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전국초등학교꿈나무 국악관현악 축제 문화체육부 장관이 시상하는 대상을 수상했다.그동안 여러 대회와 축제에 초청되어 실력을 갈고 닦아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이번 축제는 ‘땅끝’ 해남에서 서울까지 올라가는 힘든 여정이었지만, 지도 교사 이아롱의 지휘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아낌없이 보여줬다.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2010년에 창설된 이래로 여러 수상 경력을 쌓았다. 하지만 이렇게 전국 대회에 나가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오늘도 신바람 속에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지도 교사 이아롱은 국악관현악단의 중추인 6학년 학생들을 작년에 졸업시키고,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여러 모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방과후 교육활동을 통해 국악기를 가르치며 국악관현악단과 동고동락하며 가족처럼 지냈다.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지원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 층 더 성장한 해남서초등학교 ‘땅끝’ 국악관현악단은 우여곡절 끝에 날로 학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 「소리놀이 1+1」은 타악기 주자이자 작곡가 겸 지휘자인 이경섭의 곡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울려 퍼지는 음악에 감성을 더하여 하나에 하나
해남군이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실과소장,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2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기상현황과 각 부서별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태풍이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은 물론 수확기 벼 등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인 대처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태풍의 진로에 따라 단계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갈 계획으로 연가중인 직원들의 복귀조치와 함께 읍면별, 마을별 일제 출장을 통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취약지 피해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에 들어선 벼 쓰러짐이나 침수예방을 위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함께 벼 조기수확을 위한 주민 홍보와 지도에도 나서고 있다. 해남군의 벼 수확은 3일 기준 재배면적(1만 8484ha) 대비 7%인 1293ha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를 포함해 관내 수확장비를 총 동원해 조기 수확을 유도하는 한편 도복시 수발아 예상지구에 대한 집중 예찰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하우스와 인삼시설 등을 포함한 농경지를 대상으
해남군이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 핵심 공약사항인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사전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해남지역내에서만 유통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으로 해남군은 2019년 3월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외부대형유통업체 이용 수요를 지역상권으로 유인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및 영세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해남사랑상품권도입을 위한 사전작업에 착수, 지난 7월 해남사랑 상품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중인 지자체 사례조사, 상품권 발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관련기관(행정안전부, 한국조폐공사 등)과 업무협조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달 24일에는 해남사랑상품권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조례 제정 및 가맹점 모집, 판매 등 대행기관 선정, 상품권 제작·인쇄 등 추진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2019년 3월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남군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야외특설매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행사장에는 쌀 생산량이 적은 제주도 특성상 직판행사마다 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해남쌀을 비롯해 해남고구마와 배추김치, 잡곡류, 차류, 장류, 김, 가공식품 등 등 100여종의 다양한 해남농수특산물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잡곡과 고구마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상한 제주도와의 협력을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땅끝해남의 각종 농수특산물을 도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확대를 위해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하는 산지체험행사, 그린투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형유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통해 연간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남 강진군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이 지난 22일 칠량면 영계마을을 찾아 복지·의료 통합서비스로 군민행복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군,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은 지역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오지마을 등을 방문해 복지서비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은 45번째로 칠량면 영계마을을 찾았다. 칠량면 영계마을 회관에 주민들을 위한 행사장을 차리고 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시력검진, 장수사진촬영, 장애인보장구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의 전기, 보일러, 가스, 전화, 가전 등 소규모 수리 서비스도 제공했다.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신명나는 노래한마당을 시작으로 양·한방진료, 물리치료, 치과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겨울 한파로 웅크려졌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은 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와 오지마을 주민이동을 돕는 미니버스가 투입되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했다. 지난해 선정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은 강진군 보건소가 주
군은 올해 20억 7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만 7000ha에 76만 5000포의 우량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우량상토 공급 사업은 직파 및 무논점파재배 등 못자리가 필요없는 면적을 제외한 전체 영농지에 100% 공급되면서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으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의 일손을 더는 동시에 상토확보를 위해 산림을 무단훼손하는 사례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22일 못자리용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선정심의회를 갖고, 읍면 대표농가들의 투표를 거쳐 ㈜참그로, ㈜부농, 코코바이오(주), ㈜성화, ㈜대동산업, ㈜서울바이오, ㈜농경 등 7개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이후 농가로부터 공급업체별 일반, 친환경, 매트상토를 신청 받아 4월 5일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한 못자리 상토지원사업이 농가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튼튼한 육묘 생산으로 올해도 풍년 농사의 밑거름
땅끝 해남의 건강한 대표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광주 남구청사 내에 소재한 대형쇼핑몰 메가아울렛에서 도․농 상생교류 땅끝해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와 우수 해남농수특산물의 판로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구마, 참다래, 오색미, 찹쌀, 약도라지, 전통차와 장류 등 80여종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농수특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땅끝햇살’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과 관내 농수특산물의 인지도 강화와 도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군 직영 쇼핑몰인‘해남미소’를 활용 온․오프라인 판촉강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로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기 계발하러 굳이 대도시로 갈 필요 없어요. 강진 여성대학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고 재밌어요”강진 여성대학을 수료한 수료자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지난 20일 여성의 능력 계발 및 역할 강화로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여성대학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했다. 강진군은 도시지역 여성들에 비해 비교적 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위해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벌써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여성대학은 단순히 여성들의 자질 및 능력을 향상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강식에 외부 강사를 초청하지 않고 1기~4기 임원들을 초청, '선배들이 들려주는 여성대학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선배들이 5기 후배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1기 여성대학 조성숙 총무는 “입학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여성대학에 많은 여성이 참여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삶의 지혜를 얻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여성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할 수 있다.
해남군은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군, 시설 관리주체, 군민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병원, 사회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812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한다.특정관리대상시설 중 위험시설은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관리부서를 지정하고 건축사·유관기관(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담당공무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잇달아 발생한 요양시설 등 화재사고와 관련해 병원 및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121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으며, 2차 추가 점검이 실시된다.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시일이 걸리는 사안은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을 통해 조치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한다.군은 군민이 직접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도 적극 당부하고 있다.안전신문고는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생활 속 안전위험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제도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안전신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고 1건당 1시간의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해남군은 자연과 역사, 생활, 민속, 문화유산 등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해남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디지털 해남문화대전은 해남군의 다양한 향토 문화 자료를 수집‧연구‧분석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서비스하게 된다.국비 1억 5000만원 등 총 5억원이 투입되며,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협약체결을 통해 오는 5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올 하반기 편찬작업에 착수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편찬 내용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글은 물론 사진, 동영상 등으로 구성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해남의 역사유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이버유물전시관도 함께 구축해 해남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자원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의 문화 전반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지역 백과사전이 생김으로써 해남의 역사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조선시대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의 맥을 잇는 지역문화 편찬 사업이
해남 김치마을과 땅끝송호마을에서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북평면 동해리 김치정보화마을은 두륜산 자락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유서깊은 마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묵은지를 비롯한 김치와 고구마, 토하젓, 감 등 10여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동해마을의 특산품인 맛좋은 배추로 만든 김치와 ‘천연미감’이라는 브랜드로 출하는 고품질 단감이 특히 인기상품이다. 특판행사 외에도 마을 홈페이지(http://kimchi.invil.org)에서도 판매하고 있다.땅끝송호 정보화마을(http://songho.invil.org)에서도 직접 기른 농수산물을 설명절 선물로 출시했다.청정한 땅끝바다에서 키운 싱싱한 전복과 고소한 재래식 돌김, 멸치 등 수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물인 호박고구마 등이 준비돼 있다.특히 송호마을 특산품인 뻘 전복은 유기질이 풍부한 갯벌에서 자라 단단한 육질과 단맛이 나는 식감이 일품으로 최고의 보양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송호 정보화마을은 해남에서도 최남단 다도해를 맞닿은 땅끝마을로 송호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곳이다.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중간 마진을 없애고 직거
해남 김치마을과 땅끝송호마을에서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설맞이 정보화마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북평면 동해리 김치정보화마을은 두륜산 자락의 청정한 자연 환경과 유서깊은 마을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묵은지를 비롯한 김치와 고구마, 토하젓, 감 등 10여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동해마을의 특산품인 맛좋은 배추로 만든 김치와 ‘천연미감’이라는 브랜드로 출하는 고품질 단감이 특히 인기상품이다. 특판행사 외에도 마을 홈페이지(http://kimchi.invil.org)에서도 판매하고 있다.땅끝송호 정보화마을(http://songho.invil.org)에서도 직접 기른 농수산물을 설명절 선물로 출시했다.청정한 땅끝바다에서 키운 싱싱한 전복과 고소한 재래식 돌김, 멸치 등 수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물인 호박고구마 등이 준비돼 있다.특히 송호마을 특산품인 뻘 전복은 유기질이 풍부한 갯벌에서 자라 단단한 육질과 단맛이 나는 식감이 일품으로 최고의 보양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송호 정보화마을은 해남에서도 최남단 다도해를 맞닿은 땅끝마을로 송호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곳이다.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중간 마진을 없애고 직거
강진군이 전남 지자체 가운데 농가수 대비 억대부농이 가장 많은 군으로 나타났다.최근 전남도가 발표한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 조사결과 강진군이 538농가로 지난해 406농가 대비 25%가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농가수 대비로도 9.6%를 기록해 전남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강진군의 고소득 농업인 증가수는 전라남도 전체 증가 220명 대비 60%를 차지했다.억대부농은 품목별로 수도작이 256농가로 가장 많았고 축산농가, 과수, 채소 농가 순이었다.농산물시장개방 확대와 FTA 체결, 이상기후, 농산물 가격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고소득 농업인 증가 주요 요인은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강진 방문의 해를 통한 농수축산물 직거래 등 안정적 판매처 확보에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를 통해 강진청자축제, K-POP콘서트 등 12개의 축제를 추진해 25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서울 경기권을 포함해 전국에서 13만2천명이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강진농수특산물 직구입해 79억원의 판매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최고 농촌마을 감성체험 프로그램인 푸소(FU-SO)체험은 지난해 8천100여명이 다녀가 총
해남군이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 취업과 장기 근속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남 청년근속장려금(청년인턴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인턴을 채용하거나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취업장려금으로 기업에는 1인당 3개월간 최대 200만원, 청년에게는 15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또 2년차 고용유지가 될 경우 기업과 청년에 각 최대 150만원이, 3년차 지속시에는 기업에는 최대 150만원, 청년에게는 400만원이 지원된다. 참여대상은 청년을 인턴 또는 정규직으로 신규채용하거나, 채용된 청년이 근속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7일까지 해남군청 지역개발과 일자리경제팀(061-061-530-5824)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에게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으며 구인난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 근속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광주전남중기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은 혁신적이고 성장잠재력을 가진 유망기업이 세계수준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이다. 올해 전남 지역에서 6개사(전국 200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대상은 2017년 직접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100만달러 이상의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성 기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4년 동안 해외마케팅 지원과 R&D지원, 지역자율 지원 프로그램 및 11개 보증‧금융 등 수출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해남군이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공고를 참고해 전남 지역 마감일인 2월 28까지 인터넷 전산 등록 후 신청서를 광주‧전남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호남권 설명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 광주 전자부품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