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3월 10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도내 15개 시·군 사회적경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및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과 제도를 반영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이해 및 보조금 관리 실무(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충남도 예산담당관) ▲사회적경제기금 사업 설명(신협중앙회) ▲협동조합·(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지원 실무(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도 및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사업 소개 등 사회적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직접 교육을 주관하고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행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과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부문과 현장 간 원활한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영월군 ‘위로약방’(대표 한은경)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혁신아이디어 모델 확산’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확산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로약방’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3기를 통해 영월군에 정착한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로컬 브랜드다.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단종 콘텐츠 기반의 쑥초코파이, 저당 건강 약과 등 지역 특화 제품을 생산하며, 영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간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탕이 아닌 굽는 방식을 도입한 차별화 전략과 생산량 확대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 생산시설 확충과 판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은경 대표는 “넥스트로컬을 통해 영월에 정착한 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집중해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영월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로약방’은 2023년 강한 소상공인 피칭대회에서 라이콘 기업(로컬 혁신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전정은)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봉사10경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 캠페인과 ‘온기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봉사10경은 영월10경을 기반으로 하되, 봉사활동이 어려운 지역을 제외하고 센터에서 선정한 10곳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총 18개의 봉사단체가 참여하며, 약 3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10경 곳곳에서 쓰레기 수거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봉사자들은 관광지 주변의 오염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10경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주민들에게도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월을 만들어 가는 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온기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평창군은 미국 현지 시각 3월 7일 오후 2시(한국 기준 8일)에 레이크플래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이크플래시드 아트 데블린 시장은 세계올림픽 도시연맹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평창이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7년간 올림픽 레거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것을 지속해서 지켜봐 왔으며, 이에 큰 호감을 느껴 평창과 협력의 연대를 갖고자 자매도시 업무협약을 먼저 제안해 왔다. 아트 데블린 시장은 현재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 평창군이 참석해 주기를 공식 서한을 통해 요청해 왔고,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두 도시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한편, 지난 23년도부터 평창군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올림픽 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및 국내 청소년 선수 육성 사업인 ‘동계스포츠 국제 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레이크 플래시드와 평창군의 협약을 통해 남미 국가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평창에서 추진하고 평창 선수들을 미국에서 육성하는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다시 말해 평창의 현대화된 설상 시설을 레이크플래시드에 제공하고, 레이크플래시드의 집약된 선진 훈련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충혼탑이 위치한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인근에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정선읍 신월리 901번지 충혼탑 일원에 6,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고, 무궁화 2,4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기념 표지석과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사업의 특성에 맞춰 무궁화 식재 및 관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무궁화 가꾸기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궁화동산의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월리에 군이 조성한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궁화를 통한 애국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충혼탑이 위치한 신월리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한 상반기 정선 시티투어버스를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선 시티투어버스는 2015년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5만여 명이 탑승하며 정선 관광의 대표적인 코스로 자리 잡았다. 이번 상반기 운영은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 공연을 연계한 맞춤형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정선 시티투어버스는 아리랑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두 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아리랑열차 연계형-1 노선은 민둥산역을 출발해 정선아리랑시장, 구절리역, 아우라지역, 나전역을 거쳐 다시 민둥산역으로 돌아오는 순환코스로 전통시장과 백두대간을 따라 이어진 문화철도역을 체험할 수 있다. 아리랑열차 연계형-2 노선은 1월부터 3월까지 하이원을 출발해 민둥산역,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우라지역, 정선아리랑시장, 민둥산역을 경유한 후 다시 하이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4월부터 6월까지 장날과 주말에 운영되는 코스는 하이원에서 출발해 정선아리랑시장, 정선아리랑센터 및 아라리촌, 화암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코스는 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정선군립예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 의료원은 지난달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평창읍 분회 경로당, 평창 공공실버복지회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시설은 아니지만, 심정지 발생 위험이 큰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기에 의료원은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고자 경로당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했을 때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시범 설치 사업에 대한 평가 이후 관내 경로당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새 학기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관내 8개 학교(평창중, 미탄중, 계촌중, 대화중, 봉평중, 용전중, 진부중, 대관령중)를 대상으로 ‘새 친구와 친해지기’ 및 ‘청소년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월 본격적인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이 낯선 친구와의 어색함을 극복하고 학교생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친구 사귀는 방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는 ‘청소년 전화 1388’과 청소년 동반자의 개인 상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등 위기 청소년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한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나 청소년 전화(국번 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지난 3월 7일(금)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에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인 ‘예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국가 비귀속 유물을 보관 및 전시하는 시설을 조성하고, 국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담고(庫)’는 옛것을 담은 옛것에 현재를 담을 이라는 의미가 있는 발굴유물 역사문화 공간으로 발굴조사가 완료된 후 비귀속 유산으로 분류된유물의 체계적인 보관·관리와 활용을 위해 추진되며 특히, 지역유휴 시설을 활용해 유물 수장, 전시, 체험, 교육 공간을 조성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에 발굴 유물을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 다른 지역으로 유물이 이관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예담고 조성을 통해 강원권의 유물들을 보관하고 전시하며,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본 사업 유치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과 함께 기상 변화로 인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해 3월 6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을 비롯한 13개 기관·단체가 모여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 보호와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산불감시원 95명을 배치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4월 중에는 어르신 산불감시단 35명을 추가 배치해 지역 내 산불 예방 활동 및 감시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협력, 산불 진화 및 초동 대응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2명, 산불진화차 15대, 임차헬기 1대를 주요 거점 및 현장에 배치하여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피해를 최소화화 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상호 대응력을 강화하여 산불로부터 정선의 산림과 군민의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선군 공직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 챗GPT(Chat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기법, 창의적 보고서 작성법,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첫 교육에 참여한 정선군청 이지혜(여, 47세) 인구정책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행정 업무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공직자들이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새학기를 맞아 최근 5년(2019~2023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행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이 고학년(4~6학년)보다 보행안전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어린이 16명이 사망하고 1,917명이 다쳤다. 어린이 중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고학년(4~6학년)에 비해 보행 사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횡단보도 외 횡단 중 사상자가 타 학년에 비해 많이 발생했다. <그림1> 학년별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보행사상자(사망+부상) 비율(%)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하교 및 놀이, 학원 등‧하원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2시~ 6시 사이에 보행사상자 비율이 높았다. 평일 중에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보행사상자가 가장 많았다. <그림2> 시간대별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보행사상자(사망+부상) 및 사망자 비율(%) 어린이 보행사상자의 75.3%는 도로를 횡단하는 중에 발생했다. 도로형태에 따라서는 단일로보다는 교차로에서 사상자가 더 많았다. 한국도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가 초청되어 ‘재난 대응을 넘어,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줄이는 봉사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의 증가와 이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응 방안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과 조직적인 지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5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선군 여성안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선군 총무행정관, 가족행복과, 안전과 등 안전 관련 부서와 정선경찰서, 아라리가족성상담소, 와와군민참여단이 참여했으며, 2025년 2월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정선군민 대상 여성친화도시 조성 안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5년 2월 여성안전 TF를 구성하였으며, 연 2회 이상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부서 및 기관 간 협력과 사업을 발굴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까지 평창소방서 직장인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직장인 대상 건강사업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평창소방서 대회의실에 장소를 마련하여, 만성질환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원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와 함께 체성분 측정, 영양, 금연·절주 분야에 관한 체험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직장 내 건강 문제는 업무 효율성 저하와 스트레스 증가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건강사업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사업장 만들기에 대한 문의는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033-330-48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