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무주군이 일반음식점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 점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점검은 무주군이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또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는 음식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내린 조치로,무주군은 우선 태권도원 방문객들의 주요 동선인 무주읍과 설천면, 적상면에 이르는 111개 업소에 대해 △냉장 냉동고 관리 실태와 방충시설 설치 여부, △폐기물 용기 비치 여부, △화장실 청결상태 및 손 씻는 시설 구비 여부, △식재료 관리 및 객장과 바닥, 창문, 천장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무주군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입식 형태의 시설 등 세계인들을 맞을 만한 쾌적한 식당 환경이 조성되기 위해서는 대부분 음식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며군에서는 시설 개선사업이 서둘러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확보 등에 주력하는 한편, 위생적인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한 무주군만의 품격있는 음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도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대회 개최지 무주군에 태권도 유학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들어 태권도 때문에 무주로 전학을 오는 초 · 중 · 고 태권도 선수들이 늘고 있는 것.무주군에 따르면 2014년부터 2년 간 군산과 전주, 부안, 대전, 경기도 안양 등지에서 전학을 온 학생들은 모두 11명(고등학생 6명, 중학생 4명, 초등학생 1명)이다.이들은 모두 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길민재)를 중심으로 무주군에서 주력하고 있는 태권도 선수부 지원과 학교 태권도 육성에 매료돼 무주행을 결정하게 된 것.실제로 무주군에서는 무주초와 중앙초, 안성초, 설천초, 무주중, 무주고 등 6개 학교에서 선수부(현재 48명/2005년 창단)를 운영하며 대회출전과 장비, 훈련, 지도자, 그리고 우수선수 인센티브(해외문화체험)등을 지원(연간 2억여 원 투입)하고 있다.또 학생태권도시범단(현재 31명/2007년 창단)을 육성해 국내 · 외에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무주군은 해외 활동이 잦은 시범단원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과 시범 · 홍보(국내외) 활동에 연간 1억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관내 유치원과 초 · 중 · 고등학교 22개 교에 지도자를 파견, 별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이광부) 정기총회가 지회 임원들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단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주요사업실적을 점검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는 올해 “나눔과 베품을 통한 건강한 100세 시대 구현”을 목표로 △노인회 조직 및 역량강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노인취업과 일자리창출,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갈 것으로 알려졌다.황정수 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의 발전은 물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도모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세계태권도 성지 무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를 일궈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이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로 꽃필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무주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독거노인 공동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노인 여가복지를 실현하는 데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6회 무주군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용배)가 주최 · 주관한 이날 대회는 인근 지역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를 비롯한 영동과 옥천, 금산, 장수, 임실, 진안 지역의 동호인 2백 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황정수 군수는 “배드민턴은 이미 국민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의 대명사”라며 “이 좋은 운동을 통해 여러분과 지역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불어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기 시작한 것으로, 관내는 물론 타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도모하는 대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주군이 친환경 천마 생산 신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친환경 천마 생산 신기술 시범사업은 비가림 하우스 내에서 인공배양토를 이용해 천마를 재배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인위적 관수와 차광시설, 복합 환경(온도, 지온, 수분 등) 제어기 등을 함께 설치해 천마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주도할 계획이다.아울러 노지에서 천마를 재배하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한 파종법과 자마생산 기술 등도 적용할 예정이어서 경영비 절감 효과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천마 농가 중 기술력이 뛰어나고 경쟁력이 있는 5농가를 우선 선정했으며,지난 11일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택) 담당 지도사들과 농가들이 함께 전북농업기술원 김창수 연구사로부터 인공배양토 재배기술과 ICT 융 · 복합기술 교육을 받고 재배시설과 자마생산 시설을 견학했다.또 농업인들이 현장 접목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득작목 담당은 “친환경 천마 신기술 시범 농가 조성사업이 제대로 추진돼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던 노지재배의 단점을 완벽하게 극복해낼 수
무주군이 주민안전 지키기에 적극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에 설치 · 운영 중인 방범, 교통, 재난재해 CCTV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리를 일원화한다.6월까지는 행정리 150개 마을입구와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설치된 CCTV 중 노후가 심한 장비를 교체하고 200만 화소까지 성능도 보강할 예정이다. 또 106개 마을 방범용 CCTV 245대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해 각종 사건 ·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CCTV 통합관제센터는 차 쉼터 4층에 815.1㎡ 규모로 설치할 예정으로, 무주군은 12월까지 11억 8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제센터와 기록관, 부대시설 등이 설치된다.무주군 관내에 현재 설치돼 있는 CCTV는 범죄예방용 157대,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용 337대, 농촌마을 CCTV 171대 등 총 665대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다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주군 자치행정과 이승하 정보통신 담당은 “CCTV 설치 운영 목적은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라며 “요즘은 특히 영농 철이라 집을 비우는 일이 많은데 CCTV가 제
무주군이 2016 올해의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8일부터 무주읍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과 설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외식업소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무주군지부(지부장 서병국)와 (사)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맹갑상)가 주관하는 것으로, 무주군 관내 외식업소 운영자와 창업희망자 등 1백여 명이 수강 중이다.수강생들은 한솔외식연구소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 최영채 강사로부터 △외식업소 경영자 마인드와 △효율적 매장운영 관리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고, 강기우, 박상덕 강사로부터 △온라인(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분야를, 김나위 강사로부터는 △접객서비스 향상에 관한 교육을 받는다. 수강생들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군 무주에서 외식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온라인 홍보 등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기법을 배울 수 있어 좋다”며열심히 교육을 받고 배운 것을 실생활에 접목해 무주군외식업 발전과 무주군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무주군 외식업소 경영개선 교육생들에게는 한솔외식연구소 한솔외식창업
무주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추진 TF팀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로 대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계획들을 공유하고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대회 분위기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한 방안 검토, △행사 사업구간(무주IC~태권도원~무주덕유산리조트)내 환경정비, 그리고 △대회조직위를 비롯한 관련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총괄운영과 홍보지원, 환경시설지원, 친절 · 위생 · 먹거리지원 분야의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지원육성추진위원회, 무주군태권도협회, 무주군관광협의회,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무주국제화교육센터, 한국외식업조합무주군지부,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무주군 관내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성공추진 TF팀 총괄 운영 팀은 이 자리에서 태권도원 수련관 및 명예의 전당 건립, 위험도로 개선 등 현안사업 추진에 관련한 내용과 관광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관광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차별화된 브랜드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축제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에 이어 축제 콘텐츠 대상까지 20회 축제 환경축제 세계화 기대..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2016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_축제관광부문”에도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한국콘텐츠협회가 전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에 대해 축제관광과 콘텐츠, 경제, 예술, 전통 등의 부문 별 심사를 진행해 우수축제를 선정하는 것으로,올해는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해 19개 축제가 수상 축제로 선정됐으며 시상식 축제프로그램 연출 등 6개 부문(14개) 특별상과 함께 3월 9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특히 △반딧불이 관련 주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소득을 창출한 축제, △주민들이 주인이 됐던 민간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오는 3월 9일(수) 14시에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에 대한 교육 및 모의기기를 통한 투표체험을 진행하여 선거·정치 참여의식을 증진하고, 민주시민교육을 통한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선거체험교육인 “오늘의 한표, 내일의 미래”를 실시하고자 한다.이번 선거체험교육은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전문 강사가 직접 내방하여 투표권이 있는 결혼이주여성대상으로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대한 교육, 선거 참여의 중요성 및 민주시민의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선거 전 미리 모의투표기기를 이용하여 선거모의체험을 실시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들이 투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선거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영재 센터장은 “오는 4월 13일(수)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들의 소중한 투표로 인해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국적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도 선거권을 가짐으로써 선거체험인 모의체험교육을 통해 사전에 미리 연습해보고 우리나라의 기본 권리인 참정권에 대해 정보를 미리 알며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표를 투표함으로써 투표의 중요
무주군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세대와 성별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해 운동과 금연, 영양교육, 심뇌혈관 및 치매 검사 등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노출되기 쉬운 질병과 간과하기 쉬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특히 근력강화를 위한 요가교실은 가장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까지 매주 1회씩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김 모 할머니(무풍면, 70세)는 “평생 농사일을 하다 보니 몸이 굳어져서 아픈 곳도 많은데 선생님들 따라서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 보면 시원해진다”며 “무엇보다도 마을 사람들이랑 같이 모여서 하니까 웃기도 많이 웃고 정말 재미있다”고 전했다.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생애과정별 생활 터 접근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취약지역 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로당을 수요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10개 경로당에서
무주군은 소규모 영세농가의 물류비용(운반비_1천 원/20kg)과 공판장 수수료(판매대금 기준 7%)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량의 농산물 생산으로 공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농산물 공동 집하장(물류터미널)을 통해 출하를 해야 하는 영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공동 집하장을 통해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 중 농업 경영체에 등록이 된 농가(경지면적 15,000㎡ 이하)가 지원 대상이다.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자담 30%)으로 1~2월에 출하한 물량에 대해서는 3월 중에, 3~10월까지 출하한 물량에 대해서는 11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무주군 농업소득과 강명관 농업마케팅 담당은 “물류비용 지원은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하면서 판로를 개척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들어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군에서는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대상자 선별에 공정을 기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10:00~12:00) 국제화교육센터를 통해 일일 기초영어회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외국인 방문객 응대 능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소상공인 등 관내 주민들이 대상이다.교육 참가 신청은 국제화교육센터로 직접 방문(323-3346)하거나 팩스(324-3348)로 하면 되며, 자기소개부터 부탁을 들어줄 때와 전화를 받을 때, 물건을 고를 때, 가격을 흥정할 때 쓰는 표현 등을 배우게 된다.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 따르면 기관 및 단체의 경우 수강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교육 일자와 시간 조정, 출장교육도 가능하다.무주군 자치행정과 조정선 교육협력 담당은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이 영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09년 개관한 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무주읍 당산리 청소년수련관 옆에 테마형 체험학습시설 등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교육과 방학캠프, 일반인들을 대
무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함께 하는 새내기 공무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무주군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문화관광과 양은지(행정 9급)주무관 등 2016년 새내기 공무원 11명(2월 1일자)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위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 등의 군정운영 방침을 공유했으며,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서비스 · 친절 마인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늘 군수님과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공무원으로서 특별한 사명감을 갖게 됐다”며 “무주군 발전과 2만 5천여 무주군민의 행복을 일구는 곳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점심식사 시간에는 2015년 10월 2일자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19명이 자리를 함께 해 동료애를 나눴다.황정수 군수는 “내가 행복해야 주변이 편하고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
제8회 무주구천동 덕유산 고로쇠축제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덕유산국립공원 삼공주차장(무주구천동관광단지 앞)에서 개최된다.무주구천동 덕유산 고로쇠축제는 덕유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회장 고낙춘)이 주최하고 (사)무주군관광협의회(회장 맹갑상)와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회장 양춘모), 무주군렌탈스키협회(회장 오용선), 설쳔면 발전협의회(회정 임용식)가 후원하며3월 12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고로쇠 체취 체험과 고로쇠 무료 시음, 고로쇠 빨리 먹기 대회, 품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무주구천동 덕유산 고로쇠축제 관계자는 “봄기운이 깃들고 있는 덕유산의 풍경과 맑은 공기 속에서 신선한 고로쇠 수액의 참 맛을 느껴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고로쇠 채취와 시음 등 고로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8회 무주구천동 덕유산 고로쇠축제에 많이들 오시라”고 전했다.한편, 무주구천동 덕유산 고로쇠수액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600~1000m의 고지대에서 채취해 맛과 품질이 월등하며, 다른 지역의 고로쇠 수액보다 칼륨과 마그네슘, 나트륨, 인, 망간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조사돼 선호도가 높다.2012년 2월에는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