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참여 열기로 더 뜨거워지는 강진 방문의 해2017 강진 방문의 해 분야별(청소, 조경, 친절) 사회단체 간담회 실시상반기 단체별 활동사항 공유, 방문의 해 성공 위한 적극적인 참여 다짐 2017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지난해부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분야별로 참여 하고 있는 사회단체가 모여 다시 한번 성공다짐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2일과 14일, 군청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청소, 조경, 친절분야별로 31개 단체 대표들이 각각 모여 상반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청소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강진군새마을지회는 매주 금요일을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석문공원과 백련사를 중심으로 청소를 하고 있다. 강진군방범연합회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회원과 가족들이 주기적으로 가우도를 청소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청록회, 해양구조협회 강진구조대 등 8개 단체도 매주 목요일 대 청소의 날과 담당 구간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경분야는 지난해 8월 12개 단체가 자투리땅을 이용해 담당 소공원을 지정하고 꽃 식재와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강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교육
전남 강진군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민·추진위원회 위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날 민·관 추진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6개월 동안 추진한 상반기 성과, 5개 분과 활동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하반기 주요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군민참여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과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개최되는 제45회 청자축제 성공을 위해 SNS 축제 홍보, 지인초청, 청자쿠폰판매 자율참여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견을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민·관 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6개월 동안 추진된 강진 방문의 해가 이뤄낸 성과와 함께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조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2017년 6월말 기준 강진군을 찾은 관광객은 130만명(전년 90만명)으로 44% 증가한 수치이다. 초록믿음 판매액은 34억원(전년 32억원)으로 약 6% 증가했다. 또한 청자판매액은 전년도 2천500만원에 불과했으나 올 같은 기간에는 8천만원에 육박해 무려
행자부 주관‘국민디자인단 공모사업’선정…전남에서 유일 -강진군, 맞춤형 농촌생활 서비스 제공으로 조기 정착 도와 -전남 강진군이 지난 11일 행정자치부 주관‘국민디자인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국민디자인단’이란 국민이 직접 정책수립에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 강진군은‘북한이탈주민 맞춤형 농촌생활 정착 서비스’를 과제로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강진군은 늘어나는 북한이탈주민이 정착과정에서 겪는 문화차이, 취업 문제 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지난 6월 29일 행자부 직원 및 디자인 진흥원 등 총 3명의 실사단이 강진을 방문해 현장평가를 가졌다. 실사단들은 특히 강진의 귀농·귀촌 원스톱 정착 서비스에 주목했다. 전국 최초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귀농인 유치에 앞장서온 강진군의 귀농인구는 1천60여가구 2천700여명(4월 기준 누적 귀농인구)이다. 군은 기존의 귀농·귀촌 서비스를 기반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돕기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긴밀히 협업해 맞춤형 귀농·귀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하나원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 소속 고마미지 법인과 위·수탁계약 체결 -강진 연근 농가, 안정적 판매망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 전망 - 강진군이 지난 29일 강진군 연 공선출하회가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 소속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 주식회사와 강진연근 위·수탁 계약 관련 유통판매 약정서 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 연 공선출하회는 회원 40명, 26ha의 재배면적을 확보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서울 가락동 시장에 경매 상장하고, 안성물류 등에 출하하게 되면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는 물론 분산 출하로 연근의 가격 상승 또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농장에서 연을 선별하고 새벽시간 공판장 출하시 졸음운전 등 안전문제와 청결, 체계적인 품질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공동선별장 설치운영에 따라 이와 관련한 문제점을 해소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완공한 강진군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은 강진원 강진군수가 전남도지사에게 직접 건의해 10억원의 도비를 들여 설치했다. 생산농업인들이 직접 공선출하회를 구성해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선별장, 포장실, 저온창고, 선별기, 사무실,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강진군 연 공선출하회 이삼현 회장은“오
[인사] 전라남도 강진군 2017. 7. 1.일자◇ 전보(행정6급)▲ 세무회계과 부과팀장 오진흠▲ 총무과 공무원교육이전지원단장 조경언▲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강춘혁▲ 총무과 행정팀장 박정식▲ 상하수도사업소 서무팀장 윤성일▲ 기획홍보실 홍보팀장 이재이▲ 미래산업과 사람중심팀장 송용섭▲ 마량면 팀장요원 양석용▲ 친환경농업과 농정팀장 김걸▲ 고려청자박물관 청자육성팀장 김종윤▲ 기획홍보실 인구정책팀장 김진관▲ 미래산업과 음악도시팀장 김재현 ▲ 지역개발과 교통행정팀장 김명수▲ 스포츠산업단 체육경영팀장 동영국▲ 총무과 이영일▲ 기획홍보실 예산팀장 배대은▲ 총무과 윤미숙▲ 해양산림과 배미연▲ 마량면 팀장요원 김무관▲ 총무과 교육단체팀장 김혜정 ◇ 전보(세무6급)▲ 마량면 팀장요원 최영천▲ 세무회계과 이진희 ◇ 전보(사회복지6급)▲ 칠량면 팀장요원 박진범 ◇ 전보(전산6급)▲ 고려청자박물관 전시기획팀장 방현정 ◇ 전보(공업6급)▲ 군동면 팀장요원 김성기▲ 대구면 팀장요원 김명식▲ 지역개발과 김신석 ◇ 전보(농업6급)▲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업팀장 윤영문▲ 친환경농업과 식품유통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주관으로 치러진 제3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전국민화공모전을 모델로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학생부와 달리 일반부의 경우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이번 공모전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민화와 민화를 활용한 공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심사에는 전남대학교 예술학과 김철우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민화계의 원로 작가인 박수학, 이규완 선생을 포함하여 이선구, 엄미금, 홍대희 선생이 참여했다.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모든 작품의 심사는 출품자명, 지역, 나이 등의 상세 정보 표기 없이 블라인드로 진행되었다. 총 상금 3,500만 원이 걸린 제3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일반부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우수한 작품이 대거 출품되면서 장고의 심사 과정을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상금 1,0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경기도 성남시 김은 씨의 능행도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능행도를 그대로 재현한 작품으로 총 2년에 걸
태토밟기, 점토 싸움, 파격 인센티브 워터 슬라이딩 무료권, 농산품 증정 -3천만원 상당 청자 경품 및 국보급 화목청자 작품 경매 - 올여름 강진청자축제가 색다른 체험과 경품행사, 그리고 국보급 화목청자 작품 경매로 관광객 이목을 집중시킨다.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험을 위해 태토(점토)밟기, 점토싸움, 점토팩체험, 청자 제작과정 체험자에 대해 파격적으로 150m 초대형 워커 슬라이딩 무료이용권과 농산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청자축제장에 방문해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청자축제장 추억의 사진 부스에서 체험하는 장면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 된다. 군은 기존에 제공되던 경품의 식상함에서 벗어나고 청자축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신의 한수를 뒀다. ‘소장하고 싶은 나만의 청자’를 추진해 1등에게는 시가 3천만원 매병 1점(크기 80㎝), 2등은 시가 3백만원 화목 가마 청자작품 2점, 3등에게는 청자식기 세트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경품 납품과정에서 강진군청 문화관광과 관계직원이 청자 상태를 확실히 확인한 후 전달해 관광객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강진청자축제는 ‘흙, 불, 그리고 사람’으로 대표되는 청자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사를
전남 강진군이 지난 16일 귀농사관학교에서 귀농인 30명에게 천연 염색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천연염색교육은 귀농인 역량강화 교육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연 친화 트렌드에 발맞춰 독특하고 아름다운 염색기법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아이템 발굴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30명의 교육생은 자연염료를 이용해 옷에 자연의 빛깔을 담았다. 자연염료로는 쪽을 이용했다. 쪽 염색은 염색과정이 복잡하고 노력에 비해 얻어지는 쪽물의 양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쪽빛하늘이라고 하듯 색이 청량하고 아름다워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교육생 대부분이 여성 귀농인인 만큼 여성 농업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창업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강진군귀농인협의회 강인선 회장은 “천연염색은 번거롭지만 자연의 색조를 담는 만큼 아름답고 소비자의 수요가 많다”며 “천연염색 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이 6차 산업을 이끌어나가는 선두주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귀농사관학교는 천연염색뿐만 아니라 생활청자, 가죽공예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인들이 강진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
전남 강진군이 지난해 야심차게 준비했던 ‘강진 쏙잡이 체험’프로그램을 올해 새롭게 마련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장소는 옹기로 유명한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앞 대섬 바닷가이다.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이다. 바다의 보물인 쏙은 모래가 섞인 갯벌에 굴을 파고 사는 새우, 가재, 게와 같은 갑각류 생물로 봄철 별미이다. 삽으로 갯벌 표면을 살짝 걷어내면 손가락 굵기보다 약간 더 큰 연탄구멍 모양이 송송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때 구멍 난 갯벌을 한 삽 뜨면 아이들도 쉽게 쏙을 잡을 수 있다. 체험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체험은 봉황마을이 준비한 배를 5분 남짓 타고 대섬으로 들어가서 한다.체험비는 5천원(초등학생 이하 3천원)으로 체험에 필요한 장비인 장화, 삽, 바구니, 장갑은 모두 무료로 대여해 줘 체험객은 별도의 준비 없이 체험장으로 오면 된다. 마을 부녀회는 고소한 쏙 튀김과 쏙 젓갈을 맛볼 수 있게 먹거리 체험도 운영하며, 쏙잡이 체험에서 잡은 쏙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배도 타고 갯벌에서 잡는‘쏙잡이 체험’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다에
전남 강진군이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에따라 강진군은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렸던 내나라박람회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한국국제관광전 수상으로 박람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국제관광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국제관광전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국내외 여행정보 제공과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세계 60여개국, 500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관광전을 통해 2017 강진 방문의 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제45회 강진청자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강진 골든벨’, ‘찾아라 강진’ 갤러리 이벤트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임석 대표이사는“이번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을 통해 2017 강진 방문의 해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선정 등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타 지역민들의 관심을 크게 이끌었다”고 말했다.임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박람회 등 대외적인 행사를 통해서 강진군의 매력적인 관광
강진군이 전라남도 최초로 중소규모 한우사육농가에 대한 ‘소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강진군에 따르면 30두 미만의 중소규모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소 진료비를 지원해 이들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할 전망. 지난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9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시행에 들어갔다. 규모가 작은 농가의 경우 암소 사육비중이 높다. 분만 중 난산이나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 시기에 폐사율이 높고 이들 농가는 전업농에 비해 사육기술이 낮아 폐사에 의한 피해가 크다. 따라서 군은 이들에 대한 진료비 지원을 통해 적기 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난산과 폐사 등에 의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강진군은 관내 수의사회와 협의를 통해 지원방법 등 사업추진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6월 1일부터 사업계획을 시달해 한우사육농가에 대한 홍보에 들어갔다. 소규모 한우사육농가 소 진료비 지원사업’은 현재 한우 30마리 미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진료비의 50%를 지원하지만, 농가당 연간 70만원까지 지원한다. 가급적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가당 지원두수를 1일 3마리 이하로 제한하고, 발굽삭제, 제각, 단순 진단서 발급, 거세, 임신감정 등과 같
’농식품부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공모 선정 -강진 푸소체험,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지원 - 전남 강진군 푸소체험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은 마을단위 및 개별농가 등 소규모 단위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농촌관광상품을 네트워크화하고 지역내 유명관광 자원과도 연계해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개별 자원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공모사업은 전국에 걸쳐 사업신청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강진군을 포함해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브랜드 콘텐츠 개발, 플랫폼 구성, 네트워크 조직화 및 교육, 여행비용 일부 인센티브 지원 등 2017년 5천만원을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2019년까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연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 최춘태 사무관은 “지역단위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강진 푸소체험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주고 타 지자체의 원활한 준비와 진행을 위
6월3일부터 8일간 제60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 -리우올림픽 메달리스트 정경은, 신승찬 등 국가대표 전원 출전 -전남 강진군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60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대학 및 일반부 경기가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와 강진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0개 팀에서 선수, 임원 및 관계자 등 700여명이 대거 참여해 남녀 각각 개인전 및 단체전 셔틀콕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요넥스, 삼성전기,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 등 남자일반부 12팀과 여자일반부 8팀, 한국체육대학교, 중앙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남자대학부 17팀과 여자대학부 13팀 포함 총 50개 팀이 참가하여 3단 2복식의 단체전을 비롯해 개인전 단식, 개인전 복식, 혼합복식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리우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 유일한 메달리스트인 정경은, 신승찬 등 국가대표 전원이 출전하며, 지난해 10월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국민 스포츠 스타 이용대 선수 등 실업선수와 대학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이다. 강진군은 지난 24일부터
전남 강진군이 지난 26일~27일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 부산 금정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동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두 자치단체간 격년제 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 안영진회장, 자문위원들과 함께 대행기관장인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김상윤의장이 동행해 참석했다. 특히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개막식에 강진군 방문단이 참석해 금정구민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금정의 멋, 산성의 맛을 테마로 하는‘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한다”며 “이번 교류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더욱 협조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동정례조회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소하고,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멀리 강진에서 금정구를 방문해 주신 강진군 방문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 교류가 더 끈끈한 정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강진군과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영·호남 간 갈등해소와 도시와 농촌의 이해증진을 위해 지난 1998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 매년
전남 강진군 가우도내 위치한 짚트랙. 가우도 짚트랙이 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울산고등학교’ 학생들이 24일부터 이틀간 강진을 찾은 와중 가우도 짚트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고 10개반 357명 학생들은 강진의 주요 명소인백련사와 다산초당을 둘러보고 가우도 청자타워에 찾아 소망이 적힌 청자타일을 보며 미래에 대해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처음으로 짚트랙을 수학여행 코스에 포함시킨 울산고등학교는 강진 가우도 짚트랙을 최적의 관광체험지로 평가했다. 울산고 고도현(2학년) 학생은 “짚트랙이 이렇게 신나고 재밌는 줄 몰랐어요. 우리 가족들과 짚트랙 타러 다시 강진에 올거예요”라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울산고 김도원 선생님은 “도심으로 떠나는 수학여행들 보다 자연을 만끽하고 체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신나한다”며 “교육청에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학생들이 체험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고등학교 1박 2일 일정이 포함된 이번 짚트랙 체험으로 수학여행단 유치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강진군은 전망하고 있다. 가우도 짚트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