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푸른희망을 찾아서’를 주제로,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올해도 어린이 및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 퍼포먼스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놀이마당(신나는 물총놀이, 화성열차타고 고고씽 등) ▲체험마당(민속놀이 체험, 악기체험, 농촌체험 등)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 찾아가는 세계문화 체험관 등) ▲먹거리 구역(푸드트럭) 등 운영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6일 2025년 화성특례시 어린이날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에 참여한 아이와 함
코스모 그룹 경영진이 25일부터 26일 양 일간 진주시를 찾았다.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 20여 명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했다. 코스모 그룹은 25일은 2025년 그룹 경영자 전략회의를 개최했으며, 26일에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를 배우고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과 승산마을을 견학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허경수 코스모 그룹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은 지난 세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끈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이다. 서양과 국내 다른 지역 창업주의 기업가정신과 차별화되는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한 가치를 알렸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효주 허만정로 및 연암 구인회로 명예도로명 부여,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K-거상 관광루트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모 그룹에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도농복합시 용인시의 매력과 지역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농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기업 등 120여 곳이 참여했다. 시는 ‘The Beginning and End of Agriculture in Yongin(용인 농업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 가공 제품 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소개 ▲용인농촌테마파크 홍보영상 상영 ▲인스타그램 팔로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용인시농업기술센터, @용인의소반, @용인농촌테마파크)을 팔로우한 참관객에게 ‘벌꿀 오란다’, ‘조아용 열
전남 함평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27일 “전국 7개 자매결연 자치단체 대표단이 지난 25일 제27회 나비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 교류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오은택 부산광역시 남구청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 ▲김동현 부산광역시 사하구 부구청장 ▲유한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청장 ▲박용균 대구 수성구 문화교육국장 등 7개 대표단이 참석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응원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상호 2백만 원, 박종복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장이 5십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는 지역 간 우호 증진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행정을 넘어 자매도시 주민들까지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부터 자매결연 자치단체 주민들에게 축제, 자연생태공원, 오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울 전역의 학교·도서관·마을 을 책으로 잇는 독서의 물결 ‘북웨이브’ 캠페인의 두 번째 항해를 시작하며,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 모집 및 ‘모여라!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웨이브 크루’는 북웨이브 캠페인을 이끌어갈 시민 독서실천단으로 4월 28일(월)부터 5월 18일(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북웨이브 캠페인의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학부모 등 일반 시민과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 내 독서동아리·학습동아리와 같은 시민 참여 공동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웨이브 크루’ 지원을 위한 온라인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웨이브 크루’는 독서 기록·책 추천·필사 등의 독서 활동을 하거나 북웨이브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각종 독서 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개인 SNS 등 온라인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알림으로써 독서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활동 기간은 6월 4일(수) 발대식 시부터 북웨이브 성과공유회(11월 중 예정)까지이다. ‘북웨이브 크루’ 회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물방울-물결-파도의 3가지 등급이 부여되며, 등급별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은 지자체장, 기관장 등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릴레이 형식으로 알리는 것이다. 참여자는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인구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수원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준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를 지목했다. 수원시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 ‘인구구조 변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확산’, ‘저출생·고령사회 정책지원 통합 관리 및 체계화’ 등 3대 정책목표와 ▲함께 살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오래 살다(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희망에 살다(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미래에 살다(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대 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와 공공·민간기관, 시민이 ‘같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아이(i) 가치나눔’ 추진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i) 가치나눔’은 정부의 정책 기조인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자생력 강화를 지향하는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 이번 계획은 인천시가 단독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관내 공공·민간기관, 그리고 인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함께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진계획은 ‘협력’, ‘내실화’, ‘확산’의 3대 분야에서 총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함께 나누는 ‘가치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통합지원단 운영 및 찾아가는 공공구매 상담회 ▲지역 특화상품의 가치 있는 스토리텔링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추진 ▲사회적경제 콘텐츠형 마켓 운영 등이 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대구광역시는 경북산불 피해지역* 연고 공무원으로 구성한 ‘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지원단’을 구성, 재난 수습·복구 행정지원과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파견한다.*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북부권 이번 산불은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시·군으로 확산된 복합적 대형재난으로 피해 면적만 99,289ha에 달해 서울시 면적의 1.65배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 인해 주택 4,206동, 농작물과 농업시설 등 주요 생활기반에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해 지역 전체가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피해지역 시·군에서는 장기적인 산불대응과 수습으로 행정력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고, 피해규모 대비 수습 및 복구 공무원의 인력 역시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피해지역 시·군에 실질적인 행정 및 인력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연고가 있는 시, 구·군 공무원 등으로 지원단을 구성, 피해지역 시·군에서 행정 지원 등의 요청이 오면 필요한 인력으로 지원팀을 구성해 현장 파견근무를 실시한다. 그리고 피해 현장에서 행정 지원, 수습·복구, 주민 민원 응대,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고령자 중심의 이재민 케어, 구호물품 및 기부물품 관리 등 다양한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회계연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정리 실적을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노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평가 항목은 이월체납액 및 현년도 징수 실적, 정리 보류 실적, 채권 확보 노력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속초시는 그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할납부,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납부 안내 등 다양한 방법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징수율 상승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몽골제국을 건국한 칭기즈칸이 어떤 꿈을 꾸었는지를 보여주는 말이다. 지난해 12월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기조 발제자로 나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그동안 성을 쌓아온 교육이란 영역의 문을 열고 나와 미래교육을 향해 새로운 길을 낼 것”이라면서 의지를 표명했다. ○ 3자 업무협약…“실질적 성과 내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에 있는 유라시아국립대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유라시아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디나라 슈체글로바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대행, 예를란 스드코프 유라시아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다문화 고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세 기관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말~8월 초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경기도 다문화 학생 글로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기도의 러시아어권 다문화 고등학생들은 대학에서 깊이 있는 이론 수업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야간 진화 체제로 전환되어 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4월 27일(일) 오전 내 주불 진화를 목표로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4월 26일 오후 1시 18분경 발생이 접수돼 같은 날 오후 4시 45분 산불 2단계로 격상되었으며, 현재까지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5대, 진화 인력 705명, 산불 진화 및 지휘차 등 장비 144대가 투입되었다. 산림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 기준으로 진화율은 98%이며 총 화선 5.6km 중 남은 화선 0.1km, 산불 영향 구역은 69ha로 추정된다. 김진태 지사는 인제군 기린면에 설치된 인제군 현장대책본부를 찾아 현장을 지휘하며, 산림청, 소방청, 군‧경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을 총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오전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며, “특히, 순간 풍속이 강한 만큼 헬기 운용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진화 과정에서도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진화대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이어, “도로공사와 경찰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2025년 빛나는 열린교실’에 참여해 강사로 나설 신중년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빛나는 열린교실’은 전문 강사가 아닌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신중년(50~64세)이 아마추어 강사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주도형 열린 강좌이다. ‘빛나는 열린교실’ 강사로 선정되면 자신의 전문 분야를 살려 직접 제안한 강의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이나 관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에서 운영할 수 있다. 강의 분야는 디지털, 건강, 예술, 금융 등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에게는 역량강화 교육이 제공되며, 교육 이수 후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4회차 강의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강사에게 1회 2시간 5만 원의 강의료를 지급하고, 우수 강사에게는 차기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단, 4회차 강의 외에 1회 이상 재능기부 특강을 운영해야 한다. 이는 시민의 재능을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광명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월 25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2005년에 처음 구성돼 올해로 만 20년째가 됐으며, 그간 안전 자문, 특별점검 참여 등 시 안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화약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 45명으로 위촉·구성돼있으며, 단장은 임남기 동명대 건축공학과 교수, 부단장은 (주)동양종합기술공사 김일봉(토목구조기술사) 대표가 맡고 있다. 이들은 건축물, 교량·터널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 점검 및 안전대책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 등으로 그간 시 안전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날 정기회에서 다룬 안건은 현재 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 제거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9개 분야(건축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등) 1천132곳에 대한 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6일 발생한 일산동구 풍동 하수관로 정비공사 매몰사고 현장에 대해 오후 8시 긴급복구를 완료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26일 낮 12시 2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백마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현장에서 관로터파기 공사 중 매몰사고가 발생헀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시는 오후 1시경 사고 발생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 구호조치를 실시하고 이후 관련 부서와 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고 발생 직후 이동환 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구조작업을 지휘하며 초기 대응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를 신속히 실시하고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들은 현장 안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후 5시경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원인 및 피해상황을 보고를 받은 뒤 관내 공사현장에 대한 전면 점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펜스 설치 등 추가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도 검토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은 지난 4월 25일 ‘대학생 후기청소년 인턴십 업무협약’을 평택대학교(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경기대학교(청소년학전공)와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김윤정 학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업무 종사자) ▲e-스포츠, 미디어(영상 제작)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19세~24세)을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지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시작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관한 제반 사항과 취업정보 제공 ▲후기청소년 인턴십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운영에 필요한 자원 제공 ▲후기청소년 인턴십 사업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인턴십은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들과 만나는 일자리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