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창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초도순방에 들어간 백성현 논산시장은오는 19일까지 7일 간15개 읍·면·동을 방문해 민선8기 시정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1일 오전 부창동을 찾아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한보고에 이어 주민대표를 만나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사업 등을 청취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첫 날 초도순방을 진행하며 ‘소득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3高(고)행정을 바탕으로시민행복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13년간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이 주신 말씀과 지혜는 겸손을 배우고, 부족함을 채우며 소멸지역을 부흥도시로 만들겠다는저의 사명감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영양분이 되었다“며 ”저에게맡겨진 시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곁에서, 가슴속에서 살아숨쉬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를 시작하며설정한 여러 가지 시정비전과 목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보여주기 식 행정이 아닌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7일자로 부임한 최성민 부시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밝혔다. 최 부시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89년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공직을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충남도청 문화재과, 체전준비기획단, 기업통상교류과, 공보관실, 사회복지과장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계룡출장소 시절 계룡 지역에서 4년여 간 근무한 경험이 있어지역적 특성과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공감의 행정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통해 탁월한 행정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폭 넓은 경험과 포용의 리더십을 겸비한 최 부시장 부임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비롯해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하대실지구 개발 및 스마트도시 조성 등 당면사업 추진에 탄력을 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올해 10월에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계룡시 부시장으로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령시 고대도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섬’은 한국섬진흥원에서섬의 역사, 문화, 전통과 같은 흥미로운 정보를 국민에게알리고, 섬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해 매월 선정되고 있다. 고대도는 대천항에서 북서쪽 14km에 위치한 섬으로 예부터 사람이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어 옛 집터가 많아 고대도라 부르며 인접해 있는 장고도와 함께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마을에서 가까운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수백 년 된 금사홍송이 있으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들과 함께조용하고 편안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대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기독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으로, 독일출신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1832년 방문하여 20일간 머물며 새로운 문화를 전파했다. 귀츨라프 일행은 당시 섬 주민들을 위해 서양 감자를 전해주며 감자 재배법을 비롯하여 야생포도 생산과 포도즙 제조법을전파했으며 감기 환자를 위한 약을 처방하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조선에서 서양 선교사가 최초의 서양 의술을 베푼 기록으로 남아 있다. 고대도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7월 칼 귀츨라프의 날을 제정하고 학술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오는 14일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에 맞춰 ‘백마강테마파크’를 선보인다. 백마강테마파크는 2,460㎡(123×20m)규모로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이 연계된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시설이다.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1억3000만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조성했다. 백마강테마파크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나간다는 게 군의 목표다. ‘백마강테마파크’ ‘백마강전망대’ ‘백마강하늘자전거’‘백마강정원열차’ 등의 명칭도 지난 5월 전국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지난달 전국 공개입찰을 통해 민간 운영사업자 선정도 마친 상태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에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에 대해 부여군이 고민해 온 흔적들이 깃들어 있다.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켜내면서도 역사에 친숙하지 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속해서 이끌어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다. 관광거점시설인 백마강테마파크의 가로길이 123m는 해상왕국 사비백제 123년이 모티브가 됐다. 전망대 높이 31m에는 ‘역대 백제왕 31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또 6개의원형띠와 연꽃잎을 통해 ‘사비백제 6대왕’을, 8개 타워
백성현 논산시장이 군부대 관련 현안을 살피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위한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관내 군 기관을 방문했다. 8일 국방대학교(총장 정해일)를 시작으로 육군훈련소(소장 박원호),육군항공학교(교장 양윤석)를 방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성공적인 민선8기 출범에 힘을 모아 주신 데 감사를 표하고, 군기관 현황 청취 및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국방안보 시설과 관련 교육ㆍ연구인프라를 논산에 유치해 우리시를‘국방안보특례시’로 만들고자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건양대학교에 반도체 관련 학과를 신설해 교육분야와 국방연구의연계성을 높이는 방안 역시 적극 검토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지역의 군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국방ㆍ안보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 각 기관은 국방혁신도시로서 논산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신병 및 국방안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것을 약속한 것은 물론 시민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군 관련 민원 해소 등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 역시 영외면회가 재개됨에 따라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 기관이 겪고 있는 현안들이 원활하게해결될 수
이종필 제26대 청양부군수가 지난7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군정 살피기에 나섰다. 이 부군수는 1991년 청양군 화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무과, 남양면,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했으며,이후 충청남도 도로교통팀장,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 출산보육정책과인구정책팀장, 장애인복지과장을 지냈다. 이 부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청양읍사무소를 찾아 전입신고를 마쳤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사랑하는 고향에 돌아와 부군수 소임을맡게 되어 행복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민선 7기 김돈곤 군수님을 중심으로 공직자분들이 뿌린 씨앗이 민선 8기를통해 더욱 알차게 열매를 맺도록 소통과 협치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2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판매되는 정통삼계탕·삼계요리의 품질 향상 및 판매촉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일 금산인삼관광장에서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음식판매코너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및 요식업체 12곳에서각자의 요리를 준비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각계 인사 20여 명과 전북과학대 최호중 교수 등국내 요리전문가 3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공개된 품평회 메뉴는 △백세 건강 삼계탕(금산읍) △찰밥 품은 명품 삼계탕(금성면) △희망 능이 홍삼 삼계탕 (제원면)△금강을 품은 삼계탕(부리면) △자연산 싸리버섯삼계탕(군북면) △남일이 미래닭 봉황 삼계탕(남일면) △자연을 담은 토종 한방 백숙(남이면) △진산마늘 먹고 기절한 삼계탕(진산면) △건강 담은 녹두 삼계탕(복수면) △삼동이도 머물고 간 홍삼 삼계탕(추부면) 등이다. 또 삼계요리도 선보여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의 인삼 닭가슴살 또띠아랩 등 4개메뉴와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의 인삼 닭가슴살 샐러드 등 3개 메뉴를 맛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재단은 품평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삼계탕과 삼계요리를 보완할 계획이다. 최호중 교수는 “오늘 금산의 특색을 담은 다
‘출하 농가 800여 곳, 농산가공품 550여 품목, 청양먹거리직매장 누적 방문객 16만 명, 2021년 로컬푸드 지수평가 전국 최우수, 누적 매출 100억 돌파….’ 이는 청양군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개장 1년 10개월 만에 먹거리 종합정책(푸드플랜)을 통해 얻은 성과다. 청양군 푸드플랜은 국민 누구에게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농업인들의안정적 소득기반 마련 등 지역 선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푸드플랜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을설립해 중간 지원 역할을 맡겼다. 이후 재단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50억 원, 학교급식 46억 원, 경로당급식과경기도 지역 학교급식, 한국철도공사와 한국화학연구원 등 대도시 연계 공공급식, 쇼핑몰 4억 원 등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90억 원을 지역의 가족소농과 지역 가공 공동체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푸드플랜 완성을 위해 지역의 800여 농가가 550여 가지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생산해 출하하고 있으며, 공공․학교급식 운영을통해 청양산 농산물 공급률 또한 62%까지 올라갔다. 농업인들의안정적인 소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이찬주)는지난 6일 오전10시부터16시까지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했다. 이 날 연합회 임원들은 읍·면·동회원들이 수거한 2톤 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에 전달했다.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으로는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늘리기 ▲플라스틱· 비닐 수거 재활용 실천 등이 있으며, 농촌지도자회는 15개 읍면동에서 공동생산포 운영을 통해 저탄소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찬주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현장에서저탄소 실천운동에 앞장서서 2050 탄소중립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자율적으로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농업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8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농업농촌 현안 및 정책사업 선도실천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지속가능한농업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산군은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45일간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하루 3회(10:30~12:00,13:00~14:30, 15:30~17:00) 진행되며 회차별로 160명까지 선착순 입장할수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아동과 초등학생으로만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군은 화장실, 관리사무소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및 물놀이, 파라솔 이용 시 1m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설을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개장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한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은이 자격증을 국내 축제 분야에 도입해 초급 3급, 중급 2급, 고급 1급 3단계로 나눠 발급하고 있다. 또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지역의 축제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급수별로 축제 콘텐츠 기획, 평가, 위기관리, 후원유치, 경영전략 등 교육도 시행 중이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는 지난 4월부터6월까지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진행한 축제 전문교육 수료생 2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쾌거를 거뒀다. 재단은 이번 교육에 있어 축제 주민참여와 전문성 강화에 중심을 두고 △축제·이벤트 중요성 및 파급효과 △축제경영 실제와 전략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8개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민간의 역량 강화가매우 중요하다”며 “금산의 강점을 살린 축제를 개발하고 관광산업을성장시키는데 이번에 배출된 수료생들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가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첫선을 보인다. ‘궁남지 판타지’는 천년에한 번 신비한 힘에 의해 깨어나는 연꽃 정령과 궁남지 용신 사이의 사랑 이야기다. 1,400여 년 장구한역사를 간직한 백제 별궁 연못으로 전해지는 궁남지 포룡정과 수상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분위기에 따라달라지는 음향과 생동감 넘치는 특수조명, 특수효과, 분수, 불꽃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 시놉시스는 △월광개야(月光開夜) △연화개화(蓮花開花) △용신등단(龍神登壇) △인연화합(因緣和合) △천재일우(千載一遇) △월하연가(月下蓮歌) 등 6개 장면으로구성된다. 장면별 특화된 음향, 조명, 레이저 등의 무대장치로 연꽃 정령의 신비함과 화려한 용신의 이미지를 더했다.천만송이 연꽃의 향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연꽃 정령과 용신의 아름다운 무용과 역동적 군무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궁남지 판타지’는 축제기간 매일 저녁 9시 20분부터 50분까지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무대는 포룡정 인근에 설치해 다양한각도에서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이후에는 300대드론의 불꽃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 갈 공동위원장에 장준규한국군수산업연합회 회장이 취임했다.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 충남도지사 접견실에서 공동위원장을맡고 있는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유병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취임한 장 위원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육사 36기로 임관해전후방 각지에서 국토 방위의 임무를 수행했다. 제46대 육군참모총장, 제1군사령관 등 4성 장군을 끝으로2017년 예편했으며, 현재 한국군수산업연합회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장 위원장은 “40여 년에 가까운 군 생활로 다져진 특유의 리더십과인맥을 통해 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면서 “충남고향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공동위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이 軍과의 유기적인협력과 국방산업 유치 등에서 발휘되길 기대한다”며, “세계평화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손을 맞잡고 함께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6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부여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차타워는 지상 3층 4단, 연면적 5,755㎡, 차량 205대 수용 규모로 부여읍 구아리 272번지에 조성됐다. 투입된 총사업비만 90억원이다. 부여 주차타워는 2013년 부여읍 소재지 정비사업 계획에 반영되면서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토지보상, 문화재 발굴, 사업비 확보 등 필수 행정절차를 거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됐다. 주차타워가 들어선 구아리 일원은 도로가 협소하고 노후주택과 상가가 밀집돼 있어 심각한 주차난을 야기해 왔다. 앞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차타워 1층에는 학생과 주민들 소통의 장으로서 청소년 지원공간과주민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2개소를 확보, 환경부에 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무인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주차타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회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시범운영에 들어가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조례에 따라 산정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묵
보령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가중을 우려 8월말까지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하절기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에 자체점검 협조 요청 및 누리집을 활용한 집중호우 대비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을 안내하고, 오는 8월말까지 특별감시반(2개조 5명)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반은 악성폐수 배출업소, 부실관리 우려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에 대한 방류수 채수를 실시하는 등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파손, 고장 훼손된 방지시설에는 기술지원을 통해 하절기환경오염행위 불법배출에 대한 적극적인 오염지역 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수원 보호지역, 소하천, 평소 폐수로 인한 반복민원 배출시설을 중점 단속 계도하고,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중대 고의적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대처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의 사후관리로수질오염행위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강화하고 있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