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내 나무 갖기 행사’의 하나로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선착순 1500명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눠준다.내 나무 갖기 운동’을 통해 봄철 나무심기 붐을 조성하고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생명의 숲과 함께 진행된다.나눠주는 나무는 감나무, 매화나무, 살구나무 등 나무 3종과 돌단풍, 로즈마리 등 초화류 2종을 포함, 총 5종 7500여 그루이며, 행사 당일 1인당 5그루씩 배부한다.한편, 시는 봄철 시민 나무심기와 내 나무 갖기 붐 조성을 위해 해마다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1500여 명에게 7500여 그루를 나눠 줘 호응을 얻었다.봄철 나무심기와 관련해 광주산림조합,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4월8일까지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남조경수유통센터, 북구 운정화훼단지 등 민간법인이 운영하는 상시 판 매장도 개설돼 나무와 관련 자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나무심기 요령과 사후관리 방법 등도 상담해 주고 있다.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봄철 나무심기와 내 나무 갖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신환섭)가 개관 10년만에 첫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광주광역시와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경영혁신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난해 1억 4,190만원 당기 순이익을 올려 개관이후 최초로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난해 ‘광주 ACE Fair’ 등 9개 주관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세계스카우트 총회, 한전의 빛가람전력엑스포와 같은 메가급 국제이벤트의 유치 및 성공개최를 견인하였다.아울러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 등 40여건의 학술대회를 유치하고, 신축된 2센터 다목적홀을 중심으로 각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개관이래 최다 행사인 1,520건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역대 최고 가동률 71%, 14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흑자 경영을 이끌었다.이는 건물 감가상각비 21억5,000만원을 포함하고도 1억4,190만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며, 이 같은 흑자경영은 전국 14개 전시장 가운데 코엑스 등 2~3곳에 불과하다.신환섭 사장은 “지난해 메르스 여파, 국내․외 경기침체, 타 지방의 컨벤션센터 건립 등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최초의 흑자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가 U대회 주최 기관인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대회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유치부터 대회 개최까지 9년에 걸친 연맹과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FISU는 ‘위대한 팀워크가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고 광주U대회를 평가했다.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6 FISU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에 참석해 광주U대회 성공 개최 결과를 공식 보고했다. FISU 집행위원회 회의는 유니버시아드 관련 정책들을 논의·결정하고 차기 개최도시들의 준비 진행사항을 승인점검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집행위원회는 올레그 마티친 FISU 회장과 집행위원을 포함해 차기개최도시인 타이페이(2017 하계), 알마티(2017 동계), 크라스노야르스크(2019 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선수촌, 의무, 식음료, 자원봉사, 수송, 등록, 의무, 마케팅, 입장, 교육 등 광주U대회 주요 운영 분야의 결과와 유치에서 개최까지 9년여간의 여정을 담은 10여분 분량의 영상으로 위원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는 오는 7월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사회적경제박람회와 사회적기업 주간행사’를 공동 개최한다.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지난해 시․도 사회적경제박람회 공모를 통해 박람회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11월25일)된데 따른 것이다.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전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17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가한다.특히, 빛가람혁신도시초청관과 청년창업기업관 등을 마련해 공공기관 판로 확대와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연계점을 찾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공공구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을 위해 빛가람혁신도시 입주기관의 우선 구매담당자를 초청하는 ‘공공구매 컨퍼런스’도 열 예정이다.또한, ‘유통 바이어와의 만남의 장’과 ‘잠재 스타상품 콘테스트’를 열어 대형 유통시장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국제포럼 및 타운미팅, 소셜벤처 토크콘서트, 문화예술 페스티벌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광주시 관
송갑석(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호남선KTX 활성화에 따른 대한항공 김포-광주 노선 폐지는 예견된 수순”이었다며 “정치권이 소신을 갖고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 논의를 서둘러야한다”고 다시 발언했다.송갑석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듯, 광주·전남은 운명공동체로서 자기비전을 가져야한다” 며 “정치권이 광주 일각의 민간공항이전 반대론과 전남의 군공항 수용 반대 의견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을 반성해야한다”고 지적했다.송 예비후보는 이어 “3월말부터 대한항공에서 광주-김포 노선의 폐지수순을 밟고 있는 만큼 광주시와 전남도 뿐만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 등 지역정치권이 나서 대안 논의를 위한 협상테이블을 신속히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한편, 송갑석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가 광주공항의 기능을 전남의 무안공항에 넘겨주고 전남이 인구밀집지역과 떨어진 곳에 군 공항을 수용해야한다”고 광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들 가운데 최초로 목소리를 냈고, 송 후보의 소신발언에 대한 긍정기사가 다수 발표되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2일부터 7일간 지난해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을 방문해 생산현장 근로자를 격려하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윤 시장은 이번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해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방문 첫날인 22일에는 평동산단에 위치한 (유)케이테크코리아, ㈜천일, ㈜대정, ㈜에어패스, ㈜프라임텍 등 5개사를 차례로 찾았다. 기업 관계자들은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지역업체 우선계약제도 적극 시행과 여성 휴게실 개보수 등 여성친화기업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 시장은 “명품강소기업을 광주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기업 진단과 컨설팅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맞춤형 지원에 나서게 된다.”라며 “기업들의 고민과 여러 의견을 검토한 후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명품강소기업이 부단한 연구개발과 치열한 마케팅을 통해 광주경제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한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들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유)케이테크코리아는 고부가가치 분야인 내진용
풀뿌리 호남인재영입 1호 이용빈 ‘광주외국인노동자건강센터’ 이사장이 오는 2월24일(수) 오후 2시, 월곡공원경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20대 국회의원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이 이사장은, 오는 2월24일(수) 오전 광산구 윤상원 열사 생가를 찾아 추모한 뒤, 오후 2시에 월곡공원경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월곡동에서 16년간 가정의학과를 운영해온 이 이사장은 광주 가정의학과의사회장을 역임하며 경로당주치의 제도를 기획한 바 있다. 현재까지 광산구마을경로당 전담주치의를 역임하며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이 이사장에게 월곡공원경로당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이 이사장은 새로운 광산구를 열망하는 주권자의 뜻을 받들고 80년 오월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변화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혁신과 시민과 동행하는 정치를 위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3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친환경자동차와 미래금형기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선대학교 안동규 교수가 ‘광주금형산업현황 및 향후 발전과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박광수 박사가 ‘친환경자동차를 위한 최신성형기술 및 난삭재 가공을 위한 금형기술’,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가 ‘친환경 자동차 현황과 앞으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일본 공업대학 전문직대학원 요코다 에츠지로(YOKOTA ETSUJIRO) 객원교수는 ‘일본 차세대 모빌리티 프로젝트’를 주제로 일본과 한국 금형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함께, 향후 한‧일 양국이 전 세계 금형산업의 핵심 기술국으로 발전할 가능성과 그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요코다 에츠지로 교수는 “친환경자동차 본격 시대를 맞아 친환경자동차의 핵심 기술은 결국 금형기술이다.”라며 “친환경자동차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경량화 등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금형 기술개발이 시급하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금형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내다 보고 평동산단을 중심으로 금형특화단지 지정, 금형트
광주광역시는 아시아문화전당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금남로 보·차도 정비공사를 오는 19일부터 5.18기념행사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단계별로 추진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금남로 일대를 우선 정비하고, 2단계사업으로 충장로와 예술의거리 일대를 정비한다.금남로 정비사업은 보도 구간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과 지장물을 이설 또는 철거한 뒤 노후화된 보도를 화강석으로 대체하고, 지하상가 입구를 리모델링하게 된다.또 포장 시기가 오래되어 차량의 주행성을 떨어뜨리는 차도 구간을 재포장해 정비할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따라 일부 차로 및 보행로의 차단으로 차량통제 등의 불편이 예상된다.”라며 “공사구간은 우회나 서행을 당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김치타운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7월20일까지 20주간 주부, 일반인을 대상으로 ‘김치소믈리에 과정’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치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과정은 포기배추김치와 전라반지, 오이배추물김치, 고구마순김치, 쪽파김치 등 다양한 남도김치와 전국 각 지역의 향토김치를 담가 보는 실습교육은 물론, 한국의 음식문화와 김치의 역사ㆍ문화를 알아보는 이론교육으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김치 제조 및 유통 등 관련 분야에 종사해도 손색없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1일까지 전화 062-672-8447번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재료비와 현장학습비를 포함해 1인당 60만원이다. 광주김치아카데미 김정숙 원장은 “광주가 자랑하는 남도김치의 명맥을 잇고, 김치 명품․산업화에 기여할 소믈리에 과정에 뜻있는 주부, 일반인은 물론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소속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은 17일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 지도부에 삼성전자 이전과 관련한 광주지역 민생경제 문제를 당론으로 채택하여 공정성장론의 실천의지를 직접 보여주는 지도부의 결단”을 강력하게 요청하였다.권 의원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원가절감’과 ‘가격경쟁력’을 이유로 국내 대기업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의 대책은 국민의 시각에서 한참 미흡하다”고 국내경제가 맞닥들인 문제를 지적했다.이어 권 의원은 “국민의당 정각정책 제1장은 ‘모두가 공평하게 잘사는 대한민국’이다. 국민의당은 공정성장법을 필두로 민생정치의 깃발을 들었다”고 밝히며, 당 소속 의원들이 민생정치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특히 권 의원은 3가지 긴급제안을 통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베트남 이전을 광주만이 아닌 전국적 상황으로 인식하고 당차원의 적극적 대응전략이 필요함을 역설했다.권 의원은 별도 배포된 제안자료를 통해, 가칭 ‘협력업체 보호법’ 제정을 당론으로 채택하여, 삼성전자 해외이전 문제와 같은 사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민의당 당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아울러,
지난해 광주지역 설사환자의 36%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광주지역 9개 협력병원과 연계해 매주 설사환자 검체를 수거해 검사한 급성설사질환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525건의 설사환자 가검물에서 세균 10종, 바이러스 5종의 원인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840건 (55.1%)에서 원인병원체가 검출됐다.이 가운데 447건(53.2%)은 바이러스성 설사병원체, 393건(46.8%)은 세균성 설사병원체로 확인됐다. 바이러스는 주로 11~4월인 겨울철에, 세균은 6~8월인 여름철에 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병원체 중에는 노로바이러스가 305건(36.3%)으로 가장 많았고, 살모넬라균 115건(13.7%), 병원성 대장균 88건(10.5%), 로타바이러스 88건(10.5%)순이었다.특히,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최근 4년간 해마다 30% 수준으로 검출되고 있지만 2012년은 10월 중순, 2013년 11월, 2014년은 12월초, 2015년은 12월 중순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유행이 조금씩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유행하는 유전자형도 2014년에는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실시한 사회취약계층 등 216곳의 급수시설 점검을 마무리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해온 급수시설 점검 서비스를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 지난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실시했다.급수시설 점검 서비스는 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동파 예방을 위한 급수관, 계량기 보호통을 집중 점검하고, 계량기 밸브, 옥내 누수, 수돗물 출수 상태를 살피고, 사용이 잦은 싱크대 수도꼭지, 세면대, 양변기 등 노후 부품과 고장 난 시설을 교체․수리해주는 서비스다.이번 점검에서는 수도꼭지 교체․수리 11건, 욕실 세면대 수리 2건, 계량기 밸브 수리 20건 등 33건을 처리하고, 무료 옥내누수탐사와 잔류 염소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유용빈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급수시설 점검 서비스 대상을 더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갑석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서구갑/더불어민주당)가 오는 5일부터 설맞이 ‘민심경청’에 나선다.송갑석 예비후보는 5일 서구 장애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광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거점에 찾아가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대안을 고민한다. 이어 6일에는 광주시당과 함께 광천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지에서 광주를 찾은 귀성객께 인사를 드리고, 서구지역 대표적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점검에 나선다. 한 7일과 8일에는 계수교차로에서 성묘객께 인사를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는 ‘민심경청’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갑석 예비후보는 “설 연휴 기간 서구뿐만아니라 광주 각지를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 이라며 “설맞이 민심경청을 마친 후 광주시민 여러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메시지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1층에 마련한 독일 언론인 출신 故 위르겐 힌츠페터씨 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들과 합동 분향했다.故 위르겐 힌츠페터씨는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려 5․18 광주정신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 조문단을 독일에 파견하고 유가족, 독일 현지교민, 단체 등과 함께 고인의 영전에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