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농업인 맞춤형월급제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농협시지부장 ▲지역농협장 ▲축협조합장 ▲원예조합장 ▲인삼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구제역과 AI 방역 등 당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논 대체작물 재배사업 등의 농정사업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배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는 벼 수확 대금의 일부를 매월 월급처럼 먼저 지급받는 제도다. 벼 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지역농협과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농가에게 월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의 금액을 선 지급하며 발생하는 이자는 시에서 보전해 지원한다. 시는 조례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부터 농업인 월급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산시와 지역농협과의 협조체계가 구축돼 농업인 월급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간 농가들이 겪었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
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봉사활동등을 통한 이타심을 배양키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이하 차오름)은 지난 2월 25일 중학교 2학년인 2번째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주중체험활동으로 습득한 우쿨렐레연주와 방송 댄스, 합창 등의 프로그램 발표와, 2년간의 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하며 친구들의 변화된 모습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수료하는 청소년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부모님과 전임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수료식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서산시복지재단 김영제 사무처장(센터장 겸임)은 수료증 및 우수 청소년상을 수여하며, “중1.2학년 청소년기의 중요시기에 ‘차오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여 미래의 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차오름’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차오름’ 은 2년 과정으로 중학교 1학년과 2년차인 2학년등 40명을 대상으로 2015년 2월부터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본 사업은 서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서산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던 ‘내나라여행박람회’ 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해 개최된 이 박람회는 국내 여행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관광홍보관과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을 운영하며 서산만의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서산의 맛과 멋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관광홍보관에서는 서산대표브랜드인 서산9경9품9미와 함께 축제, 체험행사,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해 여행을 꿈꾸는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또 농특산물 전시 판매관에서는 ▲옛향기마을방앗간 ▲5월의농부 ▲두루맛 ▲해미읍성딸기와인 ▲성원누에 등의 지역업체가 참여해 지역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박람회 행사장에서 체험을 통해 지역의 관광지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연만들기 상시체험프로그램과 활쏘기 이벤트를 마련해 자연스럽게 서산에 대한 흥미를 유발했다는 평이다. 이상목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광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창의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여행박람회에 지속
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영제)은 청소년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함에 동행 하고자‘2017년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자치기구’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할 예정이다.모집예정인 청소년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 청소년봉사단‘HoY’, 청소년동아리‘YOU+’,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RoY’, 어린이응원단‘SunRise’로 총 5개 자치기구이며, 오는 2월 21일 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친 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김영제 센터장은“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5개 자치기구의 2017년 청소년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3월 25일‘2017 서산시청소년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통해 각각 분야는 다르지만 청소년 자치활동으로서 함께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서로 활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작점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자치기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잠재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지난 2016년 연말에는 충청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
서산 쌀이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의 중심 뉴욕에서도 팔리게 됐다. 서산시는 9일 미국 쌀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첫 물량으로 뜸부기 쌀 5톤이 서산 대산항에서 뉴욕으로 떠나는 선박에 선적됐다고 밝혔다. 미국 H마트에 한국식품 공급을 전담하는 부산소재 희창물산을 통해 보내진 뜸부기 쌀은 3월 중순 뉴욕, 뉴저지 등 동부지역 한인 고급주택가 H마트 매장에 선 보일 예정이다. H마트는 미주지역에 56개 매장을 운영 중인 한국식품 최대 유통망 보유 업체로 최근 영국, 중동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9월, 미국 판촉행사 기간 중 이완섭 서산시장이 H마트 손승주 전무이사와 가진 면담에서 제안을 했고 관계 공무원이 희창물산을 방문하는 등 수차례의 협의 끝에 성사됐다. 시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추가 선적은 물론 타 품목과 함께 영국 등 신흥시장 진출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냉이 샘플도 미국으로 보내 수출단가와 물량 등을 협의 중에 있으며 3월초 선적을 내다보고 있다. 대산농협 김용호 조합장은 “쌀은 일시적인 소비 증가 품목이 아니다.” 라며 “국내 소비가 한계에 다다른 만큼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
서산시보건소는 3일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조성을 위한 식품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식품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시 보건소와 업체간에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조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날 ▲생산실적보고 관련 법령 및 시스템 사용 방법 ▲식품 이물혼입 예방 및 소비자 신고 접수 시 보고 방법 ▲부적합통보식품의 회수관련 절차 ▲사례를 통한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김용익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설명회가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영업자들의 식품안전관련 의식제고를 통하여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문화회관이 기획한 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국비를 유치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중 공연·전시 프로그램 분야에서 ‘문화가 있는날! Jazz에 美치다’ 와 ‘회상! 포스터로 만나는 기획공연 25년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각각 3,400만원과 700만원, 총 4,100만원을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공연·전시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된 것은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 서산시 문화회관이 유일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서울지역을 제외한 전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달 13일까지 신청한 공연 60건, 전시 47건에 대해 서류와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 심사에서 시에서 기획한 공연·전시프로그램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올해 1월 갓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인 박지현 주무관(27세, 방송통신 9급)이 사업신청과 발표를 모두 담당해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세철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확보된 국비로 양질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게 됐다.” 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욕구를 충족
설 명절인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해미읍성에서 운영된 설맞이 민속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았다. 시에 따르면 영하권 아래로 뚝 떨어진 기온과 흩날리는 눈발에도 이들의 발길을 막지 못해 관람객의 수가 6,000여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삼삼오오 해미읍성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눈길을 끌었다. 이 기간 동안 전통방식으로 진행된 손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체험행사와 사물놀이, 대북, 줄타기 등의 전통문화공연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행사를 진행한 보람이 있었다.” 며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에서 16억 3,400만여원을 모금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사랑의 온도계’는 107도로 펄펄 끓고 있는 것이다. 특히 5년 연속으로 10억원 이상 모금액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 그 의미가 크다. 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순회모금행사에 그치지 않고 15개 읍면동에서 자체 모금행사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기업·단체의 고액기부 뿐 아니라 소규모 모임에서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던 따뜻한 나눔의 손길도 이 같은 성과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의 큰 힘과 용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산시가 장난감을 재활용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장난감 재활용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복합재질로 이뤄진 장난감은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처리 된다. 특히 장난감은 연간 국내에서 240만여톤이 버려지고 있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장난감 재활용 매장에서는 싫증나거나 부서졌다는 등의 이유로 방치됐던 장난감을 기부 받아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전문 재활용 사회적 기업에서 수리와 소독 등의 과정을 거친 장난감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임대도 가능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품목으로 어린이와 부모 모두 만족하며 자원순환도 실천할 수 있는 장난감 재활용 매장에 많은 시민이 찾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산불은 영농 준비기인 건조한 봄철에 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통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 서산시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5월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주관부서인 산림공원과와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발생 및 진화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 산불감시원·진화대원을 배치해 인화물질 제거 및 논과 밭두렁 소각행위에를 집중 단속하고 서산아라메길 등 주요 등산로를 따라 입산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계도한다. 아울러 모든 산불 진화장비와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시스템 등을 일제 점검하는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출 각오다. 이와 함께 홍보안내문 배포 및 주요 도로변과 다중집합 장소에 현수막과 깃발 설치 등으로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키는 등 시민 참여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병진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가뭄 및 건조한 기상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며 “ 시민들도 소중한 산림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산불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겨울진객 황새가 천수만에서 발견됐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최근 부석면 천수만에 위치한 간월호 부근에서 십여마리의 황새가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시 버드랜드사업소 직원인 문은기(51세)씨의 카메라에 잡혔다. 황새는 가늘고 긴 붉은색의 다리와 검은색의 부리가 특징이다. 8.15 광복 전에는 흔한 텃새로 예로부터 길조로 여겨져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6.25전쟁과 1960년을 전후해서 밀렵 등으로 한반도에서는 절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발견되는 황새는 러시아에서 번식해서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 이에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됐으며 국제 자연보호연맹의 적색 자료목록에 제26번으로 등록돼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다.
서산시가 지난해 자체 제작한 ‘몽유도원’ 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서산시의 몽유도원을 ‘2017년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으로 선정했다. 전국 국립예술단체, 도·시·군의 공립예술단체 및 문예회관에서 자체 제작한 공연프로그램 중 42개가 선정됐고 서산시의 몽유도원은 세종·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공연에 선정됐다. 특히 ‘뜬쇠예술단’, ‘심화영승무보존회’, ‘더블에스솔리스트앙상블’ 등 지역의 예술인과 함께 공연제품을 제작해 그 의미가 크다. 몽유도원은 조선시대 최고의 수묵산수화가이자 서산출신인 안견이 그린 몽유도원도의 꿈과 희망을 가무악극으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11월 23일과 24일까지 양일간 4회 실시된 공연에서 2,3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객석점유율 96%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전국의 지역문예회관에서 몽유도원 공연을 초청하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초청경비의 70~90%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홍보 마케팅을 적극 펼쳐 4~5회의 공연이 초청되는 것이 목표” 라며 “몽유도원 작품이 서산을 대
서산시 최대 현안사항인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이 정부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남당진 분기점부터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지 연결하는 24.3㎞ 구간이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신설노선에 반영돼 지난 13일 확정 고시됐다. 특히 이 노선은 국토부가 신설계획 노선으로 잡은 11개 노선 가운데 2순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정되어 사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은 올해 확보된 국비 9억원으로 사업타당성 평가를 거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환황해권 중심 항만인 서산대산항을 시점으로 중부내륙을 거쳐 경북 영덕까지 연결되는 국토 횡단 동서 교통망이 완성돼 국가 및 지역발전을 견인해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물류비 절감을 통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 교통난 해소와 도로 유지관리 비용 의 획기적 절감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서산시와 중국 룽청시(榮成市)간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가 지역의 구직자와 구인기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에서 직영하는 취업알선 기관인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구직자들을 위해 직업 상담을 통한 취업알선, 청년층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채용을 원하는 기업체에는 구인 상담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현장면접기회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2회에 걸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구직자와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매년 열리는‘일자리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소통, 공유, 협력을 통한 현장행정을 추진하는 5S5품 운동을 기반으로 다른 공공취업지원기관과 차별화되는 일자리종합센터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16일서산 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