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 수료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10일 간 진행되었던 『제16차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International Training Course on Social Health Insurance)’은 부탄, 잠비아 등의 신규 참여국을 포함, 23개국 38명의 보건의료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2004년 최초 개최된 이후로 총 60개국 660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국제연수과정은 보건복지부, 심평원,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WPRO)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및 국내 보건의료 분야 최고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각 국의 보건의료 현황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건보공단 이용갑 정책연구원장은 환송사를 통해 모든 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시하며 향후 각국의 보편적 건강보장(UHC)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속초시가 흙먼지날림 및 비포장상태에서의 각종 행사 진행에 불편을 겪었던 청초호유원지의 엑스포주제관 옆 임시주차장 부지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개방하였다.속초시 조양동 1541-1번지의 12,310평방미터의 부지는 그동안 각종 축제․행사 시 임시 주차부지로 이용했던 곳으로 이번 바닥면 정비를 통한 아스콘 포장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사업은 우천 시 물고임과 파임현상은 물론, 토사유출로 인해 도로통행에도 불편을 겪었고, 강풍 시에는 유원지 안쪽은 물론 인근 대규모 아파트단지까지 흙먼지가 날리는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면서 김철수 속초시장 취임 후 우선사업으로 추진해 왔다.시는 부지활용에 있어 주민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스콘포장과 차량 진․출입로는 물론 보도교체로 깨끗한 공간활용과 도로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향후 이 부지는 평상시는 엑스포유원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대규모 행사 개최 시는 차량 이동 조치 후 행사부지로 활용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엑스포유원지 유휴부지의 정비로 원활한 관리는 물론 각종 행사 개최 시 유원지를 이용하려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산림보호법」제15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2019년도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입산통제구역(등산로 개·폐 포함)을 지정·고시하는 등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입산통제구역(등산로 개·폐 포함) 지정·고시 내역은 전년도에 비하여 필지 수는 23%(112필지) 감소한 374필지, 면적은 8.2%(12,940ha) 증가한 170,273ha이며, 폐쇄 등산로는 노선 6.2%(3개 노선)와 거리 7% (26.9km) 감소한 45개소 354.9km이다. 입산통제구역 지정·고시 내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관련 도서는 해당지역 국유림관리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기 관 명연 락 처동부지방산림청033)640-8520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20강릉국유림관리소033)660-7711정선국유림관리소033)560-5520양양국유림관리소033)670-3021삼척국유림관리소033)570-5220평창국유림관리소033)330-4020태백국유림관리소033)550-9920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폐쇄 포함)에 입산하고자 할 때에는「산림보호법」제15조 및
1951년 1.4후퇴 때 함경남도 문천에서 피난 내려왔다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故방태형 장로는 속초에 터를 잡게 되면서, 당시 속초의 번화가였던 영랑동 1구시장 에서 문천시계점 을 연 것이 1951년 가을이었기에 현재의「문천당」은 올해로 67주년을 맞이했다.현재는 2대 방서호 대표가 운영하시며, 오랜 동안 늘 시민들의 사랑으로 오늘날 문천당이 있었음을 항상 감사해 하고 속초 사랑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라 는 살아생전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16일(일) 롯데리조트에서 <故방태형 장로 30주기 추도 예식 및 문천당 창립 67주년 감사예배>를 마련하여 부친을 기억하는 친지들과의 조촐한 가족행사에서 속초시 애향장학기금으로 2천만원을 김철수 속초시장님께 전달하였다.방서호 문천당 대표는 속초시 애향장학기금이 설치된 2008년에도 부친 20주기 추도에 맞춰 애향장학기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하며 현재의 애향장학기금 조성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속초시민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문천당」이 올해로 67주년을 맞이하며 지역에 환원하고 싶다는 방대표는 선행을 알리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의 기부 문화의 확산을 바라는 김철수 속초시장의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2.13.(목) ‘2018년 제2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일시/장소 : 2018. 12. 13.(목) 10:30~14:00 / 국립대관령치유의숲 ** 참석자 : 자문위원, 동부지방산림청장 외 관계자 이번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산림행정․경영 및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참석하여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자문했다. 심의 안건은 ▲ 고성민북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 웰니스 산내투어 추진계획 ▲ 정책홍보 성과 및 추진계획 3가지이며, 다양한 시각의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펼쳤다. 이번 상정된 안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을 최대한 반영하여 동부지방산림청의 산림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수립․집행함에 있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06년 발족하여 총 35회의 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
속초시립도서관이 오는 12월 15일(토) 10시에 시청각실에서 과학소통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소통’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소통활동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현직 과학연구자가 직접 강연한다.이세리 로봇공학자는 ‘우리는 닮은 로봇,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강신철 천문학자는 ‘낮보다 아름다운 밤이 품은 이야기’, 이보람 과학자는 ‘아름다운 곤충 반딧불이 빛에 담긴 비밀’이라는 각각의 주제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4차 산업혁명, 생태계, 오로라, 천문현상 등에 대해 누구나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정보스포츠센터 김영숙 소장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흥미로운 주제이므로 온가족이 도서관에서 기초과학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평가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 정부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받게 되었다.이로써 속초시는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을 인정받으며, 지난 10년 동안 대통령상을 비롯해 9회의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노사민정 등 지역의 실질적 주체들이 모여 고용․노동․훈련 등 지역현안 해결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상생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정시책 사업이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17개, 기초 60개소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운영, 지원사업 수행성과, 우수사례 발굴, 홍보 및 인식확산 등에 대해 서면과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속초시는 노사민정 협력을 위해 사회적 책임실천 부문 4개 사업, 노동권 보호활동 부문 4개 사업, 일자리창출 및 고용촉진 부문 4개 사업, 인프라 구축 부문 5개 사업과 자율의제로 신축아파트 증가에 따른 ‘경비전문가 양성과정’ 등 총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였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비정규직
속초시는 12월부터 내년 2월 28까지 미등록․안전검사기간 경과 및 멸실․기능상실․소재 불분명한 말소 대상 기구의 방치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정비는 소득증대와 근로시간 단축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수상레저기구 이용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등록되지 않은 동력수상레저기구의 레저활동을 사전에 방지하고 해양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시행된다.속초시에 주거하며 20톤 미만 모터보트․요트, 30마력 이상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와 같은 등록대상기구를 등록하지 아니한 기구 소유자는 일제 정비기간 내 속초시청 해양수산과에 방문하여 기구 등록을 하여야 하며, 멸실 및 기능상실 등 말소 사유가 발생한 기구 소유자 역시 레저기구 말소등록을 하여야 한다.또한, 레저기구 안전검사 기간(개인 5년, 사업자 1년)이 경과한 경우 안전검사 대행기관을 방문하여 안전검사를 수검하여야하며, 수상레저보험이 만료된 기구 소유자는 보험을 재가입하여 레저기구 등록기간 동안 보험이 계속 가입되어 있도록 해야한다.현행법 상 동력수상레저기구를 소유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등록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및 안전검사 미수검․보험 미가입 기구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개도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방지(REDD+) 시범사업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에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DD+는 개도국의 산림 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UN-RED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 노르웨이, 독일, 일본 등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REDD+를 잘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통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012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각 국가에 맞는 시범사업을 설계, 진행 중이다.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4)는 지난 2일부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다.이날 산림청은 지난 50여 년간 일궈낸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에서 이행 중인 REDD+ 시범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REDD+ 시범사업을 이행 중인 캄보디아 산림청, 미얀마 천연자원보존·환경부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미얀마 우 온 윈(U Ohn Win) 환경
속초시상수도사업소가 취․정수장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였다.지난 2013년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정책에 따라 속초시상수도사업소는 예산절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5년간 전기요금을 대폭 절감하는 효과를 얻었다.2014년 4,125kw에서 2018년 2,377kw로 전력량을 최대 1,748kw(42%) 절감하였고, 전기요금은 2014년 427,428천원에서 2018년 281,744천원으로 최대 145,684천원(34%) 절감하였다.속초시상수도사업소는 2015년부터 계절별, 시간대별 각각 다른 전기요금체계에 대응하여 자체 절감프로그램을 활용해 경부하시간대인 야간(23시부터 익일9시)과 토요일(중부하시간대), 공휴일(경부하시간대)에 취수펌프를 효율적으로 가동하고 최대부하시간대에는 가동을 최소화하여 전력사용을 줄였다.특히 주말이나 연휴기간에는 경부하시간대에 취수펌프를 주로 가동해 전기요금을 절감하였다.또한, 풍수기일 때 가압형 펌프가동 취수방법과 자연유하형 취수관로와 병행하여 활용함으로써 취수장에서부터 정수장까지 무동력으로 취수함으로써 전기요금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이와 함께 쌍천취수장을 전력거래소에 전기감축 시설로 등록하여
속초시는 내년 새봄맞이를 위해 청초호유원지와 속초광장 일원에 튤립 등 개화구 6만여본을 식재하는 등 벌써부터 봄단장 준비에 나섰다.청초호유원지는 연중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기존 녹지대와 어울려지는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봄에는 튤립, 여름에는 백합 등 다년생 화단 조성, 가을에는 국화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올해는 기존보다 면적을 확장하여 튤립 화단을 조성하고, 썬러버, 옐로폼포떼 등 신품종을 비롯해 무스카리, 수선화 등 동일시기에 개화하는 다양한 구근을 함께 식재해 내년에는 차별화된 다채롭고 풍성한 튤립 화단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시는 예산절감과 작업의 효율성을 위하여 청초호유원지에 식재한 튤립 구근을 제거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비 작업과 관리를 통해 매년 4월 봄마다 다시 피어나는 다년생 화단으로 조성하여 향후 시를 대표하는 봄철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식재한 튤립은 백합과로 늦가을인 11월 말에 구근으로 땅속에 심어져 이듬해 2월까지 월동한 후 4월쯤 개화되며,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내게 된다.한편, 시는 매년 속초광장에 식재한 구근을 굴취하여 버리지 않고 저온 저장 후 재사용하는 방법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직원들의 개인정보ㆍ정보보안 인식제고 및 가정폭력ㆍ성매매 근절을 위해 11월 26일(월)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직장교육 및 갑질근절 선포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실의 류재순, 최재민 사무관이 각각 개인정보보호법 및 주요 개정사항, 침해․유출 대응방안에 대해 사례를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업무용 PC 및 모바일기기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업무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부주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진행한 성폭력 교육은 가정폭력과 성매매 근절을 위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직장교육에 이어 간부공무원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를 표명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결의 내용에는 부정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청렴한 공직생활과 갑질 근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서로 공유하고 학습하는 기반이 될 것
국립공원에 심장충격기를 전달하고 경고 안내 방송을 하는 ’무인항공기(드론, 이하 무인기)‘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구급용(앰뷸런스) 무인기’와 ‘순찰 안내방송 무인기’를 올해 12월부터 북한산과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급용 무인기’는 산악 지역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황금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 무인기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고 신고한 사람의 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를 파악하여 자동 심장충격기 등을 담은 응급구조상자(키트)를 전달한다. 이 무인기는 응급구조상자를 전달할 때 ‘탄소강 쇠줄(카본와이어)’을 사용해 안전하게 하강시킨다. ‘순찰 안내방송 무인기’는 해상․해안 국립공원 순찰선에서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경고 방송을 할 때 사용된다. 방송용 스피커뿐만 아니라 열화상카메라 및 탐조등(서치라이트)을 탑재하여 주․야간 공원자원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활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구급용 무인기’와 ‘순찰 안내방송 무인기’를 북한산과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지난 11월에 시범 운영한 결과, 현장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전국 국립공원으로
속초시는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0일(화)부터 2019년 2월 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시는 토지특성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하여 조사대상토지 3만 9천여 필지에 대하여 관련 지적공부 및 건축·개발행위 등의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현장조사도 함께 실시한다.이렇게 조사한 토지특성을 근거로 2019년 2월 13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하여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또 산정된 지가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와 토지소유자의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2019년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속초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조세나 각종 부담금, 국·공유지 대부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높은 만큼 개별토지특성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지가산정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기타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속초시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639-2729)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제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11월 19일(월) 속초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부서별 비상근무와 장비투입계획 등 단계별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별 전담부서를 지정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될 수 있도록 ‘2018~2019년 동절기 종합제설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각 실과별 대책보고를 통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방재과를 중심으로 24시간 가동되는 재난상황실를 운영, 기상상황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는 시설물 분야별 제설대책, 기상상황별 근무체계 등의 제설대책 준비상황 점검, 시민참여 홍보 방안,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설예보 시 염화 수용액 및 친환경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배치 하는 등 빙판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준비단계, 비상 Ⅰ·Ⅱ·Ⅲ단계로 운영해 단계별 비상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먼저, 대설주의보 발령 시 속초시가 보유하고 있는 유니목·그레이더·다목적덤프트럭 등 12대와 민간장비 18대까지 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