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수 무주군수가 지난 5일 열린 12월 월례조회를 통해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황 군수는 “업무를 처리할 때 ‘우리’와 ‘현재’, ‘긍정’에 염두를 두고 관련 부서가 함께 일을 추진한다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라며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달인 만큼 최선을 다해보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AI차단을 위해 사육농가 관리와 출입제한 홍보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어려운 이웃돕기, △농작물에 대한 설해대비와 △동절기 시설점검에도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 등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촌지도자무주군지도자회 임용식 회장이 우수농업인 유공표창을 받았으며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박정희)가 자원봉사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또 “사람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라는 영상물 시청과 함께 ㈜베리굿정리컨설팅 윤선현 대표(저서_하루 15분 정리의 힘, 관계정리가 힘이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등)로부터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2백여 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