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수험생을둔 학부모에게 대입정보·진로·자녀교육 등 정보를 전달하는학부모 아카데미를 지난 11일 진행한데 이어 오는 18일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청산회관 5층에서 진행되며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창의적 생각근육 키우기 △독이되고 약이되는 학습법 △시험 50% 수행평가 50%의시대 담임쌤이 알려주는 수행평가 만점 비법 △진로진학 관련 사이트 활용전략 등이 기획됐다. 또, 중고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비대면 원격 컨설팅도 추진, 오는 24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7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학가는 방법과 궁금중을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한다”며 “교육제도에 관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초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산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시가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아이꽃돌봄센터’의 이용요금을 1천원으로 인하하고, ‘대교홈’무료이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꽃돌봄센터’이용대상은 만 24개월부터 초등학교4학년이며, 주·야간, 주말, 공휴일을 무관하고 시간당1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는가격 인하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아이꽃돌봄센터 대교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있으며, 돌봄공백은 물론 맞벌이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방법은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등에 게시된‘아이꽃돌봄센터 대교홈’1시간 무료 쿠폰을 캡쳐 또는 출력 후 대교홈 이용 시 제시하면된다. 만 24개월에서 만 5세이하 미취학 아동은 내동 놀뫼아파트에 위치한 ‘내동홈’에서, 만 6세~만9세(초등학교 1학년~4학년) 아동은 강산동신아파트에 위치한 ‘강산홈, 만 24개월~만9세(만24개월~4학년)아동은 대교동코아루아파트에 위치한‘대교홈’을 이용하면 된다. 주말및 공휴일인 경우 만 24개월에서 만9세(만24개월~4학년) 아동은 강산동신아파트에 위치한 강산홈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꽃돌봄센터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동복지돌봄과 아이
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 내 평생학습도서관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15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원 1층 도란도란쉼터에서 도서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변화의 심리학, 쓰레기 제로 대작전 등 어린이 도서를 포함한 40권의 도서를 전시하며 ▲토종 씨앗 전시 ▲환경 보호 카드뉴스 등 인문자료 사진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알아보기 ▲환경실천 인증 포토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에는 14시부터 방문자에게 씨앗 분양 행사를 진행한다. 씨앗 분양 행사는 환경실천의 의미로 분양받은 씨앗을 키운 후 수확하여 평생학습원에 반납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02-2680-6402/6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평생학습도서관은 평생학습 관련 서적은 물론 평생학습의 역사에 대한 기록(Ar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길을 정원으로, 정원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2022년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 정원디자인 공모전은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의 생태문화체험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일반부와 관련분야 대학·대학원·직업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o 접수는 7월 18일(월)부터 7월 22일(금) 14시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areumi@ex.co.kr)로 제출하면 된다. o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작품은(일반부, 학생부 각 7건)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 직접 조성돼 현장심사*를 받게 되며, 일반부, 학생부 각 대상 1건(상금 200만원), 최우수 1건(상금 100만원), 우수 1건(상금 50만원) 총 6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 조성지원금(14건) : 일반부(7건) 180만원/개소, 학생부(7건)
보령시가 중앙부처에서실시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과 국가위임 사무 추진성과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실시된 평가에서는 보령시가 산림분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지난해 업무 수행실적을 기준으로진행됐으며, 시는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 실적, 임도시설실적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등 5개 세부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조림 287ha를 조성하고 숲 1150ha를 가꾸는 등 산림자원 육성에힘썼으며, 봄·가을 산불예방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기적인예찰로 대형산불을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산사태취약지 209개소를 점검·관리하고 산사태정보시스템을 정비하여 산림재해 대응력을강화했다. 이밖에도 대규모산림복원사업 추진으로 주산면창암리 일원 약 3ha에 달하는 산림훼손지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예방나무주사, 무인항공방제 등을 통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기후 위기
부여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이용자들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활동을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독서·평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및 아동 대상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연극체험 가자! 그림책속으로!!’ ‘그림책 속으로 퐁당!’이 마련했다. 꿈자람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도 운영한다. 또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르신 초급’, 도서관에서진행중인 북큐레이션 ‘여행’과 관련된 ‘인문학과 세계여행의 만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이들에게 오랜만의 설렘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접수는 이달 1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선착순 마감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ongsanlib.or.kr)에서확인할 수 있다. 현재 ‘책을 뒤쫓는 소년’ 원화전시를 열고 있으며 6월 말까지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하반기 신간 및 희망도서가 들어올 예정이다.8월 여름학기 실버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독서의달, 독서캠프, 금강인문학, 하반기 프로그램 등도 계획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13일 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제2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개최된다”며“대표 여름 보양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올해 축제에서 금산을 대표하는 삼계탕을 소개하고 관내 시장 및 식당 등에서 연중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언제든지 금산만의 독창적인 삼계탕을 접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금산인삼축제는 40년간의 역사적 의미가 부각되는 기념적인 행사”라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같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 방문객 20만을 돌파한 출렁다리에 관해 “관광객 확보와 함께 금산 이미지를 올리는데 중점을 둬야한다”며 “노점상, 식당 등에 대한 계도와 환경정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2분기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실천방안 등을 전달하기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 나섰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시민의 지역환경문제 자율 해결능력을 배양하고지역 실정에 맞는 능동적 환경계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실생활과 연관이 큰 재활용품분리배출 및 지구 온난화 등 친숙한 내용의 환경 지식을 제공하여 지역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엄사면과 신도안면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에서전국민을 대상으로 의무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과 지구 온난화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교육 참여 시민에게 재활용품 배출을 위한 분리수거함을배부하며 시민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구온난화 예방중요성 인식 및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분리배출 방법 등 일상생활과밀접한 환경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초·중·고교와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분리배출 및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8일새터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충남도내 다섯 번째로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제27회 환경의 날과 연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황상연 부시장과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자원봉사숲’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시에서는 지난 4월 자원봉사센터장 간담회를 거쳐 새터산공원을 자원봉사 숲 조성 부지로 결정하고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홍가시나무와공작단풍나무 등 4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날 행사는자원봉사 숲 조성 현판 제막식에 이어 자원봉사 상징목인 공작단풍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한 자원봉사자는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탄소 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평소에 인식하고 있던 중, 자원봉사자 숲 조성이라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참여 소감을 전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충남에서 5번째로 자원봉사자의 숲을 조성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탄소 중립의의미를 생각하고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저감시키기 위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저감장치(DPF)부착사업의 예산은 총 5억4560만원으로, 지원 예정 대수는 약 165대이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오는 8월 31일까지논산시청 탄소중립과로 방문하여 신청접수해야 하며, 서류 접수순으로 결격사유 확인한 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신청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지원대상으로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하여 3년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탄소중립과 맑은공기관리팀(☎041-746-5695)으로 문의하면된다. 시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충청남도 내 배출가스 5등급차량의 운행제한이 본격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오후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현판식은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6개 기관장, 노인회장과 금산군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한 박원규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14명)과 자문위원(23명) 등이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당선인의 위촉장 수여, 현판식, 사무실 돌아보기,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1월, 지방자치법개정으로 기초단체장에 대한 단체장직 인수위 설치 및 운영관련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처음으로 운영되는 법적 기구인 만큼, 그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실무중심의인수위원회와 전문성을 지닌 자문위원회는 최장 7월 20일까지운영을 마치면 주요 활동, 경과 및 예산사용 등을 담은 결과보고서(백서)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당선인이취임 전에 주요 업무 및 중점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선8기 군정비전을 마련하고 주요 군정과제를 선정하는데중점을 두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당선인이원활한 사무인계·인수를 통해 전임자와의 책임 한계를 분명히 하여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
금산군청 사이클팀은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대회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군청 사이클팀은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며 스크래치 최재웅 선수, 경륜 손제용 선수가 각자 1위를 거머쥐고 경륜 이재호 선수, 단체 스프린트 손제용·이재호·이건민 선수는 각각 2위의성적을 거뒀다. 또한, 개인추발 최상진 선수, 단체추발 김은민·최재웅·최상진·이호 선수가 3위를 기록하고 종합우승과 함께 최희동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해 전국 최상위 기량의 사이클팀임을 전국에 다시한번 뽐냈다. 2000년 창단된 군청 사이클팀은 23년째 군을 기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매년 충남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 7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당시 소속선수가 도로독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원으로 인해 대회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의 재능기부 등 주민들께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 예정인 양양KBS대회에 출
금산군은 지난 8일 남일면 마장리 일원에서 기존 벼 직파재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무논점파(직파) 재배기술 지도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초기생육이 왕성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해 잡초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철분 또는규산 코팅을 하고 파종해 새 피해가 방지되고 적정한 파종 깊이로 볍씨가 점파됨으로 뿌리 활착이 좋고 벼 쓰러짐을 줄일 수도 있다. 군은 이 방법이관행 벼농사 대비 35.3%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어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직파재배농가 2개소를 시범 육성한 후 대상 농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논점파 재배기술지도는 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 큰 차이가 없고 못자리 설치 및 비료살포 비용도 절감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금산 쌀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봄철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다. 군은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33.8%에 그치고, 90개소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50.9%라고 밝혔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대책 현황 및 분야별 추진대책을 점검하기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뭄 및 강수 현황과 전망, 상수도 및 급수상황, 가뭄 상황 관리 및 농업용수·생활용수·공업용수 확보 방안 등이다. 분야별 대책으로는 가뭄 해소 시까지 ▲강수상황,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 생활용수 공급상황 모니터링 ▲용수로 관리, 용수개발사업 등 용수확보 ▲생활용수 관리를 추진하고 농어촌공사, 청양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가뭄 지도를 제작하고 농가의 불편 사항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고령자, 부녀자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청양소방서와 협조하여 회당 12톤
최근 3개월부여군 누적 강우량은 142.5㎜에 그쳐 평년 강우량 233.7㎜대비 61% 수준에 머물렀다. 기상청에 따른 가뭄 단계로는 ‘주의’에 해당한다. 이번에투입하는 예비비 10억원은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한해 방지용 관정시설과 관수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그동안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해 읍·면 수리시설 및 양수장비를 점검하고 한발 대비 용수개발사업, 옥산면 상학소류지 조성공사,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가뭄 극복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충남도에 건의하고 보령댐 도수로 분기관로를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받기 위해 수자원공사(보령권지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읍면에는 재해유형별·품목별 대응요령 및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을 홍보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료를확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