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척제, 일회용 종이컵‧숟가락‧젓가락, 이쑤시개 등 위생용품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현실에 맞는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위생용품 관리법」 제정안을 3월 18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입법 내용은 ▲위생용품 범위 구체화 ▲위생처리업 명칭 변경 및 시설기준 현실화 ▲품목별 적정한 표시 ▲자가품질검사 주기 탄력적 운영 등이다.위생용품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앞으로는 세척제, 헹굼보조제, 기타 위생용품(1회용 물컵·숟가락·젓가락·포크·나이프·이쑤시개, 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으로 분류하여 관리한다.위생용품 영업의 종류 중 ‘위생처리업’ 명칭을 ‘위생물수건업’으로 변경하고, 현재 사용이 불필요한 고가 장비는 시설기준에서 제외하도록 하였다.위생용품 관련 업계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위생용품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낱개 포장지에 표시하도록 하였던 표시기준을 위생용품 품목별로 적정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위생용품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주기는 품목별로 현실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참고로 이번 입법예고안은 보건복지부 소관「공중위생법」이 지난 1999년 폐지됨에 따라 위생용품 관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문기 식약처 차장이 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안전 점검을 위해 용성초등학교(청주시 상당구 소재) 급식시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손문기 식약처 차장을 비롯하여 권석규 충북도청 보건복지국장, 정병걸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신경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다.방문 일정은 식중독 예방관련 당부, 조리실 현장점검, 1학년생 대상 배식도우미 활동, 급식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고로 용성초등학교는 총 50학급(일반 46, 특수 1, 유치원 3), 식수인원 약 1,200명 규모이며, 급식실은 ‘13년에 신축되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손문기 차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급식시설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에 보다 신경을 써야한다”며, “지난해부터 확대 실시하고 있는 학교장·영양사 대상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위해우려 의약품등(의약품‧의약외품)의 회수계획서, 평가보고서 등 작성요령, 판매중지 및 통보, 회수종료 확인 및 통보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의약품등 회수에 관한 규정」제정안을 3월 10일에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위해우려 의약품등 회수‧폐기 업무수행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여 국민 보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회수계획서, 평가보고서 등 작성요령 ▲판매중지 및 통보 ▲회수종료 확인 및 통보 등이다.회수의무자가 회수를 위해 작성하는 회수계획서, 회수계획 공표문, 평가보고서 등에 대한 작성요령을 마련하여 업무수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회수의무자는 위해성 등급을 결정한 날 또는 회수명령을 받는 날부터 회수대상의약품 등의 출고를 중지하여 판매되지 않도록 하고, 회수제품의 제품명, 제조번호, 회수사유 및 방법 등을 포함한 회수계획을 의약품등의 판매업자, 약국, 의료기관 개설자 등 취급자에게 통보하여야 한다.회수종료신고서가 제출되면 회수의무자 소재지 관할 지방식약청장은 각 시도의 유통량 등을 고려하여 회수계획서에 기술된 판매처의 10%이상의 대상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손문기 식약차장이 2월 29일 충북 청주시 소재커뮤니케이션벤처기업센터(CV센터)에서 열리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손문기 식약차장을 비롯하여 박제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 및 17개 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상향 표준화를 위한 지원 기반 마련 등 전국 지역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주요 기능은 ▲식단작성 프로그램 개발 및 표준 식단‧레시피 보급 ▲어린이, 조리사 등 대상별 교육 자료 및 교구 개발·보급 ▲지역센터 직원의 역량 강화교육 등이다.손문기 차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를 계기로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위생·영양 관리가 기대된다”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 간소요시간행 사 내 용비 고13:30~14:0030‘o 등록대회의실(CV센터, 2층)14:00~14:1010‘o 개회(국민의례, 내빈소개
2016년 02월 26일 충북도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과 유기농 인증면적 확대를 위해 2016년 친환경농업분야에 394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등 4개 사업에 75억원, 친환경농업인 소득보전 및 인증농가 지원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등 3개 사업에 4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화학비료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토양의 비옥도를 높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 등 3개 사업에 25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친환경농업 교육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홍보를 위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단지 등 7개 사업에 22억원을 투입해 권역별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행사를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 추진하고 유기농 무역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2016년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유기농 무농약 재배농가 환경보전비’ 사업은 무농약 이상 인증 벼 재배농가에 1ha당 1백만원 지원할 계획으로 친환경농업인의 안정영농 및 인증면적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엑스포를 통해 얻은 국내·외 유기농산업 우위를 지속하고 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 소재)이 제조한 ‘자연드림 허니피넛’(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453.2 ㎍/㎏)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20일인 제품이다. 회수 대상 식품제조업체(소재지)제품명(식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kg)㈜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자연드림 허니피넛(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2017.1.20.1,722.6[30g, 150g(30gx5개입)]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 수입자, 수입식품등 신고 대행업자, 주요 수입국의 주한대사관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월 24일 서울지방청, 26일 부산지방청에서 순차적으로 수입 농산물의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이 정하지지지 않은 경우 일률적인 잔류허용기준(0.01ppm)을 적용하여 안전관리가 입증된 식품이 수입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일반적으로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은 농약을 사용목적에 맞게 살포‧수확한 후 해당 농약의 잔류량, 관련 농산물의 섭취량 등을 고려하여 정해진다.이번 설명회는 2016년 12월부터 아몬드 등 견과종실류와 바나나 등 열대과일류에 우선 적용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와 향후 확대방향에 대한 수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견과종실류 및 열대과일류에 대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도입 설명 ▲농산물의 주요 수입국가 및 농약검출 현황 ▲수입식품 중 잔류허용기준 설정 신청방법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수입자가 농산물을 수입할 때 국내 농약 관리제도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한약(생약)제제를 제조‧수입하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약(생약)제제 허가·심사 민원설명회」를 오는 2월 23일 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원설명회는 2016년 식약처가 추진하는 한약(생약)제제 허가·심사 분야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최근에 제‧개정된 관련 규정, 주요 허가‧심사사례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16년 한약(생약)제제 허가・심사 분야 업무 계획 ▲개정된 한약(생약)제제 등의 품목 허가‧신고에 관한 규정 안내 ▲안전성·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주요 보완사례 ▲한약(생약)제제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관련 안내 등이다.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약사가 한약(생약)제제 허가·신고 관련 정책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공고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제품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신규 표준품 56종을 확립하여 제조‧분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분양하는 표준품은 ‘레바미피드’ 등 화학의약품 30종, 생물의약품 ‘정제백일해 독소’ 1종, ‘구기자’ 등 생약 23종,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2) 항체’ 등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2종이며, 품질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품질검증시험을 수행하고 표준품기술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품질적합성을 확립하였다.표준품기술위원회 : 15인 이내의 식약처, 학계, 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 표준품 품질시험 결과의 타당성 검토 등 표준품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을 수행그간 안전평가원은 제약사 등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분양 대상 표준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표준품을 포함해 식약처가 공급하는 의료제품 표준품 수는 369종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표준품 확대 공급이 제약사 등의 의료제품 품질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품을 확대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표준품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
2016년 02월 22일 외국인투자기업인 더블유스코프(대표이사 최원근)와 충청북도가 22일 오전 11시 30분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학철 충청북도의회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더블유스코프는 지난 2005년 일본으로부터 투자자금을 유치해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이래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3,000만불 수출 탑 달성’, ‘일자리창출 부문 금탑산업 훈장’ 등 지속적인 성장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 자동차,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2차전지 부품소재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까지 3,220억원을 투자하여 165,000㎡의 부지에 2차전지용 분리막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초 충주공장 건설에 착수하여 설비투자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650명 이상의 직접 고용과 연간 3,800억원의 매출효과가 기대된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이 더블유스코프와 충청북도의 4번째 투자협약이며, 이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그동안 협약된 내용을 모두 지켜왔다는 건 더욱 대단한 일”이라며 “더블유스코프의 대규모 투자가
2016년 02월 21일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금주(’16.2.22.~’16.2.26.)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수요 ‘부산항 오륙도 방파제 보강공사’등 총 47건, 2,524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민안전처 수요 ‘정부세종2청사 및 임차청사 사무환경 조성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81%(38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2%인 808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241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2건, 1,159억 원(이 중 567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부산광역시 1,190억 원, 경기도 302억 원, 전라남도 278억 원, 경상남도 249억 원, 그 밖의 지역이 50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45%(1,124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1,124억 원 상당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수요 ‘부산항 오륙도 방파제 보강
2016년 02월 21일 앞으로 의료기기 업체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한 번에 신청하고 동시에 심의를 받은 후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기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순차적으로 거쳐야 했고 이 절차에 총 1년이 걸렸으나,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통합 운영 시범사업 실시에 따라 시장 진입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보다 3~9개월 단축된다. 이번 시범사업 실시는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15.11.6) 시 발표한 ‘신의료기술평가 간소화·신속화’의 후속 조치이다.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하나의 제도와 같이 업체는 식약처에 한 번만 신청하고, 심의 과정에서 복지부와 식약처가 검토 내용을 내부 조율하며, 조율된 결과가 반영된 통합 허가증만 받으면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절차와 차이가 있다.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2월 22일부터 실시되는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적용 대상 시장 진입을 위해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모두 필요한 의료기기로서 의료기기와 의료기기를 이용한 의료기술의 사용 목적이 동일하고, 허가 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한 의료기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과자류 수입이 매년 증가하고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과자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입과자 구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과자류: 과자(비스킷, 스낵과자 등), 캔디, 빙과류, 껌, 초콜릿류로 집계식약처에 정식 수입신고 되어 검사를 거친 과자류는 국내 기준과 규격을 만족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한글표시사항이 부착되어 있다. 1년 이내 통관된 제품이라면 식품안전정보포털(http://www.foodsafetykorea. go.kr 안전한 식생활 수입식품 수입식품확인)에서 정식 통관여부 확인이 가능하다.해외로부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구매 대행 또는 배송 대행의 형태로 국내에 반입된 과자류 제품은 자가 소비 목적인만큼 국내에 유통·판매를 할 수 없으며 수입과자점 등에서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식품이 판매될 경우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하여야 한다.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 사이버몰 등으로부터 과자류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는 국내 기준·규격과 다르고 한글표시사항도 미부착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위해식품이 있을 수 있으니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과자류 수입이 매년 증가하고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과자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입과자 구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과자류: 과자(비스킷, 스낵과자 등), 캔디, 빙과류, 껌, 초콜릿류로 집계식약처에 정식 수입신고 되어 검사를 거친 과자류는 국내 기준과 규격을 만족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한글표시사항이 부착되어 있다. 1년 이내 통관된 제품이라면 식품안전정보포털(http://www.foodsafetykorea. go.kr 안전한 식생활 수입식품 수입식품확인)에서 정식 통관여부 확인이 가능하다.해외로부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구매 대행 또는 배송 대행의 형태로 국내에 반입된 과자류 제품은 자가 소비 목적인만큼 국내에 유통·판매를 할 수 없으며 수입과자점 등에서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식품이 판매될 경우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하여야 한다.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 사이버몰 등으로부터 과자류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는 국내 기준·규격과 다르고 한글표시사항도 미부착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위해식품이 있을 수 있으니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
앞으로 의료기기 업체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한 번에 신청하고 동시에 심의를 받은 후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순차적으로 거쳐야 했고 이 절차에 총 1년이 걸렸으나,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 시범사업 실시에 따라 시장 진입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기존보다 3~9개월 단축된다.이번 시범사업 실시는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15.11.6)시 발표한 ‘신의료기술평가 간소화․신속화’의 후속조치로서,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하나의 제도와 같이 ▴업체는 식약처에 한 번만 신청하고, ▴심의 과정에서 식약처와 복지부가 검토내용을 내부 조율하며, ▴조율된 결과가 반영된 통합 허가증만 받으면 시장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절차와 차이가 있다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2월 22일부터 실시되는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적용 대상 : 시장 진입을 위해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가 모두 필요한 의료기기로서 ▴의료기기와 의료기기를 이용한 의료기술의 사용목적이 동일하고, ▴허가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 필요한 의료기기이다.동 사업은 의료기기 제조․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