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1일 관내 각 근무지에서 복지서비스 제공과 공익목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2024년 사회복무요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박스 양주점에 모여 최신 개봉영화를 단체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사 참석자 중 16명을 추첨해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로운 마음으로 복무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양주시와 함께하는 구성원으로서 단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민 행복과 안전을 위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맡은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철학 대담 및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사내 영상으로 제작해 전 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함진규 사장은 ‘책 읽는 도공,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주제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평소 독서경영 철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직원들과 나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조직 분위기 향상과 성장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조직역량을 높여 공사에 생동감 있는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교통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2023년 우수 선정에 연이은 쾌거이다.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시·군 총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로 선정한다.광명시는 교통 일반과 교통안전 분야, 대중교통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2023년까지 광명시 일반 시내 저상버스 도입 대수는 총 134대로 전체 일반 시내버스 254대의 53%에 이르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은 2024년 10월 기준 97.26%로 경기도 전체 91.59%보다 높은 수준이다.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안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20대
김해시의 정책연구기관인 김해연구원(원장 김재원)이 ‘통합 30년, 김해시의 과거와 현재’라는 김해정책BRIEF 창간호를 발간하며 본격적으로 정책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정책BRIEF는 긴급한 현안개선과 대응방안 제시, 국내외 선진정책 및 제도 소개와 정책 제언을 간결하게 정리해 시정에 도입 방안을 제시하는 결과물이다. 또한 연구과제 중 시민에게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김해정책BRIEF 창간호에서는 ‘통합 30년, 김해시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30년 간의 인구 증가, 경제 성장, 문화와 관광 활성화, 주택 및 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개선 등 지역 사회의 발전과 성장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 김해시는 통합 당시 인구 26만 명에서 현재 55만 명에 이르는 도시로 성장했다.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4.6%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인구를 유입했으며, 현재 세대수도 22만 세대를 넘는다. 그러나 2022년 기준으로 출생보다 사망이 많아지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입보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토)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과 별내선까지 확대되어 운영 중이며, 이번 서비스 확대로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기후동행카드가 명실공히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송ㆍ원흥 등 대규모 택지 개발에 따라 서울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고양시와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의 가교 역할을 하는 과천시까지 ‘기후동행카드’를 확대한 것은 수도권 공동 발전 차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토) 고양시(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으며,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1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관내 조경업체, 제재소, 화목농가 등 3,8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이동 여부를 점검하며, 특히 산지전용지, 벌채지 등 산림사업지에서 소나무류가 이동하는 주요 경로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확인’등 사전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 하며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 이동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감염된 소나무의 무단 이동이나 훈증더미, 그물망 훼손행위가 재선충병 피해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확산 방지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고사목이나 피해의심목 발견 시 관할 산림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사업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중대재해 근절을 위하여 21일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숲가꾸기사업장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 2022냔 8월 9일 체결한 산림사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산림분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사항과 작업종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산림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방아, 작업전 개인별 안전장구 착용 당부, 산림현장 위험예지활동(TBM)모델 운영지도 등 안전한 숲가꾸기 사업장을 실현하고자 실시하였다.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고용노동부와 합동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성남5)는 11월 2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부서 전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기존사업에 대한 점검과 신규사업 발굴, 농업예산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이 날 감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김미리 의원, 김성남 의원, 염종현 의원,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모든 집행부서 공직자들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하였다. 정윤경(군포1,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은 관성적으로 추진되어온 명예농촌진흥공무원 사업과 관련해 타 시도 모범사례 학습과 철저한 사업추진 성과 평가의 철저한 실시 등 사업의 전반적인 점검을 제안하면서, 사업의 실효성을 재검토하라고 지적하였다. 또한 친환경급식지원 등 탄소중립 기후급식에 관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주문하였다. 박명원(화성2, 국민의힘) 의원은 농정분야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관리에만 치중됨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한전KDN(주)(상임감사 김문호)과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전남 나주시 한전KDN(주) 본사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자원 교류 활성화, 최신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 등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 감사인력, 기후대기 및 ICT 서비스 등 전문분야 업무 상호 지원 ▲ 내부통제체계 우수분야 벤치마킹 ▲ 내부감사 지적사례 및 모범사례 정보공유 ▲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양 기관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감사기법을 공유하여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기후대기, ICT 서비스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중점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충청남도 저출생 극복 대책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도, 시군, 민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 부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관계 공무원, 김용하 순천향대 부총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성과 및 사례 공유, 신규 사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풀케어 돌봄정책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시범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천안시 365×24 어린이집과 홍성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등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및 활성화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최근 혼인과 출생아가 수가 12년만에 최대치로 증가했지만 절대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반성장위원회를 방문해 이달곤 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 및 기업 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기업현황과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소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구했으며, 이달곤 위원장은 동반성장 성공모델의 우수사례를 설명하면서 지역과 상생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 서초구를 방문해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간담을 갖고 양 도시 간 문화 교류, 농산물 판매 등을 위한 자매도시 결연을 제안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신선농산물 1위 수출도시인 진주시가 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 야간축제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기업가정신을 미래세대로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을 손꼽으며 진주시의 자매도시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과 글로벌 축제 개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확산 등을 전개하며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일(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주제로「2024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온 정기 학술발표회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기반의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질병관리청, 통계청 등 유관부처 관계자, 건강보험 데이터 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의료계 및 학계 연구자 등 약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좌장은 연세대학교 고상백 교수가 맡았으며, 1부의 ‘빅데이터·AI 기반 건강보험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2부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연구 성과’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1부의 첫 발제를 맡은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공단이 어떻게 데이터 기반의 가입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자의 역할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어 김동욱 경상국립대 교수가 ‘sLLM을 활용한 건강보험 내·외부 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고객 서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갖고 뜻을 모아왔으며,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통합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공동 선언문을 통해 양 시·도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국가 사무·재정 이양을 통해 연방제 국가의 주(州)에 준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시·도 동수로 ‘(가칭)행정구역통합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후 협의체에서 통합법률안을 마련하여 양 시·도에 제안하도록 하기로 했다. 이후 대전광역시의회 및 충청남도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시·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통합안을 확정한 후 조속히 통합을 추진키로 했다. 대전과 충남은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되어 발전해 왔으나 이후 교통과 정보통신의 발달 등으로 공유하는
연천군이 민․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택역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 여명이 참여하여 평택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 물품(핫팩, 밴드세트)과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기회 제공과 함께 119 신고 요령, 제세동기 사용법 등 체험형 안전교육과 일상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홍보와 더불어 정보 무늬(QR코드) 배너를 현장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를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평택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에 참여하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