원 디지털미디어 학부장을 지냈다. 지난 2006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겨 무선디자인 팀장으로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디자인과 UX(사용자경험) 개발을 총괄하면서 갤럭시S, 갤럭시노트, 갤럭시Tab, 기어시리즈 및 햅틱폰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특히, 갤럭시 노트2와 201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갤럭시S3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