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봉희)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대한영양사협회 전라북도영양사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 안전 영양관리를 하며,이달 말부터 등록 신청을 받아 대상 시설에 대한 식품 위생, 영양관리 컨설팅과 대상자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난 20일에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관리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목적, 2016년 무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무주군 어린이집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어린이 집에서는 사실 전문 영양사 배치가 어려운 게 현실인데 아이들에게 더 나은 식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이번 기회에 신청을 해서 위생, 영양 분야의 전문적인 관리 지도를 받아 볼 생각”이라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 대해전문적인 위생 안전 영양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주군에서는 공모 절차를 진행해 대한영양사협회와 위탁운영 협약을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공연장과 반딧불체육관 일원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무주군이 주최하고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지회장 김병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대석 행정복지위원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시각장애인협회(지회장 주의식)와 농아인협회(지부장 조기상) 회원 등 장애인가족 7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장애인복지관 은하수 밴드와 장애인후원 단체인 주계음우회의 축하공연과 기념식,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개회식에서는 김우철 씨(63세, 부남면)와 정래옥 씨(58세, 안성면), 박현 씨(54세, 무주읍)가 신체적 불편함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장애인으로서 군수표창을 받았다.또 이순용 씨가 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은 모든 인간이 누리는 기본 인권을 당연히 누려야 하며 그 인격의 존엄성은 충분히 존경돼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해 관심을 모았다.황정수 군수는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더불어 행복한 무주가
무주군은 4월 23일과 5월 14일, 그리고 28일에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에서 “봄과 여름사이 콘서트”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사)무주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회장 이정숙) 주관으로 마련되는 것으로 4월 23일(토요일, 12:00~14:00) 무주 IC 만남의 광장에서는 색소폰 동호회 칠연골 메아리단원들과 행복한 두드림(타악), 무주군청밴드 셋두리의 공연이 펼쳐진다.5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반디랜드에서 참소리 난타팀과 참새방앗간(색소폰), 셋두리(노래),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허브새늘 동호회와 함께하는 캔들, 캘리그라피 동호회가 준비한 글씨, 손노리퀼트 동호회와 함께 하는 코사지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난타 체험시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5월 28일에는 (토요일 14:00~16:00, 반디랜드) 색소폰 동아리 고동소리의 공연과 청소년 댄스, 셋두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길윤섭 문화예술담당은 “무주군 생활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준비한 알찬 공연과 체험들이 무주여행과 생활을 더욱 즐겁게 해줄 것”이라며봄과 여름사이 콘서트가 올해의 관광
무주읍 내도리 앞섬 마을에 복숭아꽃이 만개해 특별한 볼거리가 되고 있다. 내도리 일대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설천면, 적상면 등과 함께 과육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짙은 반딧불복숭아의 주산지로 단단한 백도는 7월부터 8월까지, 부드러운 황도는 9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긴급방제를 위한 약제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공급 대상은 월동란(지난 가을에 산란해 겨울을 지낸 알) 예찰 결과 발생밀도가 높았던 부남면 등 일부 지역으로 4월 22일까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공급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갈색날개 매미충은 사과와 복숭아, 감, 매실,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의 과수류와 오미자 등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나무즙을 빨아먹어 생육을 불량하게 만들며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이 발생하는 등 과실 품질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새로 자란 1년생 가지 속에 알 더미를 만들어 가지를 약화시키고 기형화시켜 심한 경우 가지를 고사시키기도 한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 왕상미 지도사는 “갈색날개 매미충 방제는 5월 중순에서 6월 하순경 알에서 부화하는 시기에 전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고, 약충의 부화시기가 다르므로 1 ~ 2주 간격으로 2 ~ 3회 실시해야 한다”며무주군에서는 전년도 인근 시군에서도 발생해 과수류에 많은 피해를 줬던 갈색날개매미충 피해가 우리 군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방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갈색날개매미충과 방제시기, 방법 등과 관련한
무주군은 지난 15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본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 직원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참석자들은 한국응급처치교육센터 유익성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지법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이상형 인사 담당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초 목격자가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실시하게 되면 환자의 생존율은 3배 이상 높아진다”며무주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라도 만일의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방법을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은 실습을 위해 차수 당 50명으로 교육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올 한 해 250명 이수를 목표로 5월 20일과 7월 15일에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나머지 인원(245명)을 교육할 방침이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은 3월 14일부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7일까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캠페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영농폐비닐(농약공병, 반사필름)과 공사 폐기물을 수거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과대포장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종이팩 - 화장지 교환사업’과 ‘헌옷수거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며 깨끗한 무주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일 실시된 국토대청결운동에서는 공무원들과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함께 관내 주요 도로와 논밭두렁, 시가지, 하천변 등지에서 대청소를 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김광영 자원순환 담당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를 정돈하고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하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을 치우는 게 아니라 군민들의 동참의식을 이끌어내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지난 4월초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5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식에 대상받았다. 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전,임직원이 보험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영농조합원을 위한 혈안 지원사업 으로서땀흘리며 추진한 결과대상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농촌을 위하고 농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에 무주농협 조합원 강모 (60세)는 무주농협 발전을 위해 부자되는 농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곽동열 조합장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말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무주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농작업 안전사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편이장비 지원과 맞춤형 안전관리를 위해 대상 지역의 농작업 환경을 조사하고 농가에 편이장비 사업추진배경과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지난 11일에는 홍익대 이관석 교수와 전주대 권규식 교수가 설천면 하늘땅마을사과작목반과 안성면 지도자회를 대상으로, 12일에는 한밭대 민병찬 교수가 설천면 기곡포도작목반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을 받은 주민들은 “고령자와 여성농업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현장과 작업자의 특성에 맞춘 편이 장비들은 생산성 증대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며이번 컨설팅은 안전의식을 키우는 동시에 편이장비를 내 작업 상황에 맞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무주군은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영농규모는 작지만 주 작목 농가 비율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마을이나 단체, 농작업량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마을이나 단체, 사업 참여 희망 농업인 수가 최소 10농가 이상으로 개선의지가 돋보이는 마을이나 단체 등에 공구함을 설치한 동력 운반차 등의 편이장비를 지원하고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4월 16일부터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운행(09:00~18:00)한다고 밝혔다.무주챌린지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계절 별로 엄선한 관광명소들을 연계 · 운행하는 것으로,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5월 1일부터는 5일과 7, 8, 14, 15, 21, 22일에 이용할 수 있다또한 산골영화제가 열리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은 날마다 버스를 운행하며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의 여름 성수기와 반딧불축제가 개최되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도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가을 여행철인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는 매주 토, 일요일에 무주챌린지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탑승료는 1인(1일 권) 1천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위메프(www.wemakeprice.com)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탑승권은 관광안내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탑승권 판매처 등 상세 문의 : 무주관광안내소 1899-8687, 무주군관광협의회 063-323-7787)무주군 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2016 올해의 관광지 무주를 방문한 관광객 여러분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고 또 다시 찾으실 수 있도록 코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첫 날인 지난 8일에는 한국농업경영포럼 성진근 이사장이 강사로 초빙돼 “농업농촌 환경변화와 농가경영개선 지원방향”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4월 29일에는 농협전북지역본부 김영일 단장이 “농산물 유통 환경변화와 품목조직화 전략”에 대해, 농촌여성신문 신재호 기자가 “농산물시장 메카니즘 시장을 알면 돈이 보인다”를 강의할 예정이며,5월 13일에는 농정보기술연구소 성형주 소장이 “정(情).통(通).농(農) 정보가 통하면 농업이 바뀐다”라는 주제의 강연을,5월 27일에는 두드림센터 이계선 대표가 “농업인의 웃음, 대한민국을 버전 업(UP)하라”를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마지막 날인 6월 10일에는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가 “21세기 대중적 트렌드와 인문적 통찰력을 고려한 지역 농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기술기획 담당은 “이번 교육은 농업관련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들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소득향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무주군에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11월 농작물 수확을
이 자리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요와 특징 등을 공유하고 중 · 장기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무주군수(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와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이대석 행정복지위원장과 전주 MBC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영화제 일정과 장소, 행사규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무주산골영화제의 정체성 강화와 △규모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볼거리 · 즐길거리 강화 △홍보 강화, △외부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황정수 무주군수(조직위원장)는 “해를 거듭하며 제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무주산골영화제가 어느덧 4회 째를 맞는다”며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을 통해 건강을 선사하고 있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산골영화제를 통해 마음의 휴식까지 안겨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휴양영화제를 만들어보겠다는 우리들의 각오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며하늘을 지붕 삼고 자연을 울타리 삼아 영화를 볼 수 있는 곳, 별빛 달빛을 벗 삼은 영화여행이 즐거울 수 있는 곳은 무주산골영화제
이 자리는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개요와 특징 등을 공유하고 중 · 장기 운영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무주군수(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와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무주군의회이대석 행정복지위원장과 전주 MBC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영화제 일정과 장소, 행사규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무주산골영화제의 정체성 강화와 △규모 확대,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볼거리 · 즐길거리 강화 △홍보 강화, △외부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황정수 무주군수(조직위원장)는 “해를 거듭하며 제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무주산골영화제가 어느덧 4회 째를 맞는다”며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을 통해 건강을 선사하고 있는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산골영화제를 통해 마음의 휴식까지 안겨드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휴양영화제를 만들어보겠다는 우리들의 각오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며하늘을 지붕 삼고 자연을 울타리 삼아 영화를 볼 수 있는 곳, 별빛 달빛을 벗 삼은 영화여행이 즐거울 수 있는 곳은 무주산골영화제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 4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를 통해 “열정과 협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황 군수는 “군정은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하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무원들 개개인의 열정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또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 위해 아직도 우리가 가야할 길은 멀고 이뤄야할 일은 많다”며전례답습적인 일에 열정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4월에는 가보지 않은 길도 마다하지 않고 가보겠다는 용기를 내서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일들에 도전해보자”고 말했다.이와 함께 공약사업과 연 초 방문 시 제기됐던 주민 건의사항 등 군민들과 약속했던 부분들이 제때,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예산과 추진일정,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이행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배려와 존중’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관련 영상물을 시청했으며, 같이교육연수원 김명륜 대표로부터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도 들었다.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은 직원들의 성희롱 예방의식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추진의지를 강화해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
무주군은 전국재해구호협회(사무총장 박영진)의 도움을 받아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무주읍과 적상면, 설천면, 무풍면, 안성면에서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이상 기후로 인한 기습적인 재난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공무원과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을 봉사 팀으로 구성해 재난취약계층인 위기가정(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저소득층) 총 300세대의 겨울 옷가지와 이불빨래를 비롯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의 다중이용 시설의 침구류 세탁활동을 펼쳤다.무주군 사회복지과 최병현 희망복지담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추진한 세탁봉사활동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이재민 구호 서비스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재민 구호와 연관이 있는 지역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관할 읍면이 함께 뜻을 공유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한편, 무주군은 이번 세탁봉사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 간의 협조체제를 구축한 것은 물론, 홍보와 세탁물 수거, 수송, 건조, 회송 등의 역할을 나눠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