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체납한 상수도요금 18억원을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또한, 고액‧고질 체납자 851가구에 대해서는 정수 처분하고 51가구에는 재산압류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했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상수도요금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운영해 합동징수반을 편성하고 체납자 소재 파악과 재산 조회와 함께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체납 세대 방문, 납부 안내문 발송 등에 주력했다.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 부과분 690억원의 99.1%인 684억원을 징수하고,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체납액 21억원 중 18억원을 징수, 지난해 말 기준 광주지역 수도요금 징수율은 98.7%로 집계됐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광주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3월16일부터 18일까지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6'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SWEET(Solar, Wind Earth Energy Trade Fair) :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풍력산업협회, 에너지관리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며 전 세계 20개국 200개사, 20개국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SWEET 2016’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 에너지저장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와 스마트그리드, ESS 등 에너지효율 분야의 국내외 우수 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이 전시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사업화 촉진, 정보 제공, 판로 개척의 장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리며, 개발도상국 국책 전력산업 책임자를 비롯한 에너지산업의 '큰 손들'을 대거 초청해 20개국 1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도 열 예정이다.특히,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광주광역시가 동구 남동에 밀집한 인쇄산업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도심형 특화산업 육성에 나선다.시는 지역 인쇄업계의 성장과 발전, 특화 육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사업을 지원하는 ‘2016년 광주 인쇄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중소기업청의 소공인특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7월 문을 연 광주인쇄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올해도 국비와 지방비 등 5억여 원을 투입, 동구 서남동 등 10인 이하의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작업환경 개선 지원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 지역 인쇄산업육성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우선, 인쇄업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대표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경영자과정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과정 ▲재직자 대상 현장 실무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담 매니저를 두고 현장 애로사항 상담과 전문가 컨설팅도 상시 지원한다.인쇄산업 특화 육성을 위해 숙련된 인쇄기술을 이용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도 시도한다. 이를 위해 우선 ‘상품기획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디자인과 문화예술 등 융합을 통한 창의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
광주광역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공동으로 노화연구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총사업비 41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광주시가 약 5000평의 부지(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를 제공하고, KBSI는 연구소 건립과 함께 관련 장비를 구축하게 된다.우선 금년부터 2018년까지는 80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전남대 내에 있는 고령동물생육시설을 도시첨단단지로 이전하고, 2단계 사업(2019~2021년)에는 277억원 규모의 연구동 건립 등 노화연구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사업비로 지난해 설계비(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KBSI 연구보고서(2015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총인구대비 65세 이상 고령자가 급속히 증가해 2040년에는 세계 초고령 국가인 일본 다음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 됨에 따라 노화연구에 대한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전남대 내 위치한 KBSI 고령동물생육시설은 태어난 지 4주부터 36개월까지의 ‘생쥐’를 건강한 상태로 길러 연구기관 등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고령동물 공급기관으로 규모가 협소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한편, KBSI는 글로벌 기초 원천연구의 플랫폼 역할을 위한 정부출연 연구소로,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시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한 ‘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 시민안전실장과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재난예방, 방사능예방, 구조‧구급‧수색, 이재민지원분야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이날 회에서 문 인 행정부시장과 민간대표인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박인수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위원회는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태안기름 유출사건 등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만으로는 관리 한계가 노출됨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관리 필요성의 요구에 따라 설립됐다.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조례에 근거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난의 예방단계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민간단체 및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앞으로 위원회는 평상 시에는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위해요소 모니터링,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재난발생 시에는 피해복구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동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문용운 시민안전실장은 “갈수록
광주광역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공동으로 노화연구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총사업비 41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1만6500㎡(약 5000평)의 부지를 제공하고, KBSI는 1단계 사업(2016~2018년)으로 80억원을 배정해 현재 광주센터 내 운영 중인 ‘고령동물생육시설’(AFSA)을 개발 예정인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또 2단계 사업(2019~2021년)에는 227억원을 투입해 노화연구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설계비(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KBSI 연구보고서(2015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총인구대비 65세 이상 고령자가 급속히 증가해 2040년에는 세계 초고령 국가인 일본 다음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노화연구에 대한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전남대 내 위치한 KBSI 고령동물생육시설은 태어난 지 4주부터 36개월까지의 ‘생쥐’를 건강한 상태로 길러 연구기관 등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고령동물 공급기관으로 규모가 협소(932㎡)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었다.이 시설에서 생육되는 30개월 이상의 고령 생쥐는 인간에 비유하면 약 100세 가량에 해당되며, 노화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노선이 도시 발전과 교통환경 변화 등으로 10년 만에 개편될 예정이다.시는 오는 2월1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공공운수사업개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시내버스, 마을버스 운소업체와 근로자 대표 및 자치구 등 교통부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노선개편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착수보고회에서는 노선개편 방향,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방법 등에 대해 보고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006년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 후 해마다 부분적으로 노선을 조정해 왔지만 신규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와 교통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전 노선에 대한 계획을 재수립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번 용역은 수완, 효천, 첨단, 하남3지구, 용산지구, 진곡산단, 빛그린산단 등 신도심과 주요 생활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급행(30분)버스 도입과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와의 연계 방안, 시내버스 사각지대 해소 등으로 편리하고 최적화된 대중교통체계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업체와 함께 용역과정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빠르
광주지역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잡은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 광주광역시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을 표방하며 장애인을 위한 스케이트형 의자를 제작한데 이어 27일 광주은혜학교 학생 5명과 다문화가족 등 30명을 스케이트장에 초청했다.이날 초청자들은 시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야외 스케이트장의 문턱을 없애고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다각화를 위해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실시한 스케이트장 이용 수요 조사로 초청됐다.특히, 광주은혜학교 학생들은 스케이트형 의자에 앉아 얼음을 지치며 그동안 불편한 몸으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스케이트를 즐겼다. 윤장현 시장은 학생들을 의자에 앉히고 스케이트를 밀어주며 일일 DJ를 맡아 초청자와 시민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신청곡을 전달했다.윤장현 시장은 “우리는 얼음 위에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광주은혜학교 친구들은 인생을 넘어지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진정한 승리자들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또 윤 시장은 일일 DJ로 “눈이 녹는 게 아쉽고 스케이트장 문 닫는 날이 다가와 아쉽다.”라는 한 시민의 사연을 읽어주며 “올 겨울 이 스케이트장이 가족 모두의 어울림 장이 되어 기쁘다. 어린이가 행복할 때 가정이 행복할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한 해의 첫 관문인 입춘을 앞두고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1층에서‘2016년 복을 부르는 입춘방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행사장에서는 지림 이점숙, 신암 박용주, 녹천 이옥자, 청사 김경주 선생 등 광주지역 중견 서예작가 4인이 시민들이 원하는 문구를 선택하면 현장에서 입춘방을 써줄 예정이다.시립민속박물관은 광주시 행정기관과 문화기관에도 게시용 입춘방을 배포해 세시풍속을 전파하고 광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한다는 계획이다.한편, 24절기의 첫 마디인 입춘(立春)은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이 날 각 가정에서는 대문과 문설주에 좋은 글귀를 붙이며 한 해의 안녕과 풍농을 조심스럽게 바랐다. 입춘방(立春榜)은 춘축(春祝), 입춘첩(立春帖), 입춘축(立春祝), 춘첩(春帖) 등 다양하게 불렸다.입춘방의 대표적인 글귀로는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다)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평안하니 집집마다 넉넉하다) ▲‘개문만복래 소지황금출(開門萬福來 掃地黃金出: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오고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긴다) ▲
국내 유일의 물산업 종합박람회이자, 전국 상․하수도인의 축제 ‘2017워터코리아(WATER KOREA)’ 행사가 광주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는 2020년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지역 상수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물산업 관련 업체 육성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등의 지속적인 유치 요청을 받아 지난해 11월 ‘2017워터코리아’ 유치를 신청한 결과 대구시와 치열한 경합 끝에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광주 행사는 2017년 3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된다.워터코리아는 전국 상․하수도 종사자와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서 물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 상․하수도 신기술 기자재 전시회 등을 통해 기술을 홍보하고 첨단기술 개발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물산업 관련 최대 박람회다.또한, 해외수출 비즈니스의 장으로 매년 180개 이상의 국내외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 인원이 2만5000여 명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에 72억원 상당의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워터코리아는 환경부와 행정자치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와 개최지 시․도가 공동 주관해 지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금일(24일) 지하철을 1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평시 소태역과 평동역 23:27분발 막차를 00:27분까지 연장하여 편도 각 4회씩 증편 운행한다.소태역에서는 23:35, 23:50, 00:12, 00:27분에 출발하고, 평동역에서 23:34, 23:49, 00:12, 00:27분에 출발하여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1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주요 추진분야는 ▲귀성객 교통 소통 및 수송 ▲성묘객 성묘 및 교통편의 ▲지역물가 및 성수품 안정화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재난 및 소방안전 ▲함께 나누는 명절분위기 조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정비 ▲급수‧연료의 안정적 공급 ▲비상진료 및 AI, 식중독 예방관리 ▲공직기강 확립 및 감찰활동 강화 등 10개 분야다.우선,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기업의 체불임금 발생을 지속 점검하고, 고용노동청과 공조해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시‧자치구 합동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며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현장 지도반 운영을 통해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또한,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위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펼치는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도 나선다.설 연휴에는 귀성 차량의 시내 진입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고속도로 요금소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올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 100여 명을 선발한다.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근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준비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고용시장으로 안정적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상반기 총 82개 사업에 111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시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청년 일자리’에 두고 일자리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청년 행정인턴사업에 13억4000만원(시비 10억원, 구비 3억4000만원)을 확보해 상․하반기 각 4개월씩 나눠 시행할 예정이다.상반기에는 2월말까지 선발 과정을 거쳐 3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하며,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취업 예정자, 공무원 임용 대기자, 재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참여자 선발은 시청과 각 구청별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별 적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 이내 근무로 월 120여 만원의 임금과 4대 보험을 보장받는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http://www.gwangju.go.kr), 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증상이 경미하거나 검진·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한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환자가 비응급에 해당되는 경우 이송을 거절하고, 비응급환자가 병원 이송을 계속 요구하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단시간 도착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로 이송할 계획이다.만약, 비응급환자가 응급실로 이송된 후 응급실 진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개정(시행령 33조 관련)임근술 구조구급과장은 “비응급 신고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할 응급환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이로 인한 피해자가 나와 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비응급상황에서의 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지역 저소득층 자녀 1만여 명에게 외국어 무료 수강 서비스가 제공된다.광주광역시는 (주)나래교육(대표이사 이명신)과 함께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자녀 1만여 명에게 오는 3월부터 1년간 온라인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어학복지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수강생들은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누리집)에 개설된 학습자 전용 배너를 통해 교육받게 된다.이번 어학복지 사업은 광주시가 시민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시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층 자녀가 외국어를 학습하고 어학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나래교육에 어학 학습권 기부를 제안해 성사됐다.(주)나래교육은 지자체 중 처음으로 광주시에 60억~72억원 상당의 저소득층 자녀 1만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1년 어학 학습권(영어, 중국어, 일본어)과 광주시 학습자 전용 홈페이지(누리집)를 개발해 기부키로 했다.시는 대상자 선정 기준을 마련해 2월초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와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누리집 www.gjwf.kr)에서 사업을 안내하고, 광주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