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원 등에 설치될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 시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74개 작품이 접수돼 이중 6개 작품을 선정,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 공원 등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계․제작․설치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아리수 음수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언제 어디서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쉽게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응모해 서울시에서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최우수상은 박정동씨가 제출한 ‘Drop Plop’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차은영씨의 ‘퓨어:無’, 김진수씨의 ‘달항아리에 담긴 이야기’ 등 2개 작품이 각각 선정 되었다.‘Drop Plop’ 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음수대가 공공장소에서 조형적인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심플하고 순수한 디자인으로 아리수가 건강하고 깨끗한 물이라는 인식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또 ‘퓨어:無’는 백자의 순백이 상징하는 의미와 서울의 수돗물의 의미를 조합, 순수한 색
옛말에 ‘약과 음식의 근원이 같아 먹는 게 바로 약이다’라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전통음식 대부분이 바로 이 약식동원의 예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전통 장(醬)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음식이자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서울시에서 장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음력 정월을 앞두고 ‘전통 장 담그기 무료강좌’를 2월 1일~2월 3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자 300명은 1월 26일(화)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강좌에는 된장, 고추장 담그기에 깊은 손맛을 지닌 지역별 명인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1일과 2일은 ▴장(된장, 간장) 담그기, 3일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등을 시연으로 배운다.2월 1일에는 서울에서 3대째 장 담그기 내림솜씨를 지닌 조숙자 강사가 2일에는 발효음식과 약선음식의 전문가인 고은정 강사가 △장 담그기와 장 가르기 △장독대 관리법 등을 강의한다.3일에는 4대째 서울 고추장 내림솜씨를 지닌 김복인 강사가 △띄운 보리고추장 담그기 △찹쌀고추장 담그기 △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한다.(1회 100명) 참여 신청은 1월 26일(화) 10시부터 서울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 독서율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성인 3명 중 1명이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을 정도로 독서에 대한 벽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주민 독서율 향상을 위해 동 단위 공립 작은도서관 확충에 나서 주목된다.현재 용산구 관내 작은도서관은 총 24개소이며 그 중 구에서 운영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12개소다. 구청 청사 10층의 ‘청마루’를 비롯, 각 동주민센터 내 북카페 또는 마을문고 형식으로 자리하고 있다.비록 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주거지 근처에서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시설도 깔끔하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강로동 북카페 ‘라온아토’를 자주 이용한다는 권우림(12), 권서언(10) 형제는 “방학이라 학교 도서관이 쉰다. 거기다 학교는 20분이 넘게 걸리는 데 이곳은 가까워서 좋다. 만화책도 마음대로 볼 수 있다”며 웃었다올해 구에서 확충하는 작은도서관은 2개소이다.먼저, 한남동 작은도서관은 169.29㎡ 규모로 한남동공영주차장 내에 신설된다. 주차장 건물이 완공되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IT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은 IT 서포터즈는 올해 전국에서 신규 선발된 13명을 포함해, KT IT서포터즈 약 8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각 권역 별로 IT전문가 양성 교육을 수료한 뒤, 직접 ICT 지식 나눔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활동을 진행한다.이 날 행사에는 2016년 IT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2015년 활동우수자 포상, IT서포터즈 강의 능력 향상을 위한 외부 특강 등이 시행됐다. 또한 전국 각지의 수혜기관에서 영상을 통해 감사 메시지를 전해왔다. ‘임자 기가 아일랜드’의 임자남초등학교 학생들은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한 것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기가 라이브러리’ 대구북부도서관 허경자 관장과 ‘동자동 쪽방촌’ 자율방범대 김정길 대장은 IT서포터즈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왔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KT IT서포터즈 강재숙씨(49세)는 “KT재직 중에 익혔던 IT 관련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겨 작년부터 KT IT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며 “내 강의를 들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농촌이나 어촌
추운 겨울이 되면 핫팩이나 온수매트 등의 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이는 겨울철 급증하는 ‘저온화상’ 환자수와 무관하지 않다. 각종 난방용품이 저온화상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핫팩과 전기장판이 부른 ‘저온화상’추운 날씨에 핫팩을 붙이고 등산길에 오른 50대 A 씨는 핫팩을 붙였는데도 따뜻한 느낌이 없자 핫팩을 옷 위에서 맨살로 옮겨 붙였다. A 씨는 그런 채로 한참 있다가 나중에 핫팩을 떼어낸 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핫팩을 붙였던 자리가 벌겋게 달아올라 있고 가렵고 따끔거리기까지 한 것이다.60대 B 씨는 저녁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고 집으로 돌아와 전기장판 위에서 잠이 들었다. 술기운 때문에 옷을 벗은 채로였다. 그런데 B 씨가 눈을 떴을 때 전기장판에 엉덩이 한 쪽이 달라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B 씨는 화상전문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심재성 3도 화상이다. 피부이식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몇 년째 전기장판을 사용해온데다 온도도 높지 않았기에 의아했다. 별다른 통증도 없었고 부위가 크지도 않았다.이처럼 별로 뜨겁지 않다는 생각에 무심코 사용한 온열제품으로 인한 ‘저온화상’이 늘고 있다. 그냥 생활하기에는 썰렁하고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기록적인 한파에 이어 함박눈이 내린 26일 오전 구청 광장을 비롯한 관내 14개동 전지역에서 제설송풍기(브로워)를 활용해 제설작업을 벌였다.구는 서울시 최초로 동절기 제설작업에 제설송풍기(브로워) 70대를 도입한 바 있다. 제설송풍기는 강력한 바람으로 보도의 눈을 쓸어냄으로써 초동 제설에 특히 유리하다. 또한 환경오염의 위험이 있는 염화칼슘 사용량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제설방법으로서 동대문구가 제설 대책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대책이 동절기 우리 구의 가장 큰 현안”이라며 “제설송풍기를 활용해 겨울철에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동대문구 거리를 만들고 제설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금천구 시흥동 담당 우리동네주무관으로 활동 중인 김00주무관은 담당 구역을 순찰하던 중 동네 주민에게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다음날 사회복지 전문가인 복지플래너와 함께 가정 방문을 했다.반지하방에 거주하고 있는 세 모녀는 월세가 10개월 이상 체납되었고, 가전제품과 가구도 전혀 없었으며, 방 안에는 바퀴벌레가 가득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김 주무관은 여관에 임시거처를 마련해주고 지역 내 직능단체, 새마을부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힘을 합쳐 성금을 모으고 서울형 긴급지원비와 연계하여 월세집 보증금을 마련해주었다. 세 모녀를 상담한 결과,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집을 나와 노숙생활을 하다가 이 동네로 이사를 왔으며, 신변노출에 대한 불안감으로 주민등록을 말소한 상태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채 생활해 온 것을 알고 지역주민들은 장롱, 주방용품, 이불, 식탁 등 십시일반으로 세 모녀 가정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13개구 80개동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15.11월까지 총 35,974가구를 방문하였으며 금천구 세 모녀 사례와 같은 위기가정을 지속적으로 발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설 기간 동안 모바일 지갑 ‘클립(CLiP)’ 사용자가 지인들에게 연하장과 함께 경품을 증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클립 사용자가 지인들에게 올레웹툰마켓 작가들이 제작한 웹툰 연하장을 골라 경품과 함께 1인당 최대 10명까지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으며, 수신자가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1천원 교환권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경품은 선착순 4만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증정된 상품은 ‘클립’ 앱에서 My 쿠폰 항목의 내 기프티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레웹툰마켓 인기 웹툰 작가인 모히또 모히칸, 하율이 아부지, 현이씨 총 3명의 작가가 제작한 10가지의 웹툰 연하장을 이용할 수 있다.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담당 최정윤 상무는 “연하장 수요가 많은 명절을 맞아 클립을 통해 손쉽게 선물과 함께 연하장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클립’은 이달 31일까지 매일 300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커피도넛Set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통신사
2016년 새해를 맞이한 KT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눈에 띈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오는 수요일(27일)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KT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KT는 문화체육관광부ㆍ문화융성위원회가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왔다.올해 KT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컨셉은 ‘천원의 나눔, 맛있는 콘서트’다.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이자 국민 기업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즐기고 입장료 1천원은 기부하는 사회 공헌형 토크 콘서트를 준비했다.1월 맛있는 콘서트는 ‘바야흐로 와인시대’라는 주제로 이승훈 소믈리에와 고희안 재즈 피아니스트가 함께한다. 와인에 대한 기초 상식과 매너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에서 직접 와인도 시음해보며 이와 어울리는 재즈 음악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KT 그룹 블로그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입장권은 물론, 와인과 지니 음악감상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공연 당일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와인과 문화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공연 중에 들은 음악을 다시
지난해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었던 충청남도는 작년 말 서울시에 누수탐지를 요청했고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개 팀, 13명의 직원을 충남 예산군과 청양군으로 파견, 지난 5일~8일, 4일간 누수탐지는 물론, 유수율 향상 컨설팅을 통합 지원했다.누수탐지 결과, 지하 누수지점 17개소, 수도관 밸브 누수 3개소를 확인하고 이중 일부를 신속 복구함으로써 하루 360㎥ 수돗물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54.6%(예산), 63.8%(청양)에 머물러 있는 유수율을 70%까지 끌어올릴 경우 연 21억 원 예산 절감(연 139만㎥ 누수 방지)이 가능하다고 진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컨설팅 결과와 함께 누수탐사 관련 기술도 전수했다.국내 최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상수도 유수율 95.1%('14년)를 달성한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에 누수탐지와 기술전수,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그동안 쌓은 유수율 향상 노하우를 「유수율 95.1% 달성기념, 서울시 상수도 유수율 백서」로 발간해 전국 지자체에 무상 배포했다고 밝혔다.유수율 95.1%는 '89년 55.2%에서 25년 사이 39.9%p 증가한 것으로, 국내 최고이자 세계에서는 도쿄(96.7%)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길 가에 핀 꽃, 아파트나 정원에서 자라는 야생화, 동네 공원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나무부터 집에서 키우고 있는 관엽식물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아름답지만 이름을 몰랐던 꽃과 나무의 사진을 찍어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tree_nametag)에 올리면 전문가가 신속히 이름을 알려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나무와 꽃 이름 문의‧답변하는 사이트 연중운영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생활주변에 아름답지만 이름을 모르는 나무와 꽃을 문의하고 답변하는 ‘나무와 꽃에 이름표를 달아요’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식물사진(식물 전체 사진, 꽃・열매가 있을 경우는 꽃・열매 사진, 줄기 사진, 잎 사진 등) ▴사진촬영일자 ▴장소 ▴간략한 질문 등을 올리면 된다.질문에 대한 답변은 7일 이내 해주며, 이름, 분류, 학명(속명, 종명), 분포지역, 개화시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나무와 꽃에 이름표를 달아요」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전화 02)6959-9362로 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생활주변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01.20(수),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위원회 위촉 및국내 첫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을 목적으로 ‘제1회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위원회’를 개최 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은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인증심사 보고서를 검토하고, 산림탄소흡수량 실적을 최종 승인하는 인증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위원회의는 위원장1명을 포함하여 정부, 학계, 외부 전문가 등 10인 이내로 구성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화천군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유형 중 목제품이용사업(비거래형)을 등록, 국내 1호로 산림탄소흡수량 인증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화천군 목제품이용사업은 국산재 낙엽송으로 생산된 구조용집성재 118㎥를목재문화체험장 목조건축의 주요자재로 이용한 사업이다. 주요자재로 이용된 침엽수 제재목 1㎥당 0.732tCO₂의 이산화탄소저장 효과가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노트북 3대를 1년 동안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 탄소를 상쇄하는 효과에 해당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지난 2015년 12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신기후체제 합의문인 '파리협약'이 채택됨에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이구석)는 시민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잠실종합운동장내 체육공원에 생활체육시설인 다목적구장을 조성하였다고 18일(월)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1.2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조성한 ‘다목적구장’은 25M × 20M 규격으로 농구, 족구, 배구, 배드민턴 경기를 할 수 있다. 다목적구장은 추가시설 설치, 운영규정 확정 등 개장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3월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한 “다목적구장”은 비가와도 전혀 미끄럽지 않은 롤시트 재질로 바닥을 조성하였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장내 4면에 “스포츠안전펜스”를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명탑 2대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생활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해왔다. 86아시안게임기간 수영경기가 열린 수영장을 비롯하여 인라인하키장(2005년),인라인스케이트장(2005년),제1,2,3풋살경기장(2007년,2014년,2015년),실내골프연습장(2012년),파크골프장(2013년), 휘트니스
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 생계안정을 위해 오는 설 전 2주간(1.20.~2.2.)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설정하고, 임금·장비대여비 등 대금체불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월)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대금체불예방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전화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한 청산이 이뤄지도록 집중 지도한다. ‘대금체불예방점검반’은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과 기술직 직원 등으로 구성되어 관계부서(시설안전과)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실사를 한다. 대금체불예방점검반은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중에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체불 신고가 접수된 공사 현장에 대해 우선 점검한다. 더불어 서울시내 건설공사 현장 중에 대해 무작위로 추출하여 직권 점검을 통한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점검은 ➀ 공정률에 맞게 하도급대금이 지급되었는지 여부, ➁ 대금지급기간 내에 지급되었는지 여부, ➂ 건설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임금 및 건설기계 대여업자에 대한 대여대금이 적정하게 지급되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체불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동절기를 맞아 서울시내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발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시지역 침수방지를 위해 설치된 서울시내 빗물펌프장 관리직원 200여명은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15. 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전기․기계분야 기술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수방기간 중에는 빗물펌프장, 유수지 등의 방재시설물을 운영하며 지역 내 수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비 수방기간인 동절기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친다.봉사활동은 각 자치구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6,314세대, 어린이집 741개소, 경로당 664개소, 기타 사회복지시설 132개소 등 총 7,85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시행한다.등기구 수리․교체, 노후 전선․콘센트 교체, 전열기구 누전 보수 및 소방시설 점검, 수도 동파방지 작업 등 직원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